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강 역대하 18장 강해

대하18:1-27 아합과 미가야



열왕기상22:2-35절과 일치되는 오늘의 본문은 열왕기서와 그 촛점이 다르다. 열왕기서에서의 촛점은 아합에게 두었지만 본서에서의 촛점은 여호사밧에게 두고 있다. 여호사밧은 북 이스라엘의 아합과 사돈 관계를 맺고, 미가야 선지자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아합과 함께 길르앗 라못 전투에 참가하였다. 이 전투에서 아합은 전사하였고, 여호사밧은 간신히 도망쳐 나와 죽음의 위기를 모면하였다.



1.여호사밧과 아합의 동맹(1-3절)

①여호사밧이 부귀와 영화를 누리게 되자 아합왕가(王家)와 사돈관계를 맺게 되었다. 몇해 후에 아합은 여호사밧에게 군사동맹을 맺고, 함께 길르앗 라못을 토벌할것을 권유하였다.

②아합이 토벌코자한 길르앗 라못은 아람이 과거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벤하닷의 부왕이 빼앗은 땅을 모두 반환하는것을 조건으로 하여 휴전협정을 맺은일이 있었다(왕상20:34). 하지만 아람 나라는 여섯 도피성중의 하나인 길르앗 라못을 반환하지 않았다. 이에 아합은 길르앗 라못을 되찾기 위해 여호사밧에게 군사동맹을 맺을것을 권유한 것이었다.

③\'저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아합에게 나아갔더니\', \'아합이 ... 우양을 많이 잡고 ... \'(2절)

ㄱ.여호사밧이 아합을 방문하였다. 이때 아합은 성대한 환영식과 함께 잔치를 벌였다.

ㄴ.그 자리에서 아합의 군사동맹 제안을 받았다.

ㄷ.여호사밧은 아합의 제안에대해 한 민족의 일이라는 의사를 밝히므로 이를 수락하였다.3절).



2.라못 전투에대한 선지자의 예언(4-22절)

①여호사밧은 아합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이고는 하나님의 의사를 묻기위해 선지자를 요청하였다(4절).

②이때 초청되어 나온 선지자 400명은 아합에게 그 전쟁의 승패가 확실하니 나가 싸우라는 예언을 하였 다. 하지만 여호사밧은 전 선지자가 모인것인가를 확인하였다. 이때 아합은 항상 불길한 예언을 하는 미가야 선지자가 있어 그를 미워한다는 의사를 전하였다(6-7절). 이때 여호사밧은 선지자를 미워하지 말라는 권유를 하였다.(7절下)

ㄱ.당시 북이스라엘은 우상숭배에 젖어들어 있었기 때문에 그속에서 공적으로 활동하는 이들은 타락한 종교와 타협한 선지자들로 보아야 할것이다.

ㄴ.바알에게 무릎꿇지 아니한자 700명(왕상18:22,40)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아니한 상태이다.

③아합이 미가야를 부르자 내시는 미가야에게 좋은 예언을 권유하였지만(12절)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야만 한다고 하였다.

ㄱ.관원의 권유는 당시의 이스라엘의 종교 부패여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실이다.

ㄴ.미가야는 진실을 왜곡할 수 없다는것을 이미 마음에 굳힌 상태이다.

ㄷ.400명의 선지자가 한 예언은 올라가면 승리할 것이며, 적군은 왕의 손에 붙여졌다는 것이다.(11절)

ㄹ.미가야의 예언은 아합이 전사한 뒤 전의를 상실하고 모두가 도망하되 지도자가 없으니 집으로 돌아 가 버릴 것이라 하였다(16절)

ㅁ.또한 한 영이 거짓 선지자들의 입에 들어갈 것이며, 아합은 한 영에의한 거짓 예언에 귀를 기울이고 속을 것이라는 것까지 밝혔다(18-22절)



3.미가야 선지자의 핍박(23-27절)

①미가야 선지자는 시드기야에게 뺨을 맞았다. 시드기야는 자신들의 예언은 하나님의 영에의한 것이며, 하나님이 자신들 이외에는 누구에게도 말씀하실 예언자가 없다고 하였다(23절).

②미가야 선지자는 시드기야의 말에대하여 그들은 잘못된 예언때문에 골방에 숨게될 것이며, 아합의 죽 음과함께 미가야의 예언이 옳았다는것을 확인하게 될것이라 하였다(24절).

③아합은 미가야 선지자를 아몬 성주와 요아스 왕자에게 넘기며 자신이 돌아올때까지 미가야에게 고생 의 떡을 먹이고, 그를 옥에 가두도록 하였다. 하지만 미가야는 아합이 전쟁에서 돌아오는것은 하나님 께서 말씀하지 않으셨음을 밝히고 백성들에게 이 사실을 공포하였다(2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