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강 요나 2:1-10절 강해

(요나서 2:1-10)이 길 밖에 없다




세계 제2차 전쟁을 일으키고, 6백만명의 유대인을 학살했던 독일의 히틀러는 2차대전 직전 \'나 의 투쟁\'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한 학자는 히틀러의 책 \'나의 투쟁\'을 놓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투쟁에 나오는 단어 한 개당 사람 125명, 한 페이지마다 4천 70명, 한 장마다 120만명이 죽었다.\"
이 말은 한 권의 책이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성도의 책은 성경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 한 절이 하박국을 변화시켜, 성전이 파괴된 신앙의 위기 속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붙잡게 했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The righteous will live by faith.\")는 말씀 한 절이 사도 바울을 변화시켜,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전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 한 절이 마틴 루터를 변화시켜 중세기 1천년 동안 타락해 가던 교회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 한 절이 요한 웨슬리를 변화시켜 산업사회의 피비린내 피의 혁명으로부터 영국을 구출하였습니다.
이 성경 한 권이 수천년에 걸친 하나님의 말씀과 역사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성경을 꼭 1독 하시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낯을 피해 도망쳤던 선지자 요나가 물고기 뱃속?들어갔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9-40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 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오늘 이시간 성경이 증언하는 요나의 표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읍시다.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는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하나님을 피해 세상으로 나갔던 요나입니다. 그런 요나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첫째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서 요나는 제일 먼저 기도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기관차에서 떨어져 나간 객차가 다시 움직일려면 제일 먼저 기관차와 객차를 연결시켜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멀어졌던 사람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려변 제일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는 링크입니다. 내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할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내 손을 꼭 붙잡고 있습니다.
2절 말씀에, \"가로되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 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둘째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고난과 시련에 빠졌을 때 제일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평소에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가도 어려운 일만 생기면 이리저리 세상으로 돌아 다 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물고기 뱃속에 들어간 요나는 이렇게 고백을 했습니다.
4절 말씀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여기서 \'다시\'라는 말은 그동안 끊어진 하나님과의 교제를 계속하겠다는 뜻입니다. 이제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겠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하듯 한때 잘못을 범했을 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한 것처럼, 베드로가 한때 예수님을 부인하였을지라도 주님의 말씀이 생각나 땅을 치며 통곡하였던 것처럼 다시 돌이켜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구원받는 사람은 자기 고집대로 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로 돌이키는 사람입니다. 주님께로 180도 돌이키는 것, 이것을 회개라고 합니다. 그래서 회개는 구원에 이르는 현관문과도 같다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 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기독교 복음은 뜬구름잡는 식은 선문답이 아니고, 명확하고 선명한 것입니다. 세상살이가 막연하다고 신앙도 막연해서는 안됩니다. 분명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신앙이 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떤 형편과 처지에서든지 하나님을 바라보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행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를 대표하는 두 잡지가 있습니다. 타임지와 뉴스위크입니다. 이 두 잡지의 세계관에는 뚜렸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뉴스위크는 사건을 중심으로 보도하고, 타임지는 인물을 중심으로 보도합니다.
\"역사가 인물을 만드느냐\", \"인물이 역사를 만드느냐\", 여러분은 어느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까?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인물을 통해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벨탑 이래 온 땅에 흩어진 인류에게 구원의 복을 전하기 위해 갈대아 우르 지방에 있는 아브라함이라는 한 사람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4백년 동안이나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기 위해 모세라는 한 사람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세계제국의 도성 니느웨를 구원하기 위해 요나라는 한 인물을 변화시켰습니다.
9절에,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 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일찍이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름받았던 요나, 그는 분명 하나님께 서원한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감사한 마음으로 그 서원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데어도르 엡 목사는 요나가 변화된 3일간의 물고기 뱃속을 \'물고기 신학대학\'이라 말했습니다. 표적만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요나의 이적\'밖에 보여줄 것이 없다고 말씀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9-40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 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 속에 있으리라\"

예수님의 말씀은 요나의 이적 밖에가 아니라, 요나의 이적이면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나를 구원한 주님의 십자가가 있는데, 무슨 또 다른 표적이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내 손에 있는데, 무슨 또 다른 설교가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표적만을 구하는 사람, 말씀을 듣기만 하는 사람은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했습니다.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
세상의 죄악을 보며 안타까와 하며 가슴아파 하는 사람,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여야 겠다는 열정으로 전도하는 사람,
하나님은 이런 행동하는 믿음을 우리에게 원하십니다.
행동하는 신앙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