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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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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라임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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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찌어다
-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것임이니라
-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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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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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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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것 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 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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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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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찐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 측량줄이 곧게 가렙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 시체와 재의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데까지와 동편 말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 3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내가 분명히 말한다. 그 때가 되어야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31:2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얻었나니 곧 내가 이스라엘로 안식을 얻게 하러 갈 때에라- 나 야훼가 선언한다. 칼부림에서 빠져 나온 백성이 사막에서 나의 은혜를 입었다. 안식처를 찾아나선 이스라엘에게 칼에서 벗어난 백성이...은혜를 얻었나니 - 본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 애굽으로부터 해방되어 나오던 사건으로 소급되고 있으며 특히 바로 군대가 홍해까지 뒤쫓아 온 위급한 상화에서 구출된 것을 말하고 있다(출 14:5-23). 또한 광야에서 방황하는 동안 여호와의 보호하심과 은혜로 생존할 수 있었음도 아울러 거론된다. \'은혜를 얻었나니\'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마차 헨\'(* )은 출 33:12-17의 기사에서 무려 5번이나 나타난다. 31:3 나 여호와가 옛적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이르기를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나 야훼는 멀리서 나타나주었다. 나는 한결같은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여 너에게 변함없는 자비를 베풀었다. \'옛적에\'라고 번역된 \'메라호크\'(* )는 시각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공간적 의미에서 \'멀리 떨어진\'이란 뜻으로도 번역될 수 있다. 후자의 의미를 취할 경우, 이는 이 백성이 시온을 떠나 이방 포로지 멀리에 있는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셨음을 의미한다(Delitzsch). 31: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다시 너를 세우리니 네가 세움을 입을 것이요 네가 다시 소고로 너를 장식하고 즐거운 무리처럼 춤추며 나올 것이며-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다시 세워주리라. 너는 다시 일어서서 몸치장을 하고 소구를 치며 흥겹게 춤추며 나오게 되리라. 여기에는 예레미야의 소명 기사에서 등장하였던 \'세우다\', \'심다\'란 말이 쓰이고 있다(1:10). 31:5 네가 다시 사마리아 산들에 포도원을 심되 심는 자가 심고 그 과실을 먹으리라- 사마리아 이 산 저 산에 다시 포도를 심고 심은 사람이 그 포도를 따먹게 되리라. 31:6 에브라임산 위에서 파숫군이 외치는 날이 이를 것이라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나라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로 나아가자 하리라- \'시온으로 올라가 우리 하느님 야훼를 뵙자!\'고 보초들의 외치는 소리가 에브라임 산에서 터져 나올 날이 왔다. 우리가 시온에 올라가서...나아가자 -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하였던 솔로몬과 그의 선친 다윗 시대에 이 \'시온\'은 이스라엘 내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였다. 31: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야곱을 위하여 기뻐 노래하며 만국의 머리 된 자를 위하여 외쳐 전파하며 찬양하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하소서 하라- 나 야훼가 말한다. 너희는 환성을 올려 야곱을 맞이하여라. \'야훼께서 당신 백성을 구해 주셨네. 이스라엘의 남은 백성을 구해 주셨네.\' 종주산 위에서 이렇게 소리 높여 찬양하여라. 