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강 요나 1:4-10절 강해
심히 두려워하여
성경:요나1:4-10
당신은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경외심을 주 하나님 여호와께 대하여 가지고 있습니까? 신앙은 경외심에서 출발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에 죄의 심각성에 소스라치게 놀라 마음을 찢는 회개의 자리에서 몸부림치게 되는 것이며, 또한 여호와를 경외하는 정도에서 혹시라도 벗어나지 않을까 싶어 주의 돕는 은혜를 결사적으로 매달리게 됩니다. 신앙이 다람쥐 체바퀴 도는 듯한 매너리즘으로 흐르거나 티끌만한 죄를 범하더라도 별로 양심에 찔림이 없다면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신앙의 본질이 사정없이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1. \"사공이 두려워하여\"(5절)-일반적인 두려움
뜻하지 않는 폭풍대작으로 신변의 위협과 경제적인 위기에 봉착한 뱃사람들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두려움입니다. 일상사에 흔히 겪는 두려움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은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이나 재난에 맞닥뜨리게 되면 두려움에 몸을 떱니다. 두려움은 죄의 산물이기에 연약한 인간은 어쩔 수 없이 겪게 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자신의 한계인 두려움에서 벗어나고자 온갖 수단을 동원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일월성신을 숭배한다든지 혹은 헛된 우상이나 귀신들을 섬기는 행위입니다. 뱃사람들은 이방 잡신들을 부르며 두려움의 원인을 제거하고자 애를 썻습니다.
2.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10절)-참된 두려움
요나로부터 자초지종을 듣고 난 배안의 모든 사람들은 엄청난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주 여호와를 향하여 가지는 두려움입니다. 종전에 가졌던 두려움과는 질적으로 다른 두려움입니다. \'심히 두려워하여\', 이는 두려움에 숨히 꽉 막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크신 하나님 앞에 우리는 이렇게 떨 수밖에 없습니다. 영혼이 떨립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두려움은 바로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러한 두려움은 참된 경외심으로 우리네 신앙을 바로 세워줍니다. 물론 뱃사람들은 하나님께 두려움을 느끼자 그것을 온전한 신앙으로 승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인간이 가져야 할 본질적인 두려움에 자신들을 보았고 절박한 심정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욘1:14). 그들은 분명히 뼛속까지 떨었던 두려움의 하나님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으로 찾아 오십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태복음10:28) 참으로 크신 하나님을 경외해햐 합니다. 단지 공포에 질려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로 알고 진정 그분을 존귀하게 여기는 경외심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즉 여호와 하나님의 존귀하심과 크신 위엄에 압도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려워하다(경외하다)-히브리어로 \'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