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설교분석평가 [3]

설교준비 연구모임: 지난주 설교 분석평가 (03)
 


설교준비 연구모임: 지난주 설교 분석평가 (03)




지난주 설교 분석 평가 (3)

요사이 예배에 있어서 “축제의 예배”(Celebration Worship Service)로 전환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서구의 “축제예배”를 도입한 것으로, 참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 “축제예배”의 진정한 의미를 상실할까 하는 노파심도 없지 않다. 왜냐하면 서구, 특히 미국의 축제예배를 리서치하면서(researching) 느낀 점이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축제예배는 매우 성서적이다. 그러나 성서의 축제예배의 근본적인 의미를 구현하기 위하여 현대의 문화적인 영향이 다분한 축제예배는 재검토되고 재정립되어야 할 것이다. 현대 문화의 영향을 받은 축제예배는 본의 아니게 인간의 정서에 어필시키는(to appeal) 방식으로 유도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예배를 축제화한다고 해서 인간의 정서적인 흥미(emotional entertainment), 좀더 미화(美化)해서 말한다면 “즐거움” 만을 위주로 강조하게 되어, 현대 예배에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라는 용어를 사용하기까지 한다. 물론 이 “엔터테인먼트”가 하나님의 구속적인 은혜로 인한 것이라면 할 말이 없겠으나, 행여나 세속적인 감정을 떨쳐버리지 못한다면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예배는 두 가지 차원에서의 축제의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하나는 하나님의 창조를 찬양하며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써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축제이며,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의 구속을 찬양하는 구속적인 찬양으로 구속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으로써 구속의 주님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축제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예배는 창조주 하나님의 인간과 천지창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십자가에서와 부활을 통한 구속주의 승리를 선포하고 찬송하며 참예하는 축제예배(celebration worship service)로 이어져야 한다. 본래 예배는 축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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