만국의 머리 된 자 - 앞의 \'야곱\'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혹자는 이를 \'산들의 최정상\'이란 뜻으로 번역하나(Hyatt), \'이스라엘\'을 가리켜 만민 위에 뛰어나다고 언급하는 내용은 다른 곳에서도 나타나므로(신 26:19;암 6:1)개역 성경의 번역이 더 타당하다. 본절은 장차 회복될 이스라엘로 인한 감격과 기쁨을 여러 동사로써 강조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31:8 보라 내가 그들을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땅 끝에서부터 모으리니 그들 중에는 소경과 절뚝발이와 잉태한 여인과 해산하는 여인이 함께하여 큰 무리를 이루어 이곳으로 돌아오되- 보아라, 내가 북녘 땅에서 그들을 데려오리라. 땅 이 끝 저 끝에서 모아오리라. 소경, 절름발이, 아기 가진 여자, 아기 업은 여자도 섞여 큰 무리를 이루어 돌아오리라. 북편 땅에서 인도하며... - 여호와께서는 지상의 모든 지역에서부터 자기 백성을 모으실 것이고 이러한 구원을 훼방할 장애 요인은 모두 극복될 것이다. 특히 \'소경과...해산하는 여인\'등과 같이 장거리 여행에 큰 부담이 되는 자들까지도 이 행렬에 끼게 된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도우시는 권능이 함께하실 것을 강력히 시사한다(Feinberg). 31:9 울며 올 것이며 그들이 나의 인도함을 입고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로 넘어지지 아니하고 하숫가의 바른 길로 행하게 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그들은 울면서 떠나간 길을, 위로받으며 돌아오리라. 넘어지는 사람 하나 없도록 탄탄대로로 해서 시냇물가로 인도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큰아들이다. 나는 이스라엘의 아비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 이는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다. 왜냐하면 구약에서는 하나님을 가리켜 아버지라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신 32:6에서 아버지란 말은 이스라엘과 여호와사이의 밀접한 유대 관계를 묘사하는 데 쓰이고 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을 가리켜 여호와의 사랑받는 아들로서 표현한 바 있다(호 11:1-4). 예레미야도 이 말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사용하고 있다. 31:10 열방이여 너희는 나 여호와의 말을 듣고 먼 섬에 전파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을 흩으신 자가 그를 모으시고 목자가 그 양무리에게 행함 같이 그를 지키시리로다- 뭇 민족들아, 이 야훼의 말을 들어라. 멀리 바다를 끼고 사는 사람들에게 이 말을 전하여라. \'이스라엘을 흩으신 이가 다시 모아들이시어, 목동이 양떼를 지키듯이 보살피신다.\' 본절의 단어와 어구들은 이사야서 후반부의 내용을 강하게 상기시키고 있다. 특히 사 40:11과 비교해보자. \"그는 목자같이 양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또한 본절의 \'열방\'이란 말과 \'섬\'이란 말은 이사야서 후반부에서 대단히 빈번하게 쓰이고 있다(Nicholson). 31:11 여호와께서 야곱을 속량하시되 그들보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그렇다. 이 야훼가 야곱을 해방시켰다. 이스라엘보다 센 손아귀에서 그들을 구해 내었다. 강한 자의 손에서 구속하셨으니 - \'구속하다\'로 번역된 \'파다\'(* ) 역시 이사야서 후반부를 특징지워주는 말이다. 그리고 본절 앞 부분의 \'속량하다\'로 번역된 \'고엘\'(* )과 더불어 이 말은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사람이나 재산과 관련되어 흔히 사용되었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해서 자기 토지나 재산을 팔지 않으면 안 될 때 그의 가장 가까운 친척은 그것을 구입하고 그에게 돌려주어야 했다. 이러한 것이 바로 속량이었다(레 25:25, Nicholson). 한편 이러한 낱말들은 이스라엘이 애굽으로부터 구원받은 사건을 나타낼 때도 자주 쓰이고 있다(출 6:6;15:13;신7:8;9:26). 31:12 그들이 와서 시온의 높은 곳에서 찬송하며 여호와의 은사 곧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어린 양의 떼와 소의 떼에 모일 것이라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할찌어다- 이제 그들은 시온 언덕에 와서 환성을 올리리라. 이 야훼가 주는 선물을 받으러 밀려들리라. 밀곡식, 햇포도주, 올리브 기름에다 양새끼와 송아지까지 받으리라. 마음 또한 물 댄 동산같이 다시는 시들지 아니하리라. 이곳에 언급되어 있는 곡식이나 포도주 등은 고대 이스라엘에서 생산되었던 주요산 물들이었다(호 2:5, 8).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이러한 산물들은 시적 은혜를 가리키는 증거이기도 하였다. 또 \'물댄 동산 같다\'는 표현은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이 주시는 생명력으로 가득차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항상 즐거움과 기쁨으로 노래하게 될 것이며 항상 기도하고 또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할 것이다(Clarke). 31:13 그 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근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것임이니라- 그렇게 되면 처녀는 기뻐하며 춤추고 젊은이와 노인이 함께 즐거워하리라. 나는 그들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고 근심에 찼던 마음을 위로하여 즐겁게 하리라. 처녀는 춤추며...즐거워하리니 - 70인역(LXX)은 이를 다음과 같이 읽고 있다:\'처녀들은 청년들의 무리 속에서 행복할 것이고 노인들은 청년들의 무리 속에서 행복할 것이고 노인들은 결혼할 것이다.\' 이러한 번역은 맛소라 사본에서 다소 이탈된 의역이긴 하지만 문맥과는 잘 어울린다. 