이병규 목사님 성경강해

말라기서 

이병규 목사주석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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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처음으로성경색인

 말라기1장

 

말라기 강해

 

. 기록한 사람 : 말라기

. 기록한 연대 : 주전440-410년경

 

제 1 장 병든 제물

 

(대 지)

一. 하나님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심 (1 -5)

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멸시함 (6-7)

三. 병든 제물을 드리지 말라 (8-10)

四. 이방이 주께 돌아옴 (11)

五.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2-14)

 

 

(본문 강해)

 

一. 하나님이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심 (1-5)

 

. 1:1  여호와께서 말라기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특별히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과 십일조에 대해 말하였다.

경고는 책망과 재앙으로 경계하는 것을 말한다.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해 이스라엘에게 경고하셨다.

 

. 1:2-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 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한한 사랑을 쏟아 부어주셨으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살면서도 그 사랑을 알지 못하고 감사하지 않았다. 그것은 물고기가 물 속에서 살며 물의 혜택을 입으면서도 그것을 알지 못하고 사람이 공기를 마시며 그 안에서 살면서도 그 공기의 혜택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것과 같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환난과 곤고를 당할 때에 하나님이 자기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하고 불평하였다.

성도는 아무리 큰 환난과 시험과 곤고와 핍박과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과 칼과 사망이 와도 하나님께서 사랑으로 주신 줄 믿어야 한다. 히브리서 12:6-7에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라고 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전부 사랑으로 주신 것이고 필요하기 때문에 주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영적 구원이 잘 되게 하여 하늘 나라에 가서 더 좋은 것을 얻게 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주신다. 고린도전서 3:21에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회 것임이라\"고 하였다.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야곱은 택하였고 에서는 택하지 않았다는 뜻이다(롬 9:10-13). 하나님께서 야곱 자손 곧 이스라엘을 택해 준 것이 사랑하는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택해 주시고 아들로 삼아주신 것은 성도를 사랑하는 가장 큰 증거이다. 하나님께서 그 택한 백성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고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구속해 주셨고, 오늘까지 성도를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신 것이 얼마나 큰 사랑 인가? 로마서 8:32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말로만 위해 주시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모든 것을 은사로 주신다.

징계의 채찍도 사랑하기 때문에 주시는 것이다. 에서는 야곱의 형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는 택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에서는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사죄함을 받지 못했고 하나님께서 그 죄를 보고 미워하셨다.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에서 족속은 자기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심판받아 그 지경이 황무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 1:4-5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 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경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영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너회는 목도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경 밖에서 크시다 하리라

에돔 곧 에서 족속이 하나님을 떠나 범죄하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성들이 무너뜨림을 당했다(렘 49:10;겔 35:3). 그 때에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고 자력(自力)으로 그 성들을 재건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헐어버리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시지 않으면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세을 수가 없다 (시 127:1).

이스라엘 지경 밖에서 크시다 하리라 하나님께서 에돔을 심판하시는 것을 이방 나라들이 보고 하나님의 엄위(嚴威)하심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할 것을 가리킨다.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長子)의 명분을 팔아 먹은 것같이 오늘날에도 내세의 축복보다 현세의 물질을 더 귀히 여기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셔서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보여주실 것이다.

 

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멸시함 (6-7)

 

. 1:6-7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하나님께서 부자관계와 주종관계를 예로 들어 하나님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을 책망했다. 아들은 그 아비를 공경하고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요 그렇지 않은 것은 죄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제사장들이 영(靈)의 아버지요(신 32:6) 주되시는 하나님을 멸시하였다.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한 증거는 형식적으로 제사를 드린 것과 더러운 떡과 눈먼 희생을(8절) 하나님께 드린 것이었다.

그리하면서도 그들은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하며 자기들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다.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한 행동은 의식적(意識的)으로 한 것이 아니고 무의식적으로 한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무성의(無誠意)하였다.

더러운 떡은

① 믿음과 단 마음으로 드리지 않고 의식 적으로만 드리는 것

②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드리는 것

③ 자기 명예와 영광을 위하여 바치는 것이다. 고린도후서 9:7에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 했다.

