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가지라, 힘을 내라 /수1: 사람은 누구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만 가지고 있는 사람도 없고, 단점밖에 없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장점과 단점을 다 주셨습니다. 문제는 이 양면을 사람이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그 인생이 너무나 크게 달라진다는 점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자신의 단점, 약점,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는 점들을 바라보며 그것을 뜯어고쳐 보려고 애를 쓰고 거기에 일생을 보내다가 삶을 마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사람은 자기 장점을 극대화시켜 그것을 살려내면서 인생을 보람되게 살다가 갑니다. 여러분은 혹시 자신의 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계시진 않습니까? 그러는 동안 하나님이 주신 장점, 큰 은사를 다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어리석은 인생은 약점을 커버하느라고 장점조차 활용하질 못하는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인생은 자기 장점을 살리는 일에 치중하다가 어느새 단점마저 다 극복하는 인생입니다. 그러면 훌륭한 지도자는 어떤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까? 그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살아가면서 남의 약점이나 단점은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탁월한 지도자는 자기 곁에 있는 사람의 능력과 훌륭한 점, 장점만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를 활용할 줄 압니다. 즉, 능력 있는 사람이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그를 띄워주고 마음껏 일하게 하고 큰 결과를 이루어 냅니다. 한동안 \"자신감\"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적이 있는데 이 책에는 \'자신감\'과 \'자만심\'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를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여기서 자신감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는데, 자신감이란 외부적인 결과나 상황에 관계없이 자기 내면세계에 관심을 두고 도전하는 용기라고 하였습니다. 환경을 초월하여 목적지향적인 삶을 추구하는 자세를 자신감이라고 말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갖춘 사람은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향하여 전진해 나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자만심\"은 자신의 지난 과거에 이루어낸 성과, 실적에 크게 의존하다가 자신의 미래를 망치게 됩니다. 세상에는 차라리 일찍 출세하지 않는 편이 더 낳았을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차라리 부자가 되지 않는 편이 더 나았을 사람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차라리 소싯적에 우등생, 수재소리 안 듣고 크는 것이 더 나았겠다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한결같이 과거에 무언가 좀 잘되었던 일들에 연연하여 그보다 더 소중한 현재와 미래를 망가뜨리고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여러분, \"자신감\"은 과거의 성공이나 현재의 조건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자만심\'은 과거에 매여서 헤어나질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과거에 잘 나가던 그때의 그 조건, 그 환경이 조성되는 때만 기다리다가 인생 허비하고 맙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자만심에 머물러 있지 말고, \'영적 자신감\'으로 충만케 되시길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은 모세가 죽고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워진 여호수아에게 꼭 필요했던 것, \'영적 자신감\'에 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도자의 고뇌\"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 여호수아에게는 \'큰 두려움\'과 \'고민\'이 있습니다. 탁월한 리더였던 모세가 죽고 없습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입니다. 여호수아는 그동안 모세만 바라보고 모세의 지도하에서 순종만 잘하고 충성만 잘하면 되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젠 모세는 없고, 백성들은 모세를 바라보듯 여호수아를 의지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이것이 얼마나 큰 부담인지는 겪어 본 사람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함께 동역하였던 홍목사님이 담임목사직을 시작하면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야기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고백은 제가 1999녀 6월 수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와서 느낀 것과 너무나 동일한 감정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이 갔습니다. \"지금까지는 담임목사님의 지시를 받고, 순종만 잘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모든 결정을 내려야 하는 부담, 내가 방향을 잡는 대로 교회가 나아갈 것이라는 부담에 두려운 마음마저 든다.\" 는 것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지금 큰 부담감을 갖게 되고 갑자기 \"고독감\"을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그는 모세가 이 완악한 백성을 이끌면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였겠는가 하는 것도 모두 지켜본 사람입니다. 이 백성은 모세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으러 호렙산에 올라간 동안 산 아래에서 우상을 만들던 백성입니다. 이 백성은 시시건건 불평불만, 감사하곤 할 줄 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백성입니다. 