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2장


요한일서 2장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



예수님을 가장 친밀하게 알았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장 가까이서 받은 제자였던 사도 요한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그리고 그의 제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전해준다.
1 \"우리의 대언자,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 (1-6)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하시고 대언하시고 중보하시는 대언자요 변호사이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 위에서 그리고 지금 하늘에서 우리를 위해서 대언하시고 중보하시는 분이시다.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7:34).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라\"(히8:25).
예수님은 또한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피를 흘리시고 죽으신 화목 제물이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롬3:25). 그런데 사도 요한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예수님은 우리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라고 밝혔다. 요1:29에서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선언했다. 사도 바울도 이 진리를 기술했다(딤전2:6).
2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7-11)
예수님이 우리의 대언자이시고 우리 죄와 온 세상의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심을 알고 믿는 자들은 이제 그 형제를 미워하던 자리에서 그 형제를 사랑하는 자리로 옮겨진다. 주님이 그 형제를 위해서 죽으셨기 때문이다. 빛 가운데 있다고 말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사람은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 있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은 눈이 멀어서 갈 곳을 알지 못한다. 예수님이 백인이나 유대인이나 남한 사람들만을 위해서 죽으셨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흑인들과 아랍인들과 북한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은 아직도 어두움 가운데 있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들은 눈이 멀어서 갈 곳을 알지 못한다.
3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12-17)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사람들, 성령의 도우심으로 악한자를 이긴 사람들은 이제 그들의 형제는 사랑하지만 이 세상에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않는다. 특히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사랑하지 않는다. 세상을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 속에 있을 수 없다. 둘 중의 하나이다. 하나님 사랑과 형제 사랑이냐?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 사랑이냐? 이다.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곧 지나가버리고 말지만 하나님 사랑과 형제 사랑은 영원히 남는다.
4 \"아들의 안과 아버지의 안과 성령 안에 거하라\" (18-29)
마지막 때에는 적 그리스도가 나타난다. 적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와 아버지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이다. 적 그리스도의 유혹에 빠지면 않된다. 그대신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하고 아버지 안에 거해야 하고 성령의 기름부음 안에 거해야 한다. 성령의 기름부음이 항상 우리를 가르치도록 해야 한다. 성령의 감동과 조명과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항상 받아야 한다. 사도 요한의 거듭된 권면은 \"주 안에 거하라\"는 것이다. \"주 안에 거하라 자녀들아 이제 그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바 되면 그의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