 

三. 병든 제물을 드리지 말라 (8-10)

 

. 1: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먼 회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회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 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그들은 하나님께 희생의 제물을 바칠 때에 눈먼 것, 저는 것, 병 든 것으로 바쳤다. 하나님은 그러한 제물은 받지 않으신다. 레위기 22:22에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회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고 했다(레 22:23-25). 구약시대에 소나 양으로 제사드리는 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피흘려 속죄 제물이 되어 우리 죄를 대속(代贖)해 줄 것을 가리킨다. 그런데 눈먼 것, 저는 것, 병든 것으로 제사드린 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멸시하는 것이 된다. 신약시대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예배가 영적인 예배가 되어야 하고, 진리에 맞는 예배이어야 한다. 이 중에 어느 한 면 이 부족하면 홈있는 예배가 된다. 또한 생명의 도를 깨닫고 신령한 눈을 뜨고 신령한 귀가 열려서 신령한 음성을 들으며 드리는 예배가 온전한 예배이다. 총독에게 드려 보라 여기 총독은 정치적 수상(두령)을 가리키는데 흠있는 양을 총독에게 선물로 드린다면 총독이 기쁘게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물며 이런 흠있는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면 되겠는가?

 

. 1:9-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흘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회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회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회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회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흠있는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무성의(無誠意)하면서도 하나님의 긍흘을 입고 하나님께 복받기를 기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제사를 받지도 않으시고 염증(厭症)이 나서 차라리 성전 문을 닫아 그런 제사를 드리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하셨다(사 1:13-15). 하나님의 구하시는 것은 상한 심령이요(시 51:17) 신령과 진정(진리)으로 드리는 예배요(요 4:23) 즐겨 드리는 헌물이다(고후 9:7). 이러한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은혜와 복을 주신다.

 

四. 이방이 주께 돌아옴 (11)

 

. 1: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본 절에서부터는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돌아와 하나님의 복을 받게 될 것과 장차 그리스도가 오시면 그리스도로 인하여 모든 성도가 복받을 것을 예언하였다. 먼저 믿던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바른 제사를 드리지 못하고 바른 진리를 깨닫지 못하여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장차 복음이 이방으로 나가게 되고 이방이 그리스도를 믿어 참된 제물을 드리게 될 것을 가리킨다. 오늘날 신자들도 하나님을 섬기는데 무성의하고 형식으로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이 그들도 심판하시고 신령과 진리로 예배드리며 단 마음으로 바치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다.

 

五.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12-14)

 

. 1: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상은 더러웠고 그 위에 있는 실과 곧 식물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그들이 말하기를 \"여호와의 상(床)은 더러웠고 그 위에 있는 실과(實果) 곧 식물(食物)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더러운 떡과 병든 희생을 하나님께 드려도 괜찮다고 주장한다는 뜻이다. 이것은 오늘날 성도들이 성경을 어기며 하나님을 섬겨도 괜찮다고 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 곧 하나님을 섬기는 도리를 더럽히는 언행(言行)이다.

 

. 1: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 왔느니라 너회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회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번패(煩弊)스러운고 하나님을 섬기며 연보바치는 일이 번거롭고 짐이 되며 괴롭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기쁘고 즐거워서 바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려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번폐스럽게 여기는 사람의 제사는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코웃음하고 성경 말씀대로 바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면 비웃는다는 것이다. 오늘날에도 이런 신자가 많이 있다.

