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하 제14강
왕하14:1-6 장점이 있을 때에 단점을 생각하라
아마샤가 25세에 왕이 되어 29년을 치리하였는데 하나님 앞에서 대체로 잘한 점이 많은 반면에 못한 점도 있어서 옥에 티가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늘 잘 할 수만은 없습니다. 못할 때도 있기 때문에 회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는 실수하지 않는다고 장담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1.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
본문 \"(왕하14:3) 아마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그 조상 다윗과는 같지 아니하였으며 그 부친 요아스의 행한 대로 다 행하였어도\" 하였습니다. 시작은 매우 잘 한 것입니다. 속담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무엇이나 시작 즉 첫 출발이 좋아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계속해서 잘못 끼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마샤는 처음부터 시작이 매우 잘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정직하게 시작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과자들이 처음에 마음을 단단히 먹으면 그 다음에는 더 잘할 수 있는데 처음의 실수의 후유증을 감당하지 못하여 계속 전과를 기록하는 불행한 일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물론 처음이 좋다고 해서 끝까지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처음을 좋게 장식하면 중도에 타락하는 수는 극히 적은 것입니다. 시작도 좋게 끝은 더 좋게 행하여야 합니다.
2. 율법대로 행하였습니다.
본문 \"(왕하14:6) 왕을 죽인 자의 자녀들은 죽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라 곧 여호와께서 명하여 이르시기를 자녀로 인하여 아비를 죽이지 말 것이요 아비로 인하여 자녀를 죽이지 말 것이라 오직 사람마다 자기의 죄로 인하여 죽을 것이니라 하셨더라 \" 하였습니다. 즉 연좌제를 폐지한 것입니다. 집안 사람의 잘못이 있다고하여 집안 사람 모두를 벌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에는 맞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는데 아들의 이빨이 시다는 말은 이치에 맞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겔18: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 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 하였습니다. 아마샤 왕은 하나님의 법을 따라서 행하였습니다. 즉 율법을 준수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3. 산당을 제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본문 \"(왕하14:4) 산당을 제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 하였습니다. 사신 우상에게 절하며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은 제거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장점이 있는 인간에게 단점도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가 완전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한 부분만 보고 그 사람 전부를 평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다른 사람들 보다 잘 하는 면이 있는가 하면 어떤 면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못한 면이 없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한 가지 잘 한다 싶으면 우쭐대고 교만하기 쉬운데 이는 자기를 과대평가하는 잘못에서부터 기인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장점만 내세우지 말고 타인의 결점만 보지도 말고 타인의 장점에 경의를 표하고 자기의 결점에 시정을 가하는 용기있는 지혜로운 인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결론
아마샤는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정직하게 행하는 장점이 있었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산당을 제거하지 아니한 단점도 있어 백성들을 범죄케 하고 하나님을 섭석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만 그런 것이 아니고 오늘의 우리들도 마찬가지임을 명심하고 처세를 바로 해야할 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