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제5강

왕상5:1-6 아들이 아버지를 대신하여
2002-02-16 11:01:40   read : 48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부전자전이라고 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 솔로몬으로 통하여 전의 건축을 계획하고 계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계획에 의하여 솔로몬을 통해서 성전을 지으십니다. 여하간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뜻을 솔로몬이 이루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다윗에게는 후손이 타락하지 아니하고 아버지 대를 이어서 하나님의 전을 지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흐뭇하고 솔로몬 자신에게는 아버지가 못하신 일을 다른 사람이 아닌 아들인 자기가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즐거운 것입니다.


1. 아버지가 짓지 못한 성전을 지으려합니다.

본문 \"(왕상5:2) 이에 솔로몬이 히람에게 기별하여 가로되 (왕상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부친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인하여 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 원수들을 그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 하였습니다. 이는 부왕 다윗이 왜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였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로몬은 말하기를 아버지는 전쟁으로 인하여 너무 많은 피를 흘려서 지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사람의 영혼을 살리는 곳인데 피를 많이 흘린 사람으로 전을 짓기는 부적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을 통하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피흘리지 아니하여서 성전을 지을 수 있다는 점과 하나님께 선택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기쁜 일입니다.


2. 평안할 때에 성전을 지으려 합니다.

본문 \"(왕상5:4)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대적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 \" 하였습니다. 사람이 평안할 때는 엉뚱하게 죄를 짓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 솔로몬은 태평케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이라도 하듯이 하나님의 성전을 짓겠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무척이나 기뻐하실 일인 줄압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전 지을 것을 먼저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보통 사람들을 보면 무엇이 좀 잘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하는 생활보다 먹고 마시고 춤추며 노는데에 급급하게 됩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먼저 하나님의 전을 지으려고 마음을 먹는 것이 무엇보다도 복된 일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지으려합니다.

본문 \"(왕상5:5) 여호와께서 내 부친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위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라 하신대로 내가 내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하오니 \" 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자기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자기가 단독적으로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오래전부터 하나님의 계획하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성전을 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많은 신자들은 하나님의 일을 허영으로 하는 일이 많은 것을 봅니다. 그리하여 종종 다투고 투기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통해서 그의 전을 지으시려는 계획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려고 노력을 하는 것입니다.


결론

솔로몬은 아버지가 못다하신 큰 일을 자기가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지혜로 임한 선정을 통하여 인기가 극에 달했을 때에 그리고 당시에 평안하고 태평할 때에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기로 한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는 뜻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지으려고 한 것입니다. 또한 아버지가 하지 못한 일을 자식이 대신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