토색한 물건 이스라엘 백성이 불의하게 번 것으로 하나님께 바친 다는 것이다.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흠있는 희생을 바친 것을 말한다. 오늘날도 예배시간에 조는 것, 예배시간에 늦는 것, 진리에 대해서 바로 깨닫지 못하는 것, 영적인 교통이 없이 의식적으로만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 1:14  가운데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있는 것으로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열방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와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 제물을 바칠 때는 자기 양떼 중에 흠없고 제일 좋은 것으로 바쳐야 마땅하다(레 22:18-19).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집에 있는 흠있는 것으로 바쳤다. 오늘날에도 성도들이 자기와 자기 가정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물질을 쓰면서도 하나님께는 남은 부스러기를 바치는 자가 많다.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 양심을 쓰지 않고 번 돈, 부정당하게 번 돈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는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은 큰 임금이요 여호와의 이름은 열방 중에 두려워하는 이름이시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여호와를 높이지 아니하고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광을 돌리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는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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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처음으로성경색인

 말라기2장

 

제 2 장 이혼(離婚)

 

 (대 지)

 

一.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1-3)

二. 레위와 세운 언약을 지키라 (4-9)

三. 여호와께서 지사를 행하는 자를 책망하심 (10-16)

四. 여호와를 괴롭게 하지 말라 (17)

 

 

一.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라 (1-3)

 

. 2:1-2  너회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제사장은 이스라엘의 대표요 백성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자이므로 백성에 대한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제사장을 책망하는 것은 곧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책망하는 것이다. 그 당시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않고 하나님을 섬겼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셨다. 역대하 12:14에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 하여 여호와를 구하지 아니함으로 악을 행하였더라\"고 했다.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상상 15:22-23).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음에 두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인본주의요 외식하는 예배이다.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사람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과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준 목적도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위해서 이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순종하여야 한다. 고린도전서 10:31에 \"그런즉 너회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다.

이미 저주하였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벌써 저주를 받은 가운데 있는 것이다 죄를 짓는 자만 저주받는 것이 아니고 적극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는 자도 저주를 받는다. 하나님께서는 한꺼번에 재앙을 다 내리지 아니하시고 어느 정도 징계하시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 그래도 회개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아주 멸망시키신다.

 

. 2:3  보라 내가 너희의 종자를 견책할 것이요 똥 곧 너회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회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종자\'의 히브리 원어는 맛소라 원문에는 (제라)로 되어 있다. 그러나 칼 ·델리취는 \"칠십인역, 벌게잇역, 아월라, 에발트 그리고 다른 학자들을 따라서 구둣점이 있는 (제로아)를 \'팔\'로 번역해야 된다\"고 했다. \'종자\'는 \'팔\'로 봄이 옳다고 본다. 팔은 일하는 지체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손으로 하는 사업을 하나님께서 견책(譴責)하며 징계하신다는 것이다.

절기의 회생의 똥을 너회 얼굴에 바를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마음에 두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절기를 지키며 희생의 제물을 드리면 하나님이 받지 않으실 뿐 아니라 회생 제물의 똥을 얼굴에 바르는 것처럼 수치를 당하게 하고 그것과 함께 제(除)함을 당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二. 레위와 세운 언약을 지키라 (4-9)

 

. 2:4-5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회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으로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이 명령 1-3절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책망함은 레위와 세운 언약을 이루기 위한 것이다.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 레위 지파는 제사장을 세우는 지파이다. 그러므로 레위와 세운 언약이란 제사에 대한 언약이다(대상 6:49). 그 제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죄사함을 받는 속죄의 제사인 동시에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게 하는 제사이며 또 하나님을 찾고 교제하는 제사이다. 오늘날에도 의식과 증서는 도말(塗抹)했으나 레위와 세운 그 언약은 남아 있다. 그 언약은 그리스도의 피로 죄사함 받는 것과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그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다.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하나님이 레위와 세운 언약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생명과 평강을 주려고 세운 언약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과 평강을 줄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어 죄사함을 받고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 말씀을 받아서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때에 영적 생명이 살고 영적 평강이 있다. 또 육신의 생명도 살려주시고  평강을 누리게 해주신다.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그 언약을 받은 레위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명을 두려워하였다는 것이다.

 

. 2:6  그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과 정직한 중에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전에 레위 지파의 성실한 제사장들이 언약대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언약을 잘 지켰으니 ①하나님을 경외하고 ②하나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③그 입에는 하나님의 진리의 법이 있었고 ④그 입에는 불의함이 없었고 ⑤화평과 정직한 중에 거했고 ⑥하나님과 동행했고 ⑦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다. 이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레위와 세운 언약을 바로 믿고 참된 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걸어가는 길이다.

