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강 요나 3:4-5절강해
복음의 능력
성경:요나3:4-5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습니다(히브리서4:12). 살아있는 능력의 말씀이기에 역사(Work)가 나타납니다. 주의 말씀이 귓전을 울릴 때 심령도 사정없이 울립니다. 말씀을 들을 때 강력한 부딪침이 일어납니다. 마음을 찢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영혼 깊숙이 파고드는 예리한 말씀에 변화를 위한 몸부림이 터집니다. Ⅰ. 하룻길(4절) 하루에 사람이 걸을 수 있는 거리는 얼마나 될까요? 성을 둘러보는데 삼일이 걸리는 니느웨 성을 요나가 하루를 다니며 하나님의 말씀을 외쳤는데 놀라운 역사가 따랐습니다. 첫날에 강퍅한 니느웨 백성들이 거꾸러졌습니다. 성의 종말을 의미하는 심판의 메시지에 지체없이 백성들의 마음이 녹아 내렸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심판의 저울대에 악독을 쌓아올리며 그것이 기울어지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흘러갔습니다.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앞에서 니느웨 백성들은 죄악을 즐기며 방자하게 수많은 밤을 지새웠습니다. 하지만 주님 앞으로 손을 들고 나오는 데는 하루면 족했습니다. 말씀의 권능이 너무도 큽니다. 아무리 죄악의 담이 높고, 아무리 죄악의 골짜기가 깊다 할지라도 주의 말씀이 이르면 여지없이 무너져 내리고 평지로 메꾸워집니다. \'하룻길\', 바로 말씀의 능력을 보여줍니다. Ⅱ. 굵은 베(5절) 낯선 외국인의 방문을 받은 니느웨 성은 급격하게 술렁거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으레 관광 목적이겠지 했는데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정말 불쾌하기 그지없고 건방지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하나 이 낯선 외국인을 제지하거나 손찌검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음을 찢으며 통회자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준엄한 심판의 메시지를 듣는 순간 자신의 죄악에 소스라쳐 놀라며 주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육체의 쾌락을 좇아 즐겨 입던 평상시의 옷을 벗어 놓고 진정 회개하는 자의 낮아짐을 의미하는 굵은 베옷을 모두가 입었습니다. 외적인 회개의 증표가 성읍 모든 이에게 나타났습니다. 온통 성읍은 회개의 물결로 넘칩니다. 자기 본위의 일상적인 삶은 사라지고 오직 주님 앞에 서 있을 뿐입니다. 이처럼 복음이 이르는 곳에는 놀라운 회개가 화산처럼 폭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죄악을 폭로하고, 심령을 사정없이 뒤흔들어 놓으며, 철처한 회개의 몸부림을 치게 만듭니다. 하룻길의 말씀선포로 한 성읍이 뒤집어 졌습니다. 하룻길의 복음전도로 한순간에 도시가 거룩한 회개로 휩싸여지고, 단 하룻만의 말씀으로 한 민족이 굵은 베옷을 입고 재에 뒹굴며 통회한 역사가 일어나다니! 참으로 복음의 능력은 엄청납니다. 우리는 능력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말씀의 권능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