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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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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찐대 화 있을찐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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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 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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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 나는 흑암한 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느니라
-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 가지로 가까이 나아 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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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이 일을 이전부터 보인 자가 누구냐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
-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 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하였노라
-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에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은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를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마는
-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하셨느니라
| 45:1 나 여호와는 나의 기름 받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내가 고레스에게 이르기를- 나 여호와는...고레스의 오른손을 잡고 - \'잡고\'의 히브리어 \'하자크\'(* )는 \'강하게 하다\'는 뜻도 내포한다. 이 표현은 힘없는 자에게 힘을 줄 때 사용되는데, 여기서는 하나님이 능력의 제공자이시고 고레스는 단지 그 능력을 따라 수행하는 도구로 쓰이는 존재임을 나타낸다. 열왕의 허리를 풀며 성 문을 그 앞에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 고레스는 장차 유대를 멸망시킨 바벨론을 정복하고,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칙령을 선포할 것이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고레스를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고 부르신다. 하나님은 사울과 다윗을 기름부어 세우셨듯이(삼상 10:1, 16:6), 고레스도 기름을 부어 세우셨다. 포로 상태의 이스라엘에는 왕이 없었다. 그러므로 어떤 점에서는 고레스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의 역할을 대신했다. 고레스는 뒤에 오실 메시야처럼 두 가지 임무를 동시에 부여받았다. 그의 첫째 임무는 유대 백성들을 바벨론에서 해방시키는 일이었고, 둘째 임무는 하나님을 대신해서 대적들을 심판하는 것이었다. 장차 하나님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굳게 잡으시고, 열방을 그 앞에 굴복하게 하실 것이다. 그때에 열왕들이 고레스에게 항복할 것이며, 고레스 앞에서 무장 해제를 당하게 될 것이다. 그는 가는 곳마다 승리하고 성을 정복할 것이며, 그가 연 성문은 닫히지 않을 것이다. 히브리 개념에 있어서 허리를 묶는다는 것은 여행, 노동, 혹은 전쟁에 임할 채비를 갖추는 것을 가리킨다. 반대로 허리를 푼다는 것은 쉼, 연약한 상태 혹은 무장 해제를 가리킨다. 두말할 나위 없이 여기서는 \'무장 해제\'를 의미한다. 45:2 내가 네 앞서 가서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 내가 네 앞서 가서 - 고레스가 정복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하나님이 강력히 역사하셨음을 암시하는 본문은, 출애굽 때 이스라엘 진을 앞서가셨던 하나님의 임재를 상기케한다:\"여호와께서 그들 앞에 행하사...\"(출 13:21, 22). 험한 곳을 평탄케 하며 - 문자적인 뜻은 \'구부러진 곳을 반듯하게 하며\'이다. 계속 전투 개념이 이어지는 문맥을 중시할 때 이 표현은 고레스의 모든 대적, 방해적 요소들을 하나님이 제거하실 것이라는 뜻으로 해석된다(Lowth). 놋문을 쳐서 부수며 쇠빗장을 꺾고-하나님은 그와 함께 가면서 산을 평지로 만들고, 놋쇠 성문을 부수시며, 쇠빗장을 부러뜨리실 것이다 45:3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 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줄 알게 하리라- 네게 흑암 중의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 장차 고레스는 하나님이 보배임을 발견하고 여러 민족을 정복하고, 그 곳에서 있는 모든것도 하나님께 돌릴것이다. 후에 고레스는 리디아와 바벨론을 정복함으로 이러한 이사야의 예언을 성취할 것이다. 그 때에 고레스는 여호와께서 역사의 주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자기를 지명하여 불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45:4 내가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게 칭호를 주었노라- 나의 택한 이스라엘을 위하여 - 문자 그대로 하나님이 이방인 고레스를 일으키셨던것은 그의 백성 때문이라는 말이다. 