 

. 2:7  대저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어늘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평화의 언약을 버리고 죄의 길로 나아간 것을 책망하신다.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이기 때문에 그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되며 사람들이 그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당시 제사장들은 그렇지 못하고 어그러진 길로 나아갔다.

오늘날 교역자들도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과 영적 지식이 있어야 되고 많은 사람들이 와서 그 입에서 하나님의 법(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제사장뿐만 아니라 성도들도 그 입술에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다른 사람에게 말씀을 바로 가르쳐 주어야 한다.

 

. 2:8  너회는 정도에서 떠나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회가 레위의 언약을 파하였느니라  

너회는 정도(正道)에서 떠나 제사장들이 율법에서 떠남으로 다른 사람들까지 율법을 떠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으로 율법에 거치게 하도다 제사장이 정도에서 떠나 다른 사람을 진리의 말씀으로 바로 가르치지 못하고 잘못 가르쳤다.

그러므로 그것을 들은 많은 사람들이 거쳐 넘어지게 되었다. 교역자가 먼저 정도에서 떠나면 많은 사람들이 거쳐 넘어지고 교역자가 성경을 바로 가르치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의 신앙이 타락되고 하나님께 죄를 짓는다. 오늘날 성경 말씀을 떠나서 믿는 교회가 많고 정도(正道)에서 떠나 타락한 교회가 많다.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파하였느니라 언약의 근본정신을 다 떠났다는 것이다. 처음에 주신 진리의 본뜻을 변질(變質)시키고 다 내어 버리면서 하나님께 열심히 제사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

 

. 2:9  너희가 내 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편벽 되이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제사장부터 하나님의 도(道)를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모든 사람에게 공명정대하게 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편벽(偏僻)되이 행했다.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바로 가르치지 못하고 바로 행치 못했다. 그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거쳐 넘어졌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다. 말씀을 바로 믿고 바로 가르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존귀하게 해 주시나 바로 가르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이 복을 거두어 가시고 하나님의 권고가 떠나고 내버리시므로 많은 사람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레위와 세운 언약 즉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행해야겠다.

 

三. 여호와께서 궤사를 행하는 자를 책망하심 (10-16)

 

. 2: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의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여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은 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으며 한 하나님께 지음받은 한 형제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형제에게 궤사를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책망하셨다.

우리 열조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열조의 언약\'은 레위의 언약 즉 생명과 평강의 언약을 말한다(5절). 같은 형제들을 서로 멸시하고 억울하게 하고 속이는 것은 그 레위의 언약을 어기는 것이다.

 

. 2:11  유다는 궤사를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유다(예루살렘)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이 미워하는 가중한 일을 행했다.

유다는 여호와의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성결\'로 번역된 히브리 원어  (코데쉬 )는 성소(聖所)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이방 여자와 결혼하지 말라(신 7:3)고 했는데 그들은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들의 딸과 결혼하므로 성소가 더러워졌다.

이방 신의 딸 이방 종교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의 딸들이다. 솔로몬이 많은 이방 여자로 후비를 삼고 우상을 섬겼다가(왕상 1:1-8) 그로 인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다. 이러한 전례를 알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 여인들로 아내를 삼았다. 성도들이 물욕과 안목의 정욕을 따라 결혼을 하면 안된다. 성도는 아무리 육의 것, 세상 것이 좋아도 그것을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야 한다.

 

. 2: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서 끊어 버리시리라

깨는 자는 능동적(能動的)으로 범죄하는 자를 이르고 응답하는 자는 피동적(被動的)으로 범죄하는 자를 말한다. 이방 사람과 결혼 하는 죄에 있어서 능동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자와 피동적으로 그 일을 따라가는 자 모두를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그들이 그렇게 이방 사람과 결합하면서도 하나님께는 열심히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제사를 받지도 아니하시고 그들을 야곱의 장막 곧 가나안 복지에서 끊어 버리시겠다고 했다.

