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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3:6-5:1제3절 혼인
제1 왕의 신행(新行)을 노래하는 예루살렘 여자
(3:6-11)
\"연기 기둥과도 같고 몰약과 유향과 장사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기롭게도 하고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고, 이는 솔로몬의 연이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인이 옹위하였는데, 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을 인하여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솔로몬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연을 만들었는데, 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담이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여자들의 사랑이 입혔구나. 시온의 여자들아 나와서 솔로몬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 모친의 씌운 면류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솔로몬 왕의 혼인 예식의 거동을 신령한 법궤의 연주가 저 광야로부터 성지에 들어온 것에 비하여 말 한다.
이를 역사적으로, 예언적으로, 영적으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① 구약 40면 광야를 거쳐 불기둥 아래서 가나안 복지를 향하던 법궤의 일행이다. ② 신약 40일 광야 를 거쳐 나귀 타시고 예루살렘 입성한 주 예수의 일행이다. ③ 백성의 대표 제사장이 향연하에서 지성 소에 들어가는 광경을 의미한다. ④ 그리스도를 아는 향기 가운데서 입성하는 생명에 이르는 자들의 광 경이다(고후2:14-16). ⑤ 교회가 주를 따라갈 광야의 일행이다(계7:14). ⑥ 선민이 주를 따라 갈 광야의 일행이다(계14:4). ⑦ 천년 왕국을 위한 지상 강림의 광경이다(유14).
3:6-11절은 무대가 일변하여 술람미 여인의 고향에서부터 혼인행렬이 예루살렘을 향하여 진행되는 광 경을 말하였다. 이 광경을 본 예루살렘 시민들의 찬가하는 모습을 말하였으니 6절은 제1인, 7절은 제2 인, 9절은 제3인, 11절은 일반 여자들의 혼인행렬을 향하여 환호하였다. 우리는 이 사실을 영적으로 평 화의 왕 그리스도의 혼인을 모형함이니 [우리가 마땅히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영화를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으매 그 아내가 벌써 예비하였으니](계19:7) 예수님은 이 사실을(마22:1-14) 비유 로서 명시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들이 공중으로 휴거함으로 이루어질 공중혼인을 가리키 이다. 술람미의 무명 여인이 왕의 총애를 받아 솔로몬 왕의 신부가 됨과 같이 창해일률(滄海一栗)같은 우리가 예수의 사랑의 피택으로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것은 영광 중에도 큰 영광이라 할 수 있다. 우리 는 그날을 바라고 깨끗하고 화려한 세마포 단장이 있어야 하겠다.
기도, 십일조, 봉사 이 셋 중에 한가지라도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성도입니다. 아무 것도 안하는 이는 신자, 교인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기름 준비하여 혼인 잔치에 참예하는 성도가 됩시다.
1. 신행의 모양
1) 연기 기둥 같음 (:6) ― \"연기 기둥\"은 야자수란 말에서 유래, 이것은 반매의 행렬에 피우는 향연의 야자수 처럼 곧 바로 올라가다가 퍼지는 상태라고 말한다.
영해는, 주와 교회는 연주로 관계되어 있다. 이는주께서는 보호의 화운주(火雲柱)(출40:38, 민9:19-22), 곧 성령의 보호와 교회편에서는 신앙의 향연주 곧 기도를 이름이다(계5:8, 8:3, 4, 시141:2).
2) 몰약과 유향과 장사의 여러 가지 향으로 향기롭게 하고 (:6) ― 이런 향속들은 주로 아라비아 소산 으로서 사람의 즐겨 취하는 것들이다(잠27:9). 하나님을 경외함에 소용되는 성물에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의식적 의미에서 이런 향속을 필요로 했다(출30:3, 34). 그리고 왕궁에서 사용했다(시45:8). 신랑 신부가 향으로 몸을 향기롭게 함은 각국마다 있다(에2:12). 향기는 방부제와 냄새를 신선하게 발휘하는 것이며 따르는 자들에게 쾌락을 준다.
영해는, 신랑되신 그리스도는 부패한 죄악에서 구원하여 생명의 쾌락을 준다. 사25:9하 \"우리는 그 구 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리라 할 것이며\", 행15:11에 \"우리가 저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 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 약5:20에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 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냄새나는 세상에 구원의 향기가 되셨다.
3) 칼과 싸움에 익숙한 이스라엘 용사 60인이 연(輦)을 옹위(擁衛)하고 (:7-8) ― \"솔로몬의 연\"은 솔 로몬이 만든 연을 가리키는데 한국에서 사용하던 \'가마\'와 같은 것이다. 거기에 신부가 탔다.
