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강 역대하 27장 강해


대하27:1-9 요담의 즉위






요담의 짧은 통치 사를 기록한 본 장은 다른 왕들에 비해 그 기록이 매우 짧은 특징이 있다. 부왕의 실수를 거울삼아 정도(正導)를 걸은 요담 왕은 비록 백성들이 사악하였어도 지도자의 경건 때문에 국력과 경제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강한 나라가 되었다.



1.요담의 치세(1-2절)

①유다의 11대 왕으로 즉위한 요담은 부친 웃시야의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길을 걸었다. 특히 그는 부친이 제사장의 권한을 침해하고 성소에서 분향한 죄로 문둥병(26:16)이 든 것을 교훈 삼아 성전에 들어가는 일을 하지 않으므로 악을 되밟는 일을 하지 않았다.

②\"요담이 그 부친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2절上)

ㄱ.그는 자기의 길을 하나님이 보시기에 건실하도록 노력하였다.

ㄴ.그의 통치 방법이 선하였으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다는 것이다. 악한 것을 피하고 선한 것을 얻고자 노력하였다.

③\"..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오히려 사악하였더라\"(2절下)

ㄱ.그는 부친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았다. 그 부친의 행위를 따라 선하고 지혜롭게 행하였지만 잘못된 것까지 그대로 따르려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는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않은 것이다.

ㄴ.그는 백성들의 잘못은 바로 잡지 못하였다. 자기는 선하였을지라도 다른 사람을 바로 잡는 일을 할 정도로 용기와 열의는 갖고 있지를 못하였다. 그러나 선한 통치자를 이용하여 자신들을 개선하려 하 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그 백성들로서는 큰 수치이다.



2.요담의 건축 사업(3-4절)

①요담은 먼저 여호와의 전 윗문 즉 성전의 북문을 건축하였다. 그리고 웃시야의 뒤를 이어 성의 증축, 성과 성읍의 건축, 그리고 요새를 쌓아 견고한 나라를 이루고자 하였다.

②\"저가 여호와의 전 윗문을 건축하고, 또 오벨성을 많이 증축하고\"(3절)

ㄱ.요담은 부친의 일 이후로 성전을 존중하게 대하였다. 하나님에 대한 자세에서도 나타났듯이(2절) 하 나님의 전에 대한 존경심은 곧 하나님께 대한 존경심이다.

ㄴ.오벨성은 다윗의 옛 도성의 일부로서 성전 언덕의 남동쪽 비탈에 위치한 요새가 있는 장소이다.

③\"유다 산중에 성읍을 건축하며, 수풀 가운데 견고한 영채(營寨)와 망대를 건축하고\"(4절)

ㄱ.요담이 이와 같은 일을 추진한 목적은 유다의 국방을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ㄴ.영채(營寨)는 병영(兵營)과 같으나 요새를 가리킨다. \'수풀 가운데 견고한 영채\'란 그 요새가 거의 틈 없는 요새화가 되었다는 것이며, 망대(望臺)는 적의 상황이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해 세운 탑이다.



3.요담의 정도(正導)(5-6절)

①요담은 건축과 함께 웃시야 때에도 조공을 바쳤던 암몬을 다시금 공략하여 조공을 거두어 들였다. 이는 요담이 정도(正導)를 행하였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성경은 증언하고 있다

②\"요담이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정도(正導)를 행하였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6절)

ㄱ.요담은 재산이나 권력 면에서 강해졌고 이웃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므로 그들은 요담과 화평하게 되기를 원했으며 그의 분노를 사는 것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ㄴ.그가 그 번영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앞에서 정도를 행하였기 때문이다.



4.요담의 죽음(7-9절)

①부왕 요시야가 문둥병에 걸려 별궁에 거할 때부터 25세에 섭정왕으로 즉위하여 41세의 짧은 생애를 산 요담왕은 초기에 선정을 하다가 말기에 타락하여 오점을 남기는 일이 없이 예루살렘을 치리하다 다윗성에 장사되었다.

②\"요담의 남은 사적과 그 모든 전쟁과 행위는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7절)

ㄱ.나라 안팎에서 매우 영광스럽게 되어 유다의 왕들처럼 그 업적이 열왕기에 기록되었다.

ㄴ.선조 3대처럼 오래 살다가 명성을 잃게 될 때까지 살지 않고 짧았으나 영예로운 삶을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