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강 요 13:1-11절 강해


발 씻기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3:1-11

TV를 통해서 저는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분이 수십년 동안 김밥장사를 하여 고생 끝에 모은 억대나 되는 돈을 장학금으로 내어 놓았다는 이야기, 또 어떤 분은 뇌성마비 고아들을 자기 집에 데려와 씻기고 입히고 평생 돌보고 있다는 이야기, 그리고 가난한 무의탁 노인들에게 매일 같이 점식 식사를 공짜로 제공한다는 밥 퍼주는 목사의 이야기 등등을 통해 세상에는 이와 같이 흐뭇한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소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것을 세상에서 존경받을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세상은 이와 같은 사랑을 하나의 모델로 삼고 본 받자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성도로서 이와 같은 사랑 이야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넘어가야 합니다. 정말 이러한 것을 예수님 사랑의 모델로 삼고 이러한 것만을 실천하면 되는 것인가? 아니면 성도가 해야하는 사랑이 따로 존재하는 것인가? 우리는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정말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께서 실천해야하신 이웃에 대한 사랑과 세상의 도덕 윤리에서 나오는 이웃 사랑과 별 다른 구분이 없는 것입니까? 정말 매스컴에서 본보기로 제시한 사랑이 성도가 추구해야하는 사랑일까요? 만약 매스컴에서 보여준 사랑이 예수님의 사랑의 모델이라면 그런 것을 교회가 적극 나서고 성도가 최선을 다해 그 일에 매진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실천하신 사랑이 어떠했는가를 오늘 본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13:1) 고 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의 사랑의 흔적은 철저히 자기 사람들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분명 예수님의 사랑은 모든 세상을 향해 집중되어 있지 않다는 데 유의해 주셔야 합니다. 그냥 짐작하여 예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지 않을까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닙니다. 예수님은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만을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마태복음 1장 21절에서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고 합니다.
그런데 흔히 우리들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너무 무지합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을 모두다 사랑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오해를 일으킨 것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 한 부분만 인용하여 외우게 했던 C. C. C 나 레비게이트 같은 선교 단체들의 무지에서 나온 큰 실수 였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니라\" 라는 부분에서 \'세상\'을 잘못 이해 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전체 속에서 이 세상은 하나님의 자기 백성들이 들어 있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지 세상의 모든 인류를 포함한 세상이 아닌 것입니다. 이 사실을 단정할 수 있는 말씀이 바로 13장 1절에서 말했듯이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는 말씀과 17장 9절에서 \"(요17:9)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7장에서도 예수님이 위하는 자들은 세상의 모든 사람이 아닙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보여준 사랑의 대상은 자기 사람들에게 한해서 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도들은 이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막무가내 가난한자, 병든 자들, 고아들, 불구자들을 돌보자면서 고아원에 찾아간다던가 아니면 양로원에 찾아간다던가, 가난한 거지들에게 돈 한푼씩을 쥐어 주고 우리는 예수님이 말하는 사랑의 대상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양 오해하고 착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다면서 사회복지 단체에서 희생적인 봉사를 한다던가 친절을 베풀고 자기만을 생각하는 것을 버리고 남을 더 생각하며 양보하는 그런 사랑을 실천합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일을 하고 있으니 나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착각하며 그 생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닙니다. 만약 이런 대상에게 한 사랑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이었다면 이와 같은 사랑은 이 세상에서 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사람이면 모두 실천할 수 있는 사랑인 것입니다. 확실히 눈을 떠서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이 하신 사랑은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왜 계속적으로 저가 예수님의 사랑의 대상을 자기 사람에만 집중을 두고 있는지 여러분들이 제대로 이해 하셔야 합니다. 곧 예수님께서 사랑을 퍼부으신 대상을 자기 사람에게 했다는 것은 성도된 우리들도 이런 대상들에게 한해서 한 사랑만이 진정한 예수님께서 요구한 사랑을 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 양로원이나 고아원에 찾아가 물질로 돕는다 던지 사회복지 단체에 몸으로 봉사한다거나 하지 말라는 말입니까? 그 말이 아닙니다. 이런 일 한 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사랑을 한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성도가 드러내야하는 사랑의 대상은 예수님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자들입니다. 이해되시겠습니까?