슬픔과 눈물은 이제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는 그들에게 위로를 주실 것이고 슬픔 대신에 즐거움을 베푸실 것이다(Thompson). 31:14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 하며 내 은혜로 내 백성에게 만족케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사제들은 잘 먹여 기름기가 돌게 하고 내 백성은 좋은 것을 먹여 배부르게 하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심령에 흡족케하며 - 이는 백성들이 제단에 바치게 될 제물에 의해 제사장들이 받게 될 몫을 가리키는 표현이다(Nicholson). 여호와 신앙과 예배가 새롭게 회복됨으로 해서 백성들이 성전에 가져오게 될 희생물 중에서 그들에게 할당된 것을 넉넉히 가지게 될 것이다. 31:15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나 야훼가 말한다. 라마에서 통곡 소리가 들린다. 애절한 울음 소리가 들린다. 라헬이 자식을 잃고 울고 있구나. 그 눈앞에 아이들이 없어 위로하는 말이 하나도 귀에 들어가지 않는구나.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애곡하는 것이라 - 본절로부터는 북이스라엘의 귀환을 선포하고 있는데, 이들은 B.C. 722년에 포로로 잡혀갔었다. 그리고 본절의 라헬은 북이스라엘의 주도적인 지파였던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의 선조로서 언급되고 있다. 이들 지파는 북쪽 이스라엘 영토 중 넓은 지역을 차지하고 있었다. \'라마\'라는 지명의 문자적 의미는 \'높은 곳\'인데 이스라엘과 유다 국경지대의 베냐먈 영토에 있었다. 이곳은 예루살렘 북쪽 약 8km 가량 떨어진 오늘날의 엘- 람(er-Ram)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삼상 10:2, 3에 따르면 라헬의 무덤이 이 근처에 있었다. 한편 라헬이 자기 자녀로 인해 통곡한다는 내용은 마 2:16-18에서 헤롯이 베들레헴의 어린아이들을 살해시킨 사건에 적용되었다. 31: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네 소리를 금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금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에 갚음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야훼의 말을 들어라. 울음을 그치고 눈물을 거두어라. 애태운 보람이 있어 자식들이 적국에서 돌아오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앞절에서는 라마에서의 통곡소리를 언급한 후, 이제 여기서는 기쁨과 소망의 메시지가 제시된다. 결국 15절은 본문에 언급된 소망의 메시지를 보다 극적으로 전달함과 아울러, 하나님이 심판을 통해 공의를 깨닫게 하신 다음에야 비로소 위로를 베푸신다는 진리를 보여준다(Calvin). 31:17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의 최후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경내로 돌아오리라- 밝은 앞날이 너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분명히 말한다. 너의 자식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리라. 31: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이르기를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에브라임이 가슴 아파하는 소리를 나는 분명히 들었다. \'우리는 길들지 않은 송아지처럼 당신께 매를 맞았습니다. 고맙게도 매를 맞았습니다. 우리 하느님은 야훼시라, 주께 돌아가고 싶습니다. 부디 우리를 받아주십시오.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정녕히 들었노니 - 여기에는 이스라엘의 포로들이 앞으로 하게 될 고백과 심경의 토로를 담고 있다(Nicholson).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 이것은 에브라임이 뉘우치며 내뱉는 통한의 부르짖음이다. 에브라임은 포로에서의 고난을 통해 겸손해지고 낮아졌다. 따라서 이제 에브라임의 귀환이 허용될 때, 그들은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다. 31:19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고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우리는 주님을 떠난 다음 잘못을 깨닫고 가슴치며 뉘우쳤습니다.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 없었습니다. 젊어서 잘못한 일로 우리는 수모를 받았습니다.\'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진 고로 - 과거의 죄와 어리석음, 그리고 우상 숭배를 부끄럽게 여기고 회심하게 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회개에 있어 자신의 잘못을 분명하게 인식하는 것은 필수적인 절차이다. 31: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마음이 측은한즉 내가 반드시 그를 긍휼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오냐! 에브라임은 내 아들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나의 귀염둥이다. 책망을 하면서도 나는 한 번도 잊은 일이 없었다. 가엾은 생각에 내 마음은 아프기만 하였다. 내가 진정으로 하는 말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자식이 아니냐 - 회개의 부르짖음에 대한 여호와의 응답은 에브라임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하나님 자신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위로의 말로써 주어진다. 이 구절의 사상은 호 11:1-4, 8, 9의 내용을 상기시키고 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인내할 것을 권면하면서,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자녀들에게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인해 연단받은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다(히 12:11). 