열왕들과 그 민족들은 하나님의 손안에 있으며 하나님은 그 자신의 목적 특히 그의 백성을 보호하고 구원하는 일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들을 통제하신다는 사실은 성경에서 자주 언급되는 내용이다(10:5;42:6). 45:5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너는 나를 알지 못하였을찌라도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 이제 이사야는 또 다시 하나님의 유일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이 세상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몰라도, 하나님은 그에게 띠를 동일 것이다.1절의 \'열왕의 허리를 풀며\'와 대조를 이루는 표현으로, 열방의 정복자를 만들기 위하여 철저히 준비시키시겠다는 뜻이다. 45:6 해 뜨는 곳에서든지 지는 곳에서든지 나 밖에 다른이가 없는줄을 무리로 알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나밖에 다른 이가...알게 하리라 - 장차 온 세상에 여호와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은 \"해뜨는 동쪽에서 부터 해가 지는 서쪽까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외에는 신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며 주님 외에 다른 신이 없다.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빛...어두움...평안...환난 - 하나님은 빛과 어두움을 만드셨으며, 사람들에게 평화도 재앙을 내리신다.당시 바사 인들은 빛, 어두움 그리고 평안, 환난을 대치적 관계에서 이해했다. 그들은 철저히 이원론적 구도를 견지하였다(J. Watts). 바로 그들에게 본절은 하나님께서 그 각각을 모두 창조하셨다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은 인간의 이원론을 뛰어넘어 그 모두를 통치하는 절대적 존재임을 강변하고 있다. 이 강변은 하나님이 유일한 참하나님이신 사실에 대한 또 다른 증거가 되기도 한다. 45:8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듣게 할찌어다- 하늘은 곧 말씀이며.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찌어다-궁창은 예수 그리스도의미하며 말씀의 순종으로 궁창이 형성되었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땅은 진리의 말씀을 듣는 성도들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하늘로부터 공의를 비처럼 쏟아지게 하실 것이다. 그때에 대적들이 징계를 당하고 압박 받던 자들이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게될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은 땅이 열어서 구원이 싹이 나고, 그 곳에서 공의의 움이 돋게 하실 것이다. 온 세상은 하나님은 온 세상의 주인이시라는 것을 인정하고 엎드려 절하게 될것이다. 45: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자로 더불어 다툴찐대 화 있을찐저 진흙이 토기장이를 대하여 너는 무엇을 만드느뇨 할 수 있겠으며 너의 만든 것이 너를 가리켜 그는 손이 없다 할 수 있겠느뇨-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창조하셨으며,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주인이시다. 하나님 앞에 사람들은 작은 질그릇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항의하고 다투는 자들을 징계하실 것이다. 토기가 자기를 만든 사람에게 \'너는 손이 있어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 가. 45:10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어미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낳으려고 구로하느냐 하는 자에게 화 있을찐저- 아비에게 묻기를 네가 무엇을 났느냐- 자기를 낳은 아버지에게 \'나를 자식이라고 낳았습니까?\'라고 하고, 어머니에게 \'당신이 무슨 해산의 고생을 했습니까?\'라고 말하는 자들은 화가 있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러한 일을 하는 패역한 자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것이다. 45: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또 내 아들들의 일과 내 손으로 한 일에 대하여 내게 부탁하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하나님은 토기장이 우리는 그의 작품들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라- 장래에 이스라엘이 어떻게 될것인지 하나님께 기도하여 보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자녀들의 일과 자신이 해야할 일을 알려 주실것이라고 말씀하신다. 45: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하나님은 땅을 만드시고, 그 위에 사람들을 지으신 분이시다. 하나님은 손수 하늘을 창공에 펴셨고, 모든 별에게 명령을 빛을 비추도록 명하셨다. 45:13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내가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 하나님은 만물을 지으시고 그 만물에게 명령하듯이, 고레스를 세우시고 그를 이스라엘의 구원 도구로 사용하실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그의 모든 길을 평탄케 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는 바벨론을 멸망시키고,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가는 유대인들을 아무 보상없이 해방시켜 주실 것이다. 