좀더 이해를 돕기 위해 구약 성경을 머리 속에 떠올려 보겠습니다. 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아와 과부와 객과 나그네들에게 구제하며 도움을 주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명령을 왜 하라고 하셨는가를 제대로 알고 구약을 보아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지금 우리들이 앞에서 본 TV에서 소개하는 그런 경우들을 보고 실천 안한 것이 미안하고, 혹시 그렇게 한 것이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여기고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구약에서 말하는 구제의 대상에게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단순한 사랑이 아닙니다. 구약에서 말하는 고아, 과부, 가난한 자는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발생시킨 존재들입니다. 곧 이 말은 자기가 고아, 과부, 가난한 자 되고 싶어서 된 자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은혜 받아야만 살 수 있는 신세가 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풂을 통해 돕는 자신들도 바로 하나님께 은혜 받아야 살 수 있는 대상이라는 것을 알리려는 데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어떤 자였는가? 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당하게 된 자들입니다. 곧 이와 같은 사상을 가지고 신약으로 와서 도대체 성도된 자들이 누구를 사랑하는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진정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인가? 그것이 결정 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누가 성도의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까? 예수님 때문에 고난 당하는 자들, 이런 대상들을 성도가 사랑해야하는 이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양과 염소를 가리는 때가 있다고 하시며 마태복음 25장 34절 이후로 하시는 말씀이 \"(마25: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25: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마25: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마25: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마25: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마 25: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이 말씀에서도 예수님께서는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 예수님 때문에 이렇게 된 자들 -를 돌아 본 것이 예수님께 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성도된 우리가 사랑의 대상을 우리의 상식 수준에서 말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은 흔히 사랑의 대상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사랑인가? 에 상식적으로 이해하여 보통 이렇게 말합니다. 1) 거저 주고 싶은 것이 사랑이다.(자비) 2) 이상하게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다.(그냥 좋아함) 3) 괜히 친절을 베풀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다.(친절) 4) 그 사람에게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고 싶은 마음이 사랑이다(신뢰) 고 합니다. 이와 같은 사랑은 예수님께서 정한 자기 사람에게 하려는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사랑은 도덕 윤리, 또는 철학에서 말하는 사랑에 불과 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려는 사랑은 구약의 그 정신을 그대로 잊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길 자를 선택하여 사랑하셨듯이, 예수님의 사랑의 대상 긍휼의 대상으로 삼은 자, 선택 된 자만을 사랑합니다. 이러한 사랑이 예수님께서 하신 사랑이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확실히 보여 주시기 위해 오늘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소위 한 번 죄사함을 받았으니 다시는 목욕할 필요가 없고 이제는 발만 씻듯이 부분적으로 용서를 받으면 된다고 하는 예로 사용합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와 같은 예수님의 발 씻기시는 행동은 당시 제자들의 상식을 뛰어넘는 행위였습니다. 당시 유대인들 세계에서는 철저히 제자들이 스승의 발을 씻겼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반대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의 발을 씻기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내가 너를 발씻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다.\" 고 하시면서 발을 씻기시는 일을 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행동이 예수님께서 어떠한 사랑을 하실 것인가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곧 이와 같은 행동을 분석하면 인간이 예수님을 찾아서 이루어지는 그런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이 인간을 찾아와 선택하여 깨끗하게 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보여 준 사랑인 것입니다. 결국 인간은 자기들의 힘으로 깨끗해 질 수 있는 일이란 없다는 것이며, 또한 깨끗해지는 것 역시 예수님의 일방적인 선택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 주는 행위였습니다. 그래서 12절 말씀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저희 발 씻기신 후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고 했던 것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그렇게 선택된 자기 사람에게 사랑을 솟았듯이 너희들도 예수님의 자기 사람 인 형제들에게 대한 사랑을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수님께서 성도에게 하라고 부탁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기에서 이런 결론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된 사람은 누구를 특별히 사랑하여야 하는가? 그것은 예수님께 선택되어 예수님 때문에 핍박과 고난 당하는 이런 사람을 사랑해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말씀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가? 그것은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아무리 인간 쪽에서 주님을 사랑 안하려고 한다 할지라도 예수님 쪽에서 끝까지 사랑하도록 찾아가시는 사랑을 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찾아 자기 사람 만든 이들을 자기 힘으로 깨끗해 질 수 없기에 직접 깨끗함을 예수님 쪽에서 이행하고야 마는 사랑을 보여 준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찬양+모음] 부활 찬양 메들리 (예수부활했으니 外)
  • 글쓴이: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예수 부활했으니 할렐루야 만민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천사들이 즐거워 할렐루야 기쁜 찬송부르네 할렐루야 대속하신 주예수 할렐루야 선한 싸움 이겼네 할렐루야 사망권세 이기고 할렐루야 하늘문을 여셨네 할렐루야 길과 진리 되신 주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부활 생명 되시니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흰 옷입은 천사 돌을 옮겼고 누우셨던 곳은 비어 있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 할렐루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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