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준비의 생활화

설교준비의 생활화

설교준비의 생활화


목회자에게 월요일은 지난 일주일 동안 연속된 嶽?tension)과 스트레스(stress)로 인하여 휴식을 취해야 할 시간이다. 그래서 월요일(月曜日)에 목회자는 그 동안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긴장을 풀기 위하여 릴랙스 하는(relax) 것이 상례이다. 그렇다고 해서 설교준비는 토요일(土曜日)에 가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설교준비란 다른 문예작품과 같이 서적들을 읽고, 들어앉아서 글이나 쓰면 되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설교(說敎)란 어떠한 의미에서 인간생활 속에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얻어지는 진리의 커뮤니케이션(the communication through the truth)으로 생활 전반에 걸쳐 전달되는 하나님의 메시지(God\'s message)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설교는 일주일 내내 준비해야 한다.

그런데 설교준비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목회자가 설교준비에 대하여 지나치게 긴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임과 동시에, 오히려 자연스러운 심령의 안정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설교준비에 대한 지나친 긴장은 오히려 설교준비에 있어서 인위적인 노력에 의존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성령의 영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목회자는 자연스러운 경건생활 속에서 성령께서 주시는 설교의 영감을 통하여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교준비는 어떤 날을 정해서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설교준비는 지난 주일의 설교시간 이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교의 영감은 항상, 그리고 끊임없이 나오는 법이다. 순간순간 설교의 영감은 하나님에게로부터 흘러나오는 법이다. 설교준비는 무시로 오는 영감을 따라 성서에 기초하여 준비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므로 설교는 평상시 언제나 준비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동역 자들과의 설교준비를 위한 모임을 갖는 특별한 경우나, 목회자가 개인적으로 시간을 정해 놓고 설교준비를 하는 것에 국한시킬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목회자가 자신의 설교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는 동료들과의 모임을 통하여 함께 연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설교 준비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해야 하는 동시에 온 몸과 정신과 인격과 영혼으로 해야 한다. 온 몸을 사용해야 한다. 눈을 사용하고 귀를 사용하며 입과 감각 등 인간의 오관은 물론 온 마음과 온 정신과 온 영혼으로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