 

. 2:13-14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회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너회는 이르기를 어찜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너의 어려서 취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일찌기 증거하셨음을 인함 이니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맹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궤사를 행하도다

이혼문제(離婚問題)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정당하게 결혼 한 아내를 내어 쫓아 그 아내로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우게 함을 책망하셨다. 오늘날도 정당치 않게 이혼하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정당치 못한 이혼은 가정을 파괴시키는 마귀 역사이다.

성경에 허락된 조건 외에 아내나 남편을 내어버리면 그 사람이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호소하게 되고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시고 내쫓는 사람을 심판하신다. 그들이 아내를 내어쫓고 하나님 앞에 나와 제사나 헌물을 드릴지라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 앞에서 결혼 서약한 것을 지키지 아니 하고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은 궤사를 행하는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정식으로 결혼한 다음에는 하나님이 갈라주기 전에는 사람이 마음대로 이혼할 수 없다.

 

. 2:15-16 여호와는 영이 유여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와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여호와는 영이 유여(有餘)하실지라도 \'유여하다\'는 것은 \'충만하다\' \'만능이 있다\'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행할 수 있을지라도 처음에 일부일처(一夫一妻)를 지었다는 말이다. 이는 경건히 하나님을 섬기게 하기 위함이요 경건한 자녀를 얻기 위함이다.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성도가 영적 생활을 하지 못하고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좇아서 다른 이성과 교제하고 이혼하는 행위는 어려서 취(娶)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하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혼하는 것과 자기 아내를 학대하는 것을 미워하신다.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학대를 너무 심하게 하므로 결혼서약이 가리워지고(룻 3:9,겔 16:8) 또 아내의 선한 행위가 가리워진 것을 가리킨다. 은 결혼서약을 가리키기도 하고 좋은 행위를 가리키기도 한다(계19:8).

 

四. 여호와를 괴롭게 하지 말라 (17)

 

. 2: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였나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행악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선히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행악하는 자는 불의를 행하면서도 옳다고 한다. 그들이 여호와를  괴로우시게 하면서도 깨닫지 못했다. 그들이 여호와를 괴롭게한 것은 ①모든 악을 행하였다 ②그 악행을 하나님이 선히 보시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고 하였다. ③공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고 하였다. 이와 같이 성도가 악을 행하고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옳은 줄 알고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고 나아가는 것은 여호와를 괴롭게 하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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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처음으로성경색인

 말라기3장

 

제 3 장 십일조

 

(대 지)

 

一. 먼저 사자를 보내고 그리스도를 보냄 (1-6)

二.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7)

三. 십일조 (8-12)

四. 여호와를 대적하지 말라 (13-15)

五. 여호와를 존중히 여기는 자는 복받음 (16)

 

 (본문강해)

 

一. 먼저 사자를 보내고 그리스도를 보냄 (1-6)

 

. 3: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회의 구하는 바 주가 출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내 사자(使者)는 세례 요한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세례 요한을 그리스도 앞서 보내어 주의 백성들을 회개시키고 그리스도를 영접할 준비를 하게 하셨다. 그 후에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천국 운동을 하며 이스라엘의 사모하는 바 언약을 성취하게 하셨다. 이 말씀이 마태복음 11:10에 인용되었다.

 

. 3:2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죄인으로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이다. 주님은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漂白)하는 자의 잿물과 같이 죄를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죄악을 정결케 하는 분이시기 때문에 죄인으로서는 주님 앞에 설 수 없다. 피와 같이 붉은 죄가 있을지라도 그리스도를 믿으면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피로 정결케 하여 눈과 같이 희게 하여 주신다 그러나 믿지 않고 거역하는 죄인들은 심판하여 멸망시킴으로 죄를 소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3:3-4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은을 불로 단련해서 깨꿋한 은을 만드는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대속으로 모든 더러운 것과 부정한 것을 다 제거시켜 깨끗케 하실 것이다. 레위 자손은 제사장을 말하며 신약시대의 모든 성도를 가리킨다. 신약시대 성도들이 연단받아 깨끗하게 되어서 의로운 제사를 하나님 앞에 드리게 된다는 것이다.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성도들을 많은 환난을 통해서 연단시켜 점점 정결케 만들어 나갈 것을 가리킨다. 그리스도는 성도들을 거룩에서 거룩으로, 정결에서 정결로 점점 더 깨끗케 만들어 나간다. 깨끗케 된 자가 하나님 앞에 의로운 제사를 드리게 된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받은 성도는 연단을 받아 몸의 구속을 이루어, 신령한 인격일수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께 헌물을 바치게 된다.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 신약시대에 성도가 하나님께 바치는 모든 헌물을 가리킨다. 신약시대 성도는 영적 이스라엘이요, 교회는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다(갈4:26).