영해는, 신부는 교회를 상징한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이루셨다. 그들의 영적 생명도 그가 지으 셨고(시100:3, 엡2:10), 그들의 의로운 행실도 그가 이루어 주신다(엡2:10, 계19:8, 고전4:7, 6:19-20).
\"용사 중 60인이 옹위\"는 당시 솔로몬을 호위하는 용사들이다(삼하23:8).
영해는, 주님의 몸된 교회를 수호하는 천군들을 가리킨 것이며(마26:53, 눅22:43, 행1:10-11, 수 5:13-14), 또한 우리 주님의 구름 타시고 공중에 재림시에 영광을 의미한다(살전4:16, 계12:7, 유14).
이 광경을 회상해 보았습니까? 그렇다면 빨리 천상으로 가고 싶지 않습니까?
천사는 1성도에 2천사 이상이 함께 합니다. 이는 부리는 영이라고 하였습니다(히1:14).
2. 신행하는 곳(新行處)
1) 거친들 (:6) ― 아라비아인들이 많이 거처하는 곳을 의미한다. 이들은 강도, 살인의 험악한 인간들 이다.
영해는, 예수님은 험악한 죄악 세상에 오셨으며, 우리는 죄악의 거친 들에 행진 중이다. 그리고 하나 님께서는 이 세상에 우리 홀로 두지 않으시고 호위하신다.
욥30:3에 \"그들은 곧 궁핍과 기근으로 파리하매 캄캄하고 거친 들에서 마른 흙을 씹으며\", 욥12:24에 \"만민의 두목들의 총명을 빼앗으시고 그들을 길 없는 거친 들로 유리하게 하시며\"라고 하였다. 출애굽한 선민이 광야 생활 40년에 여호와의 보호로 가나안 땅에 들어감과 같다.
2) 밤에 두려운 곳으로 (:8) ― 술람미의 집에서 예루살렘성 까지는 50마일(170리)이요, 가는 도중에는 하루 밤을 자야 했다. 그런고로 칼과 싸움에 익숙한 용사들의 호위가 필요했다.
영해는, 밤에 두려운 곳인 세상에서 나그네 같이 유숙하는 성도여! 엡6:14-17에 말씀과 같이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구원의 투고와 성령 의 검으로 무장하자.
3. 연(교회)의 모양
― 한국에 옛 가마와 같은 것으로 6인 또는 8인이 메는 것이 있었다 한다.
1) 레바논 나무로 만듬 (:9) ― \"레바논\"은 희다는 뜻으로 언제나 흰 눈이 싸여 있기 때문에 산 이름 을 레바논이라고 하였으며 팔레스타인에 있다. 이 산은 고귀한 목재들의 원산지이다(왕상5:10, 6:15, 7:2).
영해는, 깨끗함과 성결로 헌심, 헌신, 헌물을 의미한다.
2) 기둥은 은 (:10) ― 외관상 미(美)를 위한 장식품을 가리킨다. \"은\"은 순결의 표상이다(시12:6).
영해는, 구속을 의미한다(출30:13).
3) 바닥은 금 (:10) ― 지성소의 바닥은 금으로 깔았다(시132:14, 왕상6:30).
영해는, 금은 변함이 없으니 불변의 진리를 의미한다.
4) 자리는 자색 담 (:10) ― 자리를 까는 것을 의미하는 바(삿6:10, 암3:13), \'자색\'은 귀족이나 왕궁에서 사용하는 귀중한 옷 색이다. 예루살렘 여자의 수놓은 자리이다. 또한 사랑을 입힌 것이다.
영해는, 우리가 서로 사랑의 수를 놓을 때 주께서 그 가운데 계신다.
4. 노래의 내용
1) 시온의 여자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고 (:11) ― 마25장에 신랑이다. 에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신부가 된다. 그러나 보라 나와 맞으라 할 때 기름 없는 자가 되지 말자!(렘50:5, 사62:4). 세상 그 어떤 천마디 말 보다 \'나와 맞으라\'는 한 마디에 기쁨으로 신랑을 맞아야 한다.
2)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 모친의 씌운 면류관이 그 머리에 있다고 (:11) ― 다윗은 일직이 죽고, 밧세바가 그 결혼에 찬성하여 관을 씌웠다.
영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게 영광과 존귀의 관으로 씌우셨다(시8:4, 히2:7). 세상에 제일 기쁜 때 는 결혹식날 신랑을 맞을 때이다. 활짝 웃는 모습을 \'터진 팥 자루 같이 웃는다\'는 말을 하는데, 우리 모 두 \'나와 맞으라\'는 말 한마디에 터진 팥 자루 같은 기쁨으로 뛰어 나갑시다. 춘향이가 이도령을 만났을 때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기도
게달의 장막같아도 술람미가 솔로몬을 맞을 때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우리도 주님을 기쁨으로 만나기 를 고대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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