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강 역대하 17장 강해
대하17:1-19 여호사밧의 유다 통치사
본 장은 유다의 3대 성군(여호사밧, 히스기야, 요시야)중의 한 사람인 여호사밧, 그의 즉위 초의 경건과 유다 백성에 대한 신앙 교육과 국방 사업이 기록되었다.
그는 다윗이 하나님을 향하여 진실하였던 것처럼 여호와의 도를 행하였고, 즉위 3년째에 방백들과 레위인들로 구성된 율법교사를 각 성으로 파송하여 하나님을 가르쳤다. 그러한 여호사밧에대해 하나님은 주변국의 두려운 나라로 부각시켜 조공을 받게 하셨고, 그 가운데 여호사밧은 국방을 강화하여 평안을 누리게 되었다.
1.여호사밧의 경건(1-6절)
①여호사밧은 유다 왕 아사의 아들로 그를 이어 유다 제 4대 왕으로 즉위하였다. 그는 즉위하였을 때 선친 아사의 뒤를 따르지 않은 현명한 처사로써 다메섹에 도움을 청하지 않고, 유다 자체의 국력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 각 성과 에브라임에 강력한 수비대를 배치하였고, 거기에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축복을 받아 누렸다.
②\'...스스로 강하게 하여 이스라엘을 방비하되\'(1절)
ㄱ.유다의 여호사밧이 왕위에 오를 때에 북쪽의 이스라엘에는 활동적이고 호전적인 아합 왕이 즉위 3년 째에 올라 있었다(왕상22:41).
ㄴ.이에 대해 유다로서는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공격적인 대응책이 아 닌 자체적인 방어태세 즉,
ㄷ.\'이스라엘의 행위를 좇지 아니하였음이라\'(4절下)-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유다간의 동족 전쟁을 금하 셨다(11:4).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를 어기고 유다를 침공하려 하였다. 그러나 여호사밧은 공격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③\'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에 군대를 주둔하고 또 유다 땅과 그 아비 아사의 취한 바 에브라임 성읍들에 영문을 두었더라\'(2절)
-여호사밧은 나라의 일선지역에 위치한 성읍에 먼저 군대를 주둔시켰다. 그리고 선친이 장악한 에브라임 지역에는 전보다 더 강력한 수비대를 투입하였다.
④\'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나라를 그 손에서 견고하게 하시매...\'(5절)
ㄱ.여호사밧은 부왕 아사의 실정을 거울삼아 이웃나라와 동맹을 맺지 아니하고, 오직 자신을 다듬고 하 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여 문제해결을 받는 정치를 하였다.
ㄴ.여호사밧은 전심으로 여호와의 도를 행하고,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를 파고드는 바알우상을 좇지 아 니하였다. 또한 그는 바알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유다에서 제하였고 백성들의 신앙성장에 큰 관심을 갖고 이를 추진하였던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이유였다.
2.율법교사 파송(7-9절)
①여호사밧은 즉위 3년에 다섯 방백을 유다 각 성에 보내어 교육사업에 종사하게 하였다. 또 그들과 함께 아홉명의 레위인과 두명의 제사장을 보내어 방백들과 함께 성읍을 순회하면서 여호와의 율법을 가르치게 하였다.
②\'방백\'들이란 지반장관을 의미한다. 이들 장관들을 동원하여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칠 정도라면 그 사회는 상당한 신앙심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③레위인과 제사장들은 \'여호와의 율법책\'을 가지고 가르쳤다(당시의 율법은 「토라」 즉 모세오경이었다).
3.유다의 국방 강화(10-19절)
①유다 주위의 나라들은 여호사밧과 감히 전쟁을 할 수가 없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변국들로 하여금 여호사밧을 두려워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이는 여호사밧이 율법을 가르치고있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친히 국방을 담당하여 주셨던 것이다. 그는 이에 자만하지 않고 교육사업에 이어 구체적인 국방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②여호사밧의 군대는 명예나 영예를 위한 군인이 아니라, 지원병들로 구성되었고(19절), 이들의 국력은 블레셋으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할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