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강 요 14:16-20절 강해

보혜사(1)


요한복음14:16-20


우리는 지난 시간에 예수님께서 떠나시겠다고 했을 때 근심하고 있는 제자들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근심을 버리고 주님을 믿으라고 말씀하시며 처소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결국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처소는 하나님과 성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상태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와 같은 일은 타락한 인간에게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지만 이와 같은 길을 마련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음을 치루어야만 했던 것입니다.
위에서 말한 이와 같은 내용을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성도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에 참여 하게 되는 상태\' 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상태는 나중에 죽어서가 아니라 지금 현재 삶 속에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새로운 다스림과 새로운 주인에 의해 살아가는 생활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가 누려야 하는 현재 구원인 것입니다. 지금 이것을 위해 예수님께서 세상에 왔다는 것입니다. 하늘에 계셨던 하나님이 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쪽에서 이루시려고 성도를 향해 섬김과 희생을 보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발씻음을 통해 섬김을 보여 주었고 자신이 하시고자하는 일은 세상적으로 깜짝놀라게 하는 업적으로서가 아니라 희생이라는 형태로 하나님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이 죽어 많은 열매를 맺게하듯이 자신의 희생을 통해 자기 백성을 하늘나라에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희생을 통해 성도가 하나님과 함께하는 상태를 마련하는 것이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일이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12절에서 \"나의 하는 일\" 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2절을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오해하여 에수님께서 하는 일을 마치 병고치는 것과 능력 행하는 것과 기적을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을 하곤합니다. 결코 아닙니다. 12절을 한 번 보겠습니다.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요14:12)
왜 이런 오해를 하고 있는가 하면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을 하리니\"라는 말을 오해한데서 나온 발상입니다. 여기 요한 복음 14장까지 오면서 우리가 보아 온 것은 예수님께서 희생하시는 일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그렇게하여 예수님이 하신 일은 자기 백성들인 제자들을 하나님과 함께하게 하는 일을 했습니다. 9절 말씀처럼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곧 \"나를 본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이라는 말 속에서 예수님은 자신을 천상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는 희생을 치루어 이렇게 제자들이 자신과 함께 한 것이 하나님과 함께 한 것과 동일한 것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무엇을 위해 지상에 오셨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말씀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일은 희생의 결과로 하나님이 제자들과 함께 하게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12절에서 말하고 있는 \"예수님의 하는 일\" 입니다. 그렇다면 뒤에 나오는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하면 그것은 예수님께서 만든 자기 백성을 하나님과 함께하게하는 일을 예수님이 하셨듯이 그의 제자들도 그 일에 참여 시켜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더 큰 것을 한다\'는 말은 당시 팔레스타인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예수님께서 그런 일을 하셨다면 이제 앞으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제자들이 보혜사 성령과 더불어 더 많은 자기 백성들을 예수님께로 이끌러 나오게 하는 일에 참여하니 이것이 더 큰 것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께서는 12명의 제자들을 통해 \"하나님과 함께하심\"의 맞베기를 보여 주며 기초돌을 놓았다면, 그 이후 제자들은 보혜사 성령과 더불어 하나이신 몸을 모으는데 참여하여 \"하나님과 함께하도록\" 하는데 동원되니 이것이 더 큰 것을 한 것으로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럴려고 예수님은 12절 마지막 부분에서 아버지께로 가시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보혜사 성령께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자 이렇게 말씀하신 에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시는 것이 무엇과 관련된 것이겠습니까? 무엇이든지 구하라는 말씀은 자기 자신의 이익과 관련된 문제,먹고 마시고 하는 세상적인 사람들이 다 추구하는 것을 구하라는 말이 아님을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자신이 그렇게 살아가시면서 제자들을 하나님과 함께하도록하기 위해 자기를 희생시키는 일을 하셨듯이, 먼저 성도된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은 희생적 흔적으로 서로 사랑하는 가운데 아직도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해달라는 그런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예수님의 희생의 흔적을 보고 성도들은 반응하며 서로 하나임을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요약한다면 예수님의 희생의 삶을 살아가는 나 때문에 나로 말미암아 또 다른 형제들도 하나님과 함께 살수 있도록해 달라는 그런 것을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구하라는 말 앞에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 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라는 말은 자기 