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신약시대 성도가 믿음으로 헌물을 바칠 때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나 신앙의 선진들이 바친 것처럼 하나님의 기뻐하는 헌물이 된다는 것이다.

 

. 3: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군의 삯에 대하여 억을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회개하지 아니하고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고 회개를 권고하는 말씀이다.

첫째, 하나님이 술수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술수는 점치는 것이나 사주팔자, 토정비결, 신수당책 등을 보는 행위를 말한다. 술수는 또 수단 방법으로 행하는 모든 것도 해당된다.

둘째, 하나님이 간음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간음에는 ①영적인 간음이 있다. 성도가 하나님에게서 마음이 떠나면 영적으로 간음한 것이다. ②마음의 간음이 있다. 여인을 보고 음욕을 품는 것이 마음의 간음이다. ③몸으로 간음하는 것이다.

세째, 하나님이 거짓 맹세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사람이 무엇이나 진실하게 해야 한다.

네째, 하나님이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는 자를 하나님이 심판하신다. 품꾼의 삯을 정당하게 주지 않는 것은 죄이며(약 5:4), 품꾼의 삯을 오래 끌며 주지 않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레 19:13).

다섯째, 하나님이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우리는 과부와 고아를 불쌍히 여기고 도와주어야 한다. 힘이 없는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요 과부의 재판장이시다(시 68:5).

여섯째, 하나님이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는 자를 심판하신다. 성경에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하였는데(딤전3:2,딛 1:8) 나그네를 대접치 않고 억울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 심판받을 죄이다.

일곱째,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을 심판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복을 주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배워나가야 한다(신 4:10;10:12).

 

. 3:6  나 여호와는 변역치 아니 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회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시고 약속의 말씀대로 구원해 주셔서 하나님의 백성이 소멸되지 않게 해주신다. 그 약속은 사자를 보내 주를 영접할 준비를 시키고 그 후에 그리스도를 보내tu서 정결케 해주시고 하나님께 의로운 제사를 드리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회개치 않는 자는 하나님이 심판하여 멸망시킨다.

 

二.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7)

 

.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회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 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회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며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고 성전에 와서 제사를 드리지만 하나님의 계명과 규례를 지키지 않았다 (사 1:11-15 참조), 하나님의 규례는 하나님의 법도이며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님의 명령의 말씀이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복을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규례를 떠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 보아 회개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잘 지켜야 한다.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 있으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을 알지 못했다. 참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방법은 ①회개하여야 한다. ②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예레미야 29:13에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했다. ③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를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돌아 올 수 없다.

 

三. 십일조 (8-12)

 

. 3:8-9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회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하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너회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이스라엘 온 나라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 그들이 도적질한 것은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지 않은 것이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바쳐야 된다. 예수님께서도 십일조를 바쳐야 된다고 했다(마23:23). 그러므로 신약시대에도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려야 된다. 십일조를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죄가 된다. 십일조의 근원은 에덴 동산의 선악과(창2:17)에서부터 나온 것이다. 즉, 하나님은 선악과를 통해 그 동산 전체가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해주고 또 하나님 의 명령을 지켜야 산다는 것도 알게 해 주었고 하나님의 것을 구별하게 해 놓으셨다. 아브라함도 살렘 왕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창14:17-20).

십일조와 헌물이라 십일조는 소득의 십분지 일을 말하고 헌물은 십일조 외에 하나님께 바치는 물질이다.