31:21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너를 위하여 표목을 만들고 대로 곧 네가 전에 가던길에 착념하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푯말을 세워두어라. 갔던 길을 잊지 않도록 길목마다 표를 해두어라. 처녀 이스라엘아, 그 길로 돌아오너라. 너희가 살던 이 성읍들로 돌아오너라. 처녀 이스라엘아 너를 위하여 길표를 세우며 - 여기서 \'길표\'란 돌무더기를 가리킨다. 이러한 돌무더기들은 사막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길을 분명하게 지시하는 역할을 하였다. 바벨론으로 가는 길에 이처럼 길표를 만들어 둠으로써 그것을 보고 다시 돌아오라는 것이다(Clarke). 31:22 패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바람둥이 같은 딸아, 언제까지 떠돌기만 하겠느냐? 욕먹는 계집을 정숙하게 만들어 세상에 없던 일을 나는 하리라. 여자가 남자를 안으리라 - 본절 내용이 여호와께서 창조하신 \'새 일\'이하는 점에 근거하여,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놀라운 역사를 가리킨다는 정도를 알 수 있을 뿐이다. 31:23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그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할 때에 그들이 유다 땅과 그 성읍들에서 다시 이 말을 쓰리니 곧 의로운 처소여, 거룩한 산이여, 여호와께서 네게 복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 것이며-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말한다. 내가 유다를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여주리라. 그리하면 성읍들에서 이런 말이 다시 돌 것이다. \'너는 착한 사람들의 보금자리, 거룩한 분이 계시는 산이라. 야훼께 복을 받아라.\' 에브라임의 귀환과 회복이 예언된 후, 여기서는 그것과 동일하게 강한 확신에 찬어조로 유다의 회복에 대한 약속이 주어지고 있다. 유다 백성이 돌아오면 그들도 엄청나게 번영할 것이다. 경건과 근면함이 함께 있을 것이다. 그때 여호와는 그들의 진정한 안식처가 될 것이며 어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또 예루살렘은 의로운 성이 될 것이고 그 성전은 거룩한 곳이 될 것이다. 그래서 약하고 지친 자들이 거기서 휴식을 취하게 될 것이며, 슬픔을 당한 자는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Clarke). 31:24 유다와 그 모든 성읍의 농부와 양떼를 인도하는 자가 거기 함께 거하리니- 유다 백성들은 이 곳에 와서 살게 되리라. 농군이나 목자 할 것 없이 모든 성읍에 사는 사람들이 함께 살게 되리라. 31:25 이는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만족케 하며 무릇 슬픈 심령을 상쾌케 하였음이니라 하시기로- 지친 사람에게 마음껏 마실 물을 주고, 허기진 사람에게 배불리 먹을 양식을 주리라. 31:26 내가 깨어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그리하여, \'잠을 깨어 눈을 떠보니, 참 잘도 잤구나.\' 하게 되리라.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 본장 2절에서 시작되어 25절에서 끝나고 있는 예언이 예레미야에게 꿈으로 전달되었던 것 같다(Clarke, Feinberg, 단 10:9;슥 4:1). 31:2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앞으로 이런 날이 오리라.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을 사람이나 짐승 할 것 없이 씨를 뿌려 농사짓듯이 불어나게 하리라.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 이는 여호와께서 사람과 가축을 번성케 하실 것임을 말한다(Clarke). 공동 번역은 이를 \'이스라엘 가문과 유다 가문을 사람이나 짐승 할 것없이 씨를 뿌려 농사짓듯이 불어나게 하리라\'고 쉽게 번역하였는데, 결국 이는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셨던 언약(창 22:17)에 대한 결실로 이해될 수도 있겠다. 31:28 내가 경성하여 그들을 뽑으며 훼파하며 전복하며 멸하며 곤란케 하던것 같이 경성하여 그들을 세우며 심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전에는 자나깨나 이 백성을 뽑고 부수고 허물고 멸하고 해치기만 하였으나, 그만큼 이제는 눈을 똑바로 뜨고 세우며 심어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31:29 그 때에 그들이 다시는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그 날이 오면, \'아비가 신 포도를 먹으면, 아들의 이가 시큼해진다.\'라는 말을 하지 않게 되리라. 여기서는 범죄에 따르는 형벌이 각 개인의 책임으로 주어지게 됨을 강조한다. 이는 아마, 조상들의 잘못으로 고난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던 많은 포로민들의 잘못을 염두에 둔 말씀인 듯하다. 아비가 신 포도를...아들들의 이가 시다 - 이 말은 당시 유행하던 속담인 것 같으며, 어쩌면 출 20:5, 6에서 착안되어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성경은 개인이 지은 죄에 대한 본인의 책임을 일관되게 교훈한다(신 24:16). 에스겔도 이와 유사한 언급을 하고 있다(겔 18:2-4). 31: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 이가 심 같이 각기 자기 죄악으로만 죽으리라- 죽을 사람은 죄지은 그 사람이다. 이가 시큼해질 사람은 신 포도를 먹은 그 사람이다. 31:3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앞으로 내가 이스라엘과 유다의 가문과 새 계약을 맺을 날이 온다. 나 야훼가 분명히 일러둔다.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세우리라 - 구역에서 \'새 언약\'이 언급되고 있는 곳은 오직 이곳뿐이다. 