이 모든 말은 만군의 주님이신 여호와께서 하신 말로서, 반드시 실행될 것이다.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나의 사로잡힌 자들을 값이나 갚음 없이 놓으리라- 본절은 1차적으로, 고레스가 이스라엘의 귀환을 허락 할 때 아무런 대가를 받지 않고 놓아주었을 뿐 아니라 오히려 옛적에 이스라엘이 약탈 당했던 보물과 성구(聖具)들까지 돌려보내고 성전을 건축하도록 함으로써 성취되었다(스 1:8-11;5:14;6:5). 그러나 보다 궁극적 의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을 통해 성취될 사실에 대한 예언이기도 한다. 여기 \'의\'(* , 체데크)는 그 의미를 쉽게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문맥에 따라 그 뜻이 달라진다. 그러나 구원과 연관성을 가질 때 우리는 전혀 자격이 없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개념을 상기해야 한다. 그리고 동시에 죄있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없으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연상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대상은 누구인가 ? 그 대상은 말할 나위 없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의를 논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빼놓지 않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하나님이 의로 일으킨 고레스가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우고 예루살렘은,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하나님의 복된 통치가 이루어질 것이다. 45: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속들이 다 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이것은 바사 제국이 애굽.구스.스바까지도 다 점령할 것이며 그들로부터 약탈한 재물을 고레스가 유다 성전 건축에 기증함으로 간접적으로 이들 나라의 재물이 유다 것이 될 것을 가리킨다(스1:2~11)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그때에는 이방인들도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라는 사실을 알게될 것이다. 그때에 이집트 사람들이 수고해서 얻은 재물과, 에디오피아인들이 장사를 해서 얻은 이익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줄 것이다. 그때에 키가 큰 스바 사람들이 건너와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굴복하고 그들을 따르게 될 것이다. 그들은 쇠사슬에 매인 채로 이스라엘을 찾아와서 그 앞에 엎드리고 이스라엘을 향해 다음과 같이 말할 것이다. \"과연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 분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정녕 다른 신은 없습니다.\" 다른 하나님이 없다 고백하는 것은 결국 본절이 1차적으로는 애굽인 등 몇몇이 바벨론에서 행해진 이적을 목격하고 유다인들의 노예로서 함께 돌아올 것을 가리키나 그보다는 신약 시대에 모든 이방인들이 회개하고 여호와께 돌아올 것을 가리킨다. 한편 선민 사상에 젖어 있던 당시 유대인들에게 모든 이방의 구원이라는 사상이 얼마나 새로운 충격을 주었는 지를 우리는 고려하여야 할것이다. 그 사상은 인간이 생각하는 종교사적 진화가 아니라 새 하늘과 새 땅처럼 위로부터 내려온 계시의 발전이었던 것이다.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 문자적인 뜻은 \'당신은 스스로를 숨기시는, 그런 하나님이십니다\'이다. 본문의 화자(話者)를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그 해석이 달라진다. (1) 고레스로 볼 경우:이는 고레스가 이제껏 하나님의 존재와 역사하심에 대해 무지하였다가 이제 비로소 그것을 깨닫고 탄복하는 고백이 된다. 이 경우에 고레스의 탄복은 \'왜 이제까지 스스로를 숨겨 오셨습니까 ?\'라는 아쉬움을 담고 있다. (2) 이사야로 볼 경우:이 경우의 해석도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하나님이 이방인까지 구원에 포함시키시고 또 이방 세력을 통해 귀환을 가능케 하시는 등의 일들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뜻. 둘째는, 하나님이 초월자로서 유한한 인생에게는 마치 숨어 계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항상 당신의 주권적인 섭리 안에서 활동하시며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사 그 백성을 구해주심을 확신하는 역설적 표현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맨마지막 해석이 가장 무난한 것으로 여겨진다. 45: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 그때에 우상을 만드는 자들은 모두 수치를 당하고 물러나게 수욕 중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45: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은 주님 안에서 영원히 안전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영원히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이다. 45:18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그 땅을 견고하게 하셨다. 하나님은 땅을 만드실 때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하에 질서있게 만드셨다. 