 

. 3:10-1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회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회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회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자의 받을 복에 대해 말씀하셨다. 온전한 십일조는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알고(시 24:1) 그것을 하나님의 명령대로 사용하면서 우선 소득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이 받는 복은 무엇인가?

첫째,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부어 주신다. 이것은 신령한 복을 내포하고 있다.

둘째, 황충을 금하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해준다. 장사하는 사람에게는 사기꾼이 와서 먹지 못하게 해주시고 정치가들에게는 정적(政敵)이 와서 손해주지 못하게 한다.

세째, 포도나무의 과실이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주신다. 이것은 모든 일이 도중에 실패하지 않도록 해 주신다는 뜻이며 또한 신령한 면에도 열매가 많이 맺혀 기한 전에 실패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자는 모든 일이 거의 성공될 듯 하다가 실패한다. 이것이 기한 전에 떨어지는 것이다.

네째,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복되다 한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자는 열방이 우러러보고 그를 복된 사람이라고 할 날이 온다. 하나님께 십일조 드리는 자는 하나님이 보호해 주시고 실패가 없게 해주신다.

 

四. 여호와를 대적하지 말라 (13-15)

 

. 3:13-14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완악한 말로 나를 대적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무슨 말로 주를 대적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만군의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하리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악한 자의 형통함을 부러워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을 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니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으나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여호와 앞에 그 명령을 지키며 슬프게 행하는 것이 무엇이 유익 하리요 그들이 믿음을 떠나 형식적으로 여호와의 명령을 지켰으므로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아무 유익이 없었고 또 금식을 하거나 절제하며 슬프게 행하는 일이 아무 유익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게 되었고 하나님을 점점 멀리 떠나게 되었다. 그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형식적으로 지키므로 그들에게 아무 유익이 없었다.

 

. 3:15  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그들은 성도가 일시적으로 고난받는 것과 악한 자가 일시적으로 형통한 것을 보고 불평하여 말하기를 교만한 자가 복되고 악한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고 참람(僭濫)된 말을 하였다. 그들이 성도의 연단과 영원한 축복에 대하여는 생각치 않았다. 또 악한 자들이 장차 받을 심판에 대해서도 생각치 않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현실만 생각하였다. 그것은 불신앙이요 하나님 앞에 참람된 것이다.

 

五. 여호와를 존중히 여기는 자는 복받음 (16-18)

 

. 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여호와를 경외하고 존귀히 여기는 사람은 하나님이 그 이름을 기념책에 기록하시고 후에 상급으로 갚아주신다.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믿음과 소망으로 하는 말을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소원하는 바를 이루어 주신다.

기념책에 기록 여호와의 이름을 존중하는 자들의 신앙의 행위와 인격을 여호와께서 생명책에 기록한 것을 가리킨다. 기념책은 생명책과 같은 것이다(계 20:12).

 

. 3: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정한 날은 하나님의 은혜 베푸시는 날 곧 신약시대를 가리킨다. 신약시대에 성도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존귀히 여기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하나님은 그의 아버지가 되신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귀히 여기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 정한 날은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하는 날을 가리키기도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존중히 여기는 사람이 일시적으로는 환난과 멸시를 받고 낮아지는 것 같으나 예수님이 재림할 때에는 공중으로 영접하여 주신다.

 

. 3: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그 때에 너회가 돌아와서 예수님이 재림할 때에 이미 구원받은 성도들이 예수님과 함께 와서 하나님을 섬기는 성도는 데려가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악인들은 심판할 것을 가리킨다 (살전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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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의 처음으로성경색인

 말라기4장

제 4 장 회 복

 

(대 지)

 

一. 여호와는 교만한 자를 심판하심 (1)

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을 받음 (2-3)

三. 회개 (4-6)

 

(본문강해)

 

一. 여호와는 교만한 자를 심판하심 (1)

 

.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날이 이르리니 하나님의 심판날이 이른다는 것이다. 교만한 자가 일시적으로는 잘되고 형통하나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를 심판하시는 날이 이른다. 교만하고 악한 자는 하나님께서 뿌리까지 불살라서 멸망시키신다. 악한 자는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한다고 했다(장 28:1). 그러므로 망하지 않으려면 악을 떠나야 된다.