여호수아는 자기가 혼자 이 완악한 백성들을 이끌고 가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는지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모세가 지난 40년을 광야에서 이 백성으로 인하여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을 지켜본 장본인입니다. 모르면 모르니까 배짱이라도 부려 보겠는데 너무 잘 알기에 여호수아는 \'자신감\'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 하나 여호수아가 자신감을 상실한 것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사실 그는 일찍이 모세의 병을 받고 가나안 정탐을 다녀온 사람이었습니다. 각 지파의 대표자 12인을 선발하여 가나안 정탐을 갈 때 거기 에브라임지파를 대표하여 눈의 아들 호세아가 갔다고 민 13:8에 기록되었는데 이 이름 호세아는 모세가 \'여호수아\'라고 불렀다고 민13:16에 기록이 되고 있습니다. 정탐 40일 기간을 마치고 돌아온 정탐꾼들은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합니다. 좋은 소식은 \'과연 젖과 꿈이 그 땅에 흐르고(비옥한 땅) 그 땅의 결실들이 풍성하려라\'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하지만 그 땅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강하고 그 성읍은 견고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나선 사람이 누군가 민13:30은 유다지파를 대표하여 정탐꾼으로 다녀온 \"갈렙\"의 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이 유명한 말은 갈렙이 한 말이고 여호수아는 조금 후에 등장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이 말 속에는 \'자신감\' 즉 상황을 초월하고 지난 과거를 초월하여 목적 지향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자신감이 담겨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면만 보는 절망적 보고에 백성들은 갈렙의 외침을 외면하고 맙니다. 그리고 낙망하고 좌절한 백성들 앞에 다시 등장한 두 사람이 있으니 그가 곧 여호수아요 갈렙이었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꿈이 흐르는 땅이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민14:7-9) 이 멋진 선언, 자신감 넘치는 소리는 여호수아와 갈렙이 같이 한 소리입니다. 하지만 이 때 당시 여호수아는 모세라는 든든한 지도자 믿어주는 지도자 밑에 있었습니다. 지금 막상 모세가 없는 상황에서 이 백성을 이끌고 가자니 \"그들은 우리 밥이라\"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니 그들은 두려워 말라\" 하는 자신감은 어디론가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다른 10명의 정탐꾼들의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는 바로 그 마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지금 인간적으로 자기가 이 일들을 장차 어떻게 감당하게 될런지 걱정이 태산 같았습니다. 모세 수하에서는 자신감도 있었고 뭐든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모세 없이 홀로 서고 보니 모든 것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수 1장은 이러한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입니다.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너와 이 백성은 내가 일찍이 언약한 약속의 땅을 얻게 될 것이다.\" 이 말은 여호수아 자신이 정탐 다녀와서 낙망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쳤던 말이었습니다. 여호수아에게 무슨 감시가 있는 것일까? 자신감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갑자기 \"현실\"에 눈이 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때 여호수아에게 필요한 것은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는 특별한 믿음회복입니다. 그는 지난날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그 땅 백성만 보고 겁먹을 것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한 그들은 우리 밥이다\'하고 큰소리 친 일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능력을 100% 신뢰하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내 약속을 믿으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매사에 자신감을 가져라 내가 널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두려움이 여호수아의 자신감을 다 빼앗아 간 것이었습니다. 어떤 분이 쓴 책을 읽다가 의미 있는 내용이 있어서 메모해 두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데서 출발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일은 세 가지를 시작함으로 출발합니다. 첫째, 자신의 지금의 모습을 잊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작은 키, 속 좁은 마음, 예민한 성격, 완벽주의 이러한 것들에 집착하느라고 나 자신에게 주어진 더 큰 장점들을 못 가꾸는 것은 인생을 잘 못사는 것입니다. 둘째, 자신의 지난 과거와 속히 화해하여야 합니다. 실수 억울한 일, 괴롭힘을 당한일, 외면하고 살려고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화해하여야 합니다. 생각하기 싫은 과거도, 그 시간을 통하여 오늘의 내가 있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미국에서 고위직을 가지고 있는 강영욱박사는 시작장애자 입니다. 그의 간증은 중학교 때 축구공을 맞고 실명, 부모님은 일찍 소천, 어린동생은 남의 집에 보내고 온갖 고생, 눈떠보려고 5년간 별짓 다하다가 이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하고 공부하기로 맘먹고 연세대, 유학(미국) 교육학 박사, \'내가 받은 모든 축복은 내가 시작장애인이기 때문이 찾아왔다. 만일 나에게 시각장애가 없었다면 나는 오늘날 처럼 되지 못했을 것이고 내 아들도 의사가 안되었을 것입니다. 나의 고난이 나에게 축복을 불러왔다\' 아픈 시간과의 화해가 그의 삶을 자신감 넘치게 합니다. 세 번째, 자신의 사명을 발견하여야 자신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나는 사명 때문에 살아있다 하는 자세가 자신감의 뿌리가 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자신감을 회복해라\' 이제 너는 가나안땅의 현실도 이스라엘 백성들도 생각하지 말고 나만 바라보라 내 말씀만 준행하거나, 내 언약만 붙들어라, 내가 네게 능력을 주면서 너와 함께 할 것이라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