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강 에스라 2장 강해
스2:1~70
지금번에 성경공부를 하기 전에 기초지식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런 것은 완전히 암기해 두시기 바랍니다.
① 성경 66권 제목은 99단을 암기하듯이 달달 외우도록 하십시오.
② 성경 66권 내용분류와 요점도 알아두십시오. 구약성경 39권은 율법서 5권, 역사서 12권, 시가서 5권 선지서 17권 신약성경 27권은 복음서 4권 역사서 1권 서신서 21권 계시록 1권입니다. 분류가 되면 요점도 자동 해결됩니다.
이런 지초지식을 가지고 성경을 1장씩 읽으면서 ① 내용을 파악하고 ② 의미와 뜻을 이해하고 ③ 여러 가지로 적용하면 됩니다.
오늘은 에스라서 2장을 공부하겠습니다.
2장내용은 포로에서 돌아온 귀한 자 명단입니다.
一. 성경에는 사람들 이름이 기록된 명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 이름만 기록되어 있는 명단을 읽는 것은 무미건조합니다. 읽기도 힘듭니다. 조금 전에 여러분께서 2장을 읽으셨을 때 어렵게 읽으셨을 것입니다. 저도 과거에는 성경을 읽다가 사람 이름만 가득한 명부를 대하게 되면 따분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의미를 안 후로는 즐겁게 읽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서 기록되고 있는 세 종류의 책이 있음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여러 종류의 많은 명단들은 천국에서 기록되고 있는 세 종류의 책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이 사실을 알면 사람 이름만 기록되어 있는 명단이 무미건조한 것이 아니라 흥미진진한 관심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1) 천국에 비치되어 있는 명부책 중에는 생명책이 있습니다. 본장의 명부는 생명책의 성격입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록되는 생명책입니다. 성경에 -생명책-이라는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계시록 3:5, 20:12,15 등에 -생명책-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천국 백성들이 기록되는 책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미든 신자들이라면 다 기록됩니다. 민족과 빈부귀천의 구별이 없습니다. 본문의 명단을 보면 유대민족의 사람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방인 노예들 명단도 있습니다. 43-58절 내용의 명단은 유대사람이 아닙니다. 이방인이요, 노예출신입니다. 43절에 느디님 사람들은 -느디님-은 주어진자들 이라는 뜻입니다. 성전 수종자로 주어진 자들입니다. 어떤 번역성경에는 막일꾼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과거 전쟁에서 포로로 잡혀 온 이방인들의 후손들입니다. 43-58절에 나오는 많은 사람들은 이방인들 노예출신들입니다. 65절 구약시대에도 벌써 이방인들이 유대민족 대열에 설 수 있었습니다. 구약시대에도 벌써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생명 책에는 민족과 빈부귀천의 차별이 없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죄인의 구주로 믿기만 하면 생명 책에 기록됩니다. 그리고 한번 생명 책에 기록되면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구원이 절대보장 됩니다. 성도 여러분 내 이름이 생명 책에 기록되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궁금하시죠? 그러나 저는 궁금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너무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교만입니까? 이런 것은 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확신입니다. 여러분께서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구원자로 믿는 믿음이 있다면 이미 벌써 생명 책에 기록되었음을 의심 없이 호가신 하시기 바랍니다.
(2) 또 하늘 나라에 비치되어 있는 명부책 중에는 행위의 책들이 있습니다.
모든 행적이 기록되는 책입니다. 계시록 20:12절에 행위의 책들이 있습니다. 복수형입니다. 많은 책들입니다.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인류의 행적들이 낱낱이 기록되기 때문에 많은 책들입니다. 행위의 책들에 기록된 행적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선한 행적이 기록되어 있으면 칭찬과 상을 받을 것이요 불신앙에 악한 행적이 기록되어 있으면 지옥 형벌에 경중이 다르게 될 것입니다. 창세기3장부터 많은 사람들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시조가 범죄 타락한 기록, 형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였다는 기록, 하나님을 대적하여 바벨탑을 쌓았다는 기록, 조카 롯이 아브라함을 배은망덕했다는 기록,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은 30에 팔았다는 기록, 그렇게도 장담하던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다는 기록등 -많은 사람들의 행적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행위의 책들에 낱낱이 기록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숨길수도 거짓말 할 수도 없습니다. 모든 행적이 기록됩니다.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시139:1-4) 성도 여러분 하늘나라에서 기록되고 있는 행위의 책들을 기억하면서 우리들의 행적이 좀더 선하고 의로운 것들로 기록될 수 있도록 사언 행에 삼가 조심하도록 하십시다.
(3) 그리고 또 하난 천국에 비치되는 명부책 중에는 기념책이 있습니다. 말라기 3:16절에 보면 기념책이 있습니다.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이라- 했습니다. 생명 책에 기록되는 신자들 중에서 특별히 기념할 가치 있는 성도들이1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기록되는 책입니다. 성경에 보면 어떤 행적에 대해서는 기록하여 기념하라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①(출애굽기 17:14절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책에 기록하여 기념하게 하고 여호수아의 귀에 외워 들리라 내가 아말렉을 도말 하여 천하에서 기억함이 없게 하리라) 하신 것입니다. ②(여호수아 4:7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곧 언약 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라) 요단강을 믿음으로 건넌 행적도 기념할 가치 있는 행적 이였습니다. ③(마태복음 26:13절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니라 ) 노동자 1년분의 총수입에 해당하는 3백 데나리온의 향유를 예수님께 아낌없이 부어드린 행적은 영원히 기념할 만한 것이였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들 중에서도 기념 책에 기록된다는 것은 영광입니다. 금번에 우리나라 김대중 대통령이 이 지구상에서 가장 명예로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하할 일입니다. 그러나 하늘의 기념책에 기록되는 것은 그 이상 더없는 영광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기념 책에 기록 될 수 있습니다. 깨끗한 입술, 깨끗한 눈, 깨끗한 손, 발, 깨끗한 마음으로 충성하십시다. 지저분한 입술, 구질구질한 손, 발 간사한마음의 교인이 되지 마십시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들의 이름, 명단, 명부를 대할 때마다 이 세 가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①생명 책, ②행위의 책들 ③기념책 이 사실을 알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명부를 대하게 되면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생명 책의 성격이냐! 행위의 책들 성격이냐! 기념책 성경이냐! 세 종류의 책들 중에 어느 한곳에라도 속하게 됩니다. 본 장은 생명책의 성격입니다.