이 구절을,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로 잡혀감으로 황량해졌던 팔레스틴 땅이 포로 귀환으로 인하여 다시 사람이 살 만한 땅으로 변화될 것을 암시하는 구절로 보는 학자도 있으나(Fausset, Barnes), 문맥상 이스라엘의 포로 귀환에만 집착할 필요는 없으며 온 우주의 구원자되신 참신으로서의 하나님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해함이 무난하다. 45:19 나는 흑암한 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느니라-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 하나님은 유일하신 주님이시며, 그 분 외에 다른 신은 없다. 하나님은 어두운 곳에서도 밝히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야곱의 자손들에게 \'나를 헛되이 찾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은 옳은 것을 말씀하시고, 올바른 것을 세상에 알리신다.어두운 동굴과 같은 곳으로부터 그 의미도 분명하지 않은 채 들려오던 이방 신의 신탁 따위와는 다른, 분명하고도 명확한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가리킨다(48:16). 한편, 본 구절은 그리스도에 대해 언급된 표현과도 유사하다 (요 18:20). 45:20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아 너희는 모여 오라 한 가지로 가까이 나아 오라 나무 우상을 가지고 다니며 능히 구원치 못하는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열방 중에서 피난한 자들...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니라 - 하나님은 이방인들에게 즉시 우상 숭배를 떠나서 심판에서 벗어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이방 땅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모두 모여서 함께 나에게 나아오라\"고 말씀하신다. 나무 우상을 들고 다니는 자와, 자신을 구원하지도 못할 신에게 기도하는 자들은 무지한 자이다. 45:21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이 일을 이전부터 보인 자가 누구냐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 우상은 앞 일을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옛적부터 미래에 있을 일들을 미리 가르쳐 주셨다. 세상에 이러한 일을 할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 세상에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세상에 공의와 구원을 베푸시는 유일한 신이시다.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나를 앙망하라...구원을 얻으리라 - 하나님은 땅 끝에 흩어져 사는 모든 백성들을 향해 \"모두 내게 와서 구원을 받으라!\"고 초청하신다.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와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 \'앙망하다\'로 번역된 \'페누\'(* )는 \'향하다\', \'돌아가다\'는 뜻으로서 믿음의 눈으로, 영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 곧 의롭고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21절)께 그 마음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시 22:27). 하나님께로 그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권한이 이스라엘을 넘어 세상 모든 백성에게 주어지고 있다. 45: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 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하였노라-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 이러한 일에 대해서 하나님은 자신을 두고 친히 맹세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입에서 나온 말이 결코 헛되게 돌아오게 하지 않으신다. 장차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될 것이며, 하나님께 충성을 맹세하게 될 것이다. 온 우주에 하나님의 맹세를 받을 만큼 큰 자는 없다. 따라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맹세하시는데, 성경에서 이 같은 표현은 반드시 그 성취를 보게 될 약속에 대한 확증이 필요한 때 사용된다(히 6:13, 16). 동일한 비중의 표현으로는 \'내가 살았노니\'(룸 14:11)가 있다. 45:24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에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은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를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마는- 의와 힘(* , 체다코트 와오즈) - 문자적인 뜻은 \'의와 능력\'이다. \'의와 능력\'은 하나님의 구원과 관계있는 것으로 분리하지 않고 \'능력있는 의\' 혹은 \'의로운 능력\'이라 부를 수 있겠다. 그때에 모든 사람들은 \'참으로 주님께만 공의와 능력이 있다\'고 노래할 것이다. 그러나 그때에 주님을 대적하던 모든 사람들은 큰 수치를 당하게 될 것이다. 45:25 이스라엘 자손은 다 여호와로 의롭다 함을 얻고 자랑하리라 하느니라 하셨느니라- 여호와로 의롭다 함을 얻고 -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은 주님 안에서 의인으로 인정받고, 영광스러운 백성들이 될 것이다. 문자적인 뜻인 \'여호와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고\'이 다. 24절과의 연관성을 고려할 때 \'여호와 안에서 죄를 용서 받고 구원 얻으며\'로 의역될 수 있다. 이제 하가님이 일으키실 구원자(53장 참조)가 강력히 요청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