비록 짧은 내용이긴 하지만 본절로부터 34절까지는 본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에 해당되며 구약 전체에서도 가장 심오한 부분에 해당되며 구약 전체에서도 가장 심오한 부분 중의 하나이다. 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이 새 계약은 그 백성의 조상들의 손을 잡아 이집트에서 데려내오던 때에 맺은 것과는 같지 않다. 나는 그들을 내 것으로 삼았지만, 그들은 나와 맺은 계약을 깨뜨리고 말았다. 귀담아들어라. 31:3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 세울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것이라- 그 날 내가 이스라엘 가문과 맺을 계약이란 그들의 가슴에 새겨줄 내 법을 말한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그 마음에 내 법을 새겨주어,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 이제 여호와는 백성들의 내적인 성품의 변화를 주실 것이며, 그렇게 해서 그들로 하여금 순종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선언하신다. 즉 여호와는 그들의 마음에 그의 율법을 기록할 것인 바 이는 곧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성도의 삶에 전인적이고도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을 암시한다(롬8:1-11). 31:34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 내가 그들의 잘못을 다시는 기억하지 아니하고 그 죄를 용서하여 주리니, 다시는 이웃이나 동기끼리 서로 깨우쳐주며 야훼의 심정을 알아드리자고 하지 않아도 될 것이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이나 내 마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 여기에는 변화가 어느 정도까지 일어 날 것인지를 설명하고 있다. 즉 제사장이나 선지자 등이 \'여호와를 알라\'고 가르칠 필요가 없을 정도까지 될 것이다. 이처럼 인간적 중보(仲保)가 필요없이 작은 자에서부터 큰 자에 이르기까지 다 여호와를 알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는 사 54:13에도 나온다. 이 말은 신약의 성도가 믿음의 선배로부터 전혀 도움을 필요고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만 하나님을 알고 그분과 체험적으로 교제하는 것이 외부의 지시나 가르침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뜻한다. 즉 죄사함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확신과 더불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그 신령한 은혜를 체험 함으로써, 직접적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Cunliffe-Jones). 31:35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해를 두어 낮을 환하게 하시는 이, 달과 별을 두어 밤을 비추도록 정하신 이, 파도 소리 요란하게 바다를 뒤흔드시는 이, 그 이름 만군의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31:36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찐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 \"이것은 내가 만든 법칙, 이것이 내 앞에서 사라진다면, 이스라엘 후손도 한 나라를 이루지 못하고 사라지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진대 - 이는 해가 낮에 빛을 내고 달이 밤에 빛을 내는 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복되리라는 예언이 기필코 성취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와 동일한 내용이 다음 절에서 다른 표현으로 재차 강조되고 있다. 31:37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위로 하늘을 측량할 수 있으며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행한 모든 일을 인하여 그들을 다 버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야훼가 말한다. 누가 저 높은 하늘을 잴 수 있다면, 깊은 땅속 주춧돌들을 파헤칠 수 있다면, 이스라엘이 한 모든 일을 생각하여 나도 이스라엘 후손을 다 내버리리라. 아래로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다면 - 하늘을 측정하고 땅의 기초를 탐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을 향해 지니신 하나님의 계획도 절대 변경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과 달라 식언치 아니하시며 한번 이루고자 작정하신 것은 그대로 성취하신다(민 23:19). 31:38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이 성을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모퉁이 문까지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것이라- 내가 분명히 말한다. 앞으로 이 성을 다시 지어 나에게 바칠 날이 오리라. 하나넬 탑에서 모퉁이문까지 가고, 31:39 측량줄이 곧게 가렙산에 이르고 고아 방면으로 돌아- 거기에서 가렙 언덕까지 똑바로 나갔다가 고아 쪽으로 돌아가며 측량하여 이 성을 재건하리라. 31:40 시체와 재의 골짜기와 기드론 시내에 이르는데까지와 동편 말문 모퉁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밭에 이르리니 다 여호와의 성지가 되고 영영히 다시는 뽑히거나 전복되지 아니하리라- 시체와 잿더미가 그득히 쌓인 계곡에서 시작하여 동쪽 마굿간문 모퉁이까지 키드론 골짜기 옆에 붙은 평지는 모두 나의 것으로 성지가 되리라. 그리하여 다시는 이 성이 송두리째 부서지거나 허물어지는 일이 없으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