교만에는 두 가지가 있다. ①남보다 자기를 낫게 여기는 것이 교만이다. 교만은 실력을 배경으로 해서 생긴다. 다른 사람보다 지혜가 더 있거나, 지식이나 돈이 많으면 교만해지기 쉽다. 언제나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며 다른 사람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한다(빌 2:3). ②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것이 교만이다. 다니엘 4:30에 \"나 왕이 말하여 가로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을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라고 했다. 느부갓네살왕이 큰 바벨론을 \"내가 건설했다\" \"나의 것이다\"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다\" 라고 한 것이 교만이었다. 이렇게 느부갓네살 왕이 교만하다가 망했다. 성도는 언제나 자기를 부인하고 남을 나 보다 낫게 여기며 하나님만 위하고 그의 말씀만 따라가야 한다.

 

二.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복을 받음 (2-3)

 

.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하나님 앞에서 두려워하고 떨며 하나님의 영광의 눈을 촉범하지 아니하고 바로 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다. 그 사람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어두웠던 모든 것이 밝아지고 모든 상한 심령과 병든 부분을 치료해 주며 앞길이 형통하도록 열어 주신다.

의로운 해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누가복음 1:78-79에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을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두움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취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고 했는데 여기 \'돋는 해 \'도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예수님이 우리의 심령에 의로운 빛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병을 치료해 주신다.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구원의 즐거움이 충만할 것을 가리킨다. 이사야 49:9에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혹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자는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영적 자유와 해방을 얻고 살 길을 찾게 된다. 그러므로 그 삶이 매우 즐겁고 아름답다.

 

. 4:3  너희는 내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회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악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망할 날이 온다. 나의 정한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이다. 악한 자가 일시적으로는 세력이 강하고 창성하며 잘되는 것 같으나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성도의 발 밑에 재와 같이 비천(卑賤)하게 되어 성도에게 굴복할 날이 온다.

 

三. 회 개 (4-6)

 

. 4: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 이스라엘 백성이 호렙 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을 받고도 그 말씀을 다 잊어버리고 기억하지 않았다 여호와께서 그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다시 기억하게 하여 회개시키므로 앞으로 올 그리스도를 영접할 준비를 하게 한 것이다. 잠언 23:23에 \"진리를 사고서 팔지 말며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리할지니라\"고 했다. 이것은 진리를 힘써 배워서 지키고 믿음을 팔아 먹지 말라는 뜻이다.

 

. 4: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시는 날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을 모두 가리킨다.

이르기 전에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하나님이 큰 능력있는 선지자를 보내서 회개 운동을 일으켜 그 백성을 회개시킨 다음에 그리스도가 오시게 된다는 것이다. 선지 엘리야는 세례 요한을 가리킨다. 마태 복음 17:12-13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으리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고 했다.

엘리야가 온다는 말은 그리스도 앞서 한 능력있는 선지자가 엘리야와 같이 회개케 하는 심령과 능력으로 와서 엘리야가 하던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유다 백성들은 구약시대에 승천했던 엘리야 가 다시 올 것으로 믿고 있었다(마 17:10). 누가복음 1:17에 \"저 가 또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으로 주 앞에 앞서 가서 아비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리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예비하리라\"고 했다. 하나님을 떠나 타락되어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개시키고 바로 세워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 엘리야가 하던 일이다. 이같은 일을 세례 요한이 와서 했다.

 

. 4:6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이것은 도덕적으로 타락되어 부자간에 도덕을 지키지 않고 서로 마음이 떠나 있으므로 세례 요한이 엘리야의 심령으로 와서 회개시키므로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자녀의 마음을 아비에게 돌아오게 할 것을 가리킨다. 이것은 세례 요한의 회개 운동 을 가리키며 궁극적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는 것이다.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이것은 회개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고 그 땅까지도 심판을 받을 것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