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상 제7강
왕상7:1-12 솔로몬이 왕궁을 건축함
솔로몬은 하나님의 성전을 먼저 건축하고 그리고 자기가 거할 왕궁을 건축하였습니다. 그 왕궁은 하나님의 성전 보다도 더 웅장하게 지어진 것입니다. 재료도 좋은 것으로, 건축기간도 성전 짓는 기간 보다는 육년이나 더 결렸습니다. 이런 점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에게 말씀하실 때는 하나님의 전은 황무하였는데 백성들의 집은 판벽한 집에 거하는 것이 가하냐고 하시면서 책망하신 일이 있습니다(학1:3-11). 그런데 본문에는 하나님의 전을 먼저 건축하였지만 하나님의 성전보다 왕궁을 더욱 하려하게 지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1. 십삼 년 동안 지었습니다.
본문 \"(왕상7:1) 솔로몬이 자기의 궁을 십삼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 \" 하였습니다. 성전을 짓는데는 칠년이 걸렸는데 왕궁을 짓는데는 십삼 년이나 걸렸으니 이는 무엇을 뜻하는지 짐작이 갈 줄 압니다. 하나님의 성전보다도 자기가 거할 왕궁을 사십년 재위 기간중 13년을 보냈다면 비록 국력의 상징으로서 그렇게 크게 지었다 치더라도 십삼 년 동안에 백성들은 어마어마한 고통을 당했을 것이라는 점에서 볼 때에 많은 문제가 있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2. 호화롭게 지었습니다.
본문 \"(왕상7:2) 저가 레바논 나무로 궁을 지었으니 장이 일백 규빗이요 광이 오십규빗이요 고가 삼십 규빗이라 백향목 기둥이 네 줄이요 기둥위에 백향목 들보가 있으며....(왕상7:8) 솔로몬의 거처할 궁은 그 낭실 뒤 다른 뜰에 있으니 그 공작이 일반이며 솔로몬이 또 그 장가 든 바로의 딸을 위하여 집을 지었는데 이 낭실과 같더라 \" 하였습니다. 이는 왕궁이 얼마나 화려하게 지어졌는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사실은 사람이 사는 주택은 너무 호화롭게 지어지는 것이 바람직하지는 아니한 것입니다. 언제인가는 그 집을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호화로운 집과 호화로운 가구 때문에 주의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린다면 이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3. 귀한 재료들로 지었습니다.
본문 \"(왕상7:9) 이 집들은 안팎을 모두 귀하고 다듬은 돌로 지었으니 척수대로 톱으로 켠 것이라 그 기초석에서 처마까지와 외면에서 큰 뜰에 이르기까지 다 그러하니 (왕상7:10) 그 기초석은 귀하고 큰 돌 곧 십 규빗 되는 돌과 여덟 규빗 되는 돌이라 (왕상7:11) 그 위에는 척수대로 다듬은 귀한 돌도 있고 백향목도 있으며 (왕상7:12) 또 큰 뜰 주위에는 다듬은 돌 세 켜와 백향목 두꺼운 판자 한 켜를 놓았으니 마치 여호와의 전 안뜰과 낭실에 놓은 것 같더라\" 하였습니다. 저자는 건축 재료가 귀하다는 말을 세 번 거듭 말하였는데 이는 재료가 얼마나 좋았는가를 말해주는 것입닏. 물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부와 영화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부와 영화를 사치나 허영에 사용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솔로몬은 이와 같이 하였기 때문에 결국에는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결론
솔로몬은 왕궁을 십삼 년 동안이나 건축하면서 백성들을 얼마나 괴롭혔으며 국고는 얼마나 축을 내었습니까. 그리하여 그는 타락하여 여자를 천명 이상을 데리고 사는 일도 서슴치 아니하였습니다. 오늘의 우리들은 그렇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자신의 사치와 허영심 충족 보다도 주의 이름으로 구제하며 선한 사업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