二. 본문의 명부에서 또 하나 배워야 할 교훈은 지상교회 교인들 중에는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59절에 델멜라와 델하르사와 그룹과 앗단과 임멜에서 올라온 자가 있으나 그 종족과 보계가 이스라엘에 속하였는지는 증거할 수 없으니 - 귀환자들 중에는 이스라엘 백성인지 알 수 없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정체불명의 사람들 이였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에스라서를 기록한 예스라도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받아 기록하였으니 명확하게 기록할수도 있었습니다. 알 수 없다는 식으로 기록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성령님의 조명으로 명백히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렇게 기록하게 하신 것은 지상교회의 성격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지상교회에는 정체불명의 교인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말하기는 하나 정체가 불분명한 사람들이 있음같이 지상교회에는 교인이라고 말하긴 합니다만 정체가 분명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목회생활을 하다보면 교인이라고 자기소개를 하지만 추적해 보면 정체불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7:22-23에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 여기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말씀은 생명 책을 아무리 뒤적이며 찾아보아도 네 이름이 없노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교인은 교인인데 정체불명의 교인이 되는 경우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①교회에 적을 두지 아니하고 청강생 같은 교회 생활을 하는 경우입니다. 현대 도시교회에 이런 교인이 있습니다. 교적을 두지 아니하고 청강생처럼 말씀만 듣습니다. 이런 사람은 일생 교회생활을 해도 교적이 있을 리 없습니다.
②또 교회 출석보다 결석이 더 많은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인정하실련지 모르겠습니다.
이 지구상에는 국적이 없는 무국적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출생신고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국적 획득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 -후진국 미개국에다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방랑하는 사람들 국적 없는 사람들은 가장 힘이 없고 서러운 사람들입니다. 성도 여러분 신분을 분명히 하십시오. 교적을 분명히 하십시오. 이 땅에서도 분명하고 주님께서도 분명히 아시도록 신앙생활을 분명히 하십시다. 또 (61-63절에 61 제사장 중에는 하바야 자손과 학고스 자손과 바르실래 자손이니 바르실래는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딸 중에 하나로 아내를 삼고 바르실래의 이름으로 이름한 자라 62 이 사람들이 보계 중에서 자기 이름을 찾아도 얻지 못한 고로 저희를 부정하게 여겨 제사장의 직분을 행치 못하게 하고 63 방백이 저희에게 명하여 우림과 둠밈을 가진 제사장이 일어나기 전에는 지성물을 먹지 말라 하였느니라 ) 제사장들까지도 정체가 불분명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자기들은 제사장 가문의 후손이라 말하지만 분명하지 아니했습니다. 제사장들까지 정체가 불분명했습니다. 제사장직은 오늘날에 목사에 해당하는데 정체불명의 목사들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영계를 혼탁케 합니다. 본문의 경우에 이스라엘 평민 가운데서와 제사장 가문에까지 정체가 불분명하게 된 이유가 있기는 있었습니다. 무엇이 이들로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인지 제사장 가문의 사람들인지 정체 불명이 되게 한 것입니까? ①나라가 망했습니다. ②포로로 끌려갔습니다. ③ 포로로 끌려간 타국에서 출생하기도 했습니다. ④환경과 문화가 바뀌었습니다. 모든 것이 변하고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런 와중에서 정체불명이 되기도 한 것입니다. 난리 통에 생이별하여 고아된 예가 많았습니다. 나그네 인생 길에서 환경이 바뀔 수도 있고 소용돌이 같은 혼란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교회를 멀리할 수도 있고 믿음을 상실하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항상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신앙 잃지 않도록 신앙이 변하지 않도록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도록 하십시다. (시편 73:25절에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밖에 나의 사모할 자 없나이다 ) (에베소서 6:24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 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 지어다 )
이 시간 에스라서 2장을 공부하면서 두 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一. 성경에는 사람들 이름이 기록된 명단들 명부는 무미건조한 것이 아니라 흥미 있는 내용이라고 했습니다.
하늘에 비치되어 있는 세 종류의 책과 관계 있습니다. ①구원받은 성도들이 기록되는 생명 책 ②모든 인류의 행적이 기록되는 행위의 책들 ③특별히 기념할 가치 있는 성도들이 기록되는 기념 책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명부들은 ①생명 책과 관계 있는지 ② 행위의 책들과 관계가 있는지 ③기념 책과 관계 있는지 세 종류의 책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사람들 이름만 기록되어 있는 명부가 흥미 있는 것입니다.
二. 그리고 또 한가지는 세월이 흐르고 환경이 바뀌는 혼란 속에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평민뿐 아니라 제사장 가문에까지 있었습니다. 정체가 불분명한 사람들이 생겼습니다.
세월은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혼탁한 시대가 되면 더욱 사람을 변하게 합니다. 성도 여러분 정신을 차리고 항상 깨어 잊읍시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시대가 변하여도 신앙이 변질하지 않도록 하십시다. 오히려 갈수록 더 분명하고 견고한 산지들이 되도록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