욕심, 자기 소원, 자기 한을 실컷 구하고 끝에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하라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자기 백성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하려는 그 마음 자기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예수님의 뜻을 이루려는 그 마음을 가지고 살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마음이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15절에서 \"너희는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는 말씀 속에서 에수님은 이런 기도를 하며 예수님의 일에 참여하는 자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 자요, 이런자가 형제를 서로 사랑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은 일을 우리 혼자 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서울 대학 대학원을 나와도 안됩니다. 아무리 교회에 돈이 많이 모여도 안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합니까? 16절 말씀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이 하시던 그 일(성도가 하나님과 함께하게 하는 일)을 이어 받을 제자들을 위해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시는 분이 바로 보혜사 성령인 것입니다.
다시 본문 16절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지금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구하여 오시게 하시는 성령은 어떤 분이십니까? 그 보내실 분은 다른 보혜사라고 합니다. 여기 \"다른\" 이라는 말은 우리말에서는 구분이 잘되지 않습니다만 헬라어에서는 \"다른\" 이란 말이 두가지 단어가 있습니다. 하나는 s 이라는 말과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앙로스라는 말은 \'종류와 성질이 똑같은 다른\'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자면 같은 회사에서 같은 기계로 같은 제품을 만들어 내었을 때 각각의 제품은 종류와 성질이 꼭 같으면서 다른 것들입니다. 이를 때 \'앙로스\'라는 말을 사용하여 다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테론은 종류와 성질이 각각 다른 것을 말할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갈라디아서 1장 6절에 보면 에테론이라는 말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여기서 다른 복음이라고 할 때 다른은 종류와 성질이 전혀 다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책상이 여러개 있는데 그 중에서 이것과 저것의 모양과 크기와 색깔과 종류가 다르다고 할 때 에테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본문 16절에서 다른 보혜사라는 것은 앙로스라는 말로 사용된 다른 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성도들과 함께하시도록 보내시는 다른 보혜사란 \'예수님과 성품과 하시는 일과 이루어 내시고자 하시는 목적과 하나님 뜻에 동일한 방향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란 것입니다. 그런 다른 보혜사입니다. 단지 보혜사 성령님은 시공을 초월하시며 영으로 오시는 또 다른 예수님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보혜사가 예수님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보혜사 성령은 분명히 아버지 하나님과 예수님과 구분되십니다.이러한 보혜사가 성도들과 함께 있도록 하겠다고 합니다.
왜 함께 있도록하시는지 알겠습니까? 결국 보혜사 성령이 제자들과 함께 하셔야만 예수님께서 이루어 내시려는 \"처소\"를 만드는 일을 가능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점검해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아버지께 기도하여 오신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에게 지금 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것은 고린도전서12장 3절에서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지금 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라고 믿고 있다는 사실이 이미 성령이 와 계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이 내게 오시면 희한한 일이 벌어 질 것만 잔뜩 기대하는 데 전혀 그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사실 기적이나 어떠한 성령의 역사가 있다고 할지라도 모두가 예수님을 주라고 믿게 만들고 그 일로 말미암아 내가 새로운 세계, 새로운 통치 속에서 새출발한 인간이 되어 하나님 나와 함께하시는 삶이 예수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가 예수님을 나의 주로 믿어 진다면 이로서 기적이 없어도 좋고, 있어도 그 기적에 매여 그러한 경험만을 또 다시 찾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보혜사 성령님의 개입으로 성도는 주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결단코 주님의 일은 특별한 업적을 남기는 일이 아님을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되는 것이 예수님의 일이 아닙니다. 목사되는 것이 예수님의 일이 아닙니다. 교회당 짓는 것이 예수님의 일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님의 일은 성령과 더불어 예수님의 희생의 흔적을 가지고 성도 간에 서로 사랑하는 자로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뭔가 하는 것을 하나님의 일이라고 너무 착각합니다. 정신차리고 예수님의 일에 동참합시다. 그러기 위해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것임을 잊어 버리지 맙시다. 우리는 지금 이와 같은 예수님의 일을 위해 혼자가 아닙니다. 형제들이 있어서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쓸쓸하거나 외롭지 않다는 말입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14:17-18)

이제 정리 하며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는 보혜사 성령을 통하여 지금 예수님의 일에 동참하도록 참여 시켰습니다. 에수님 자신이 아버지께 자신의 희생의 흔적을 통하여 아버지를 나타낸것처럼 우리도 이와 같은 삶을 살아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나에게 나오도록 예수님은 오늘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이것을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또한 그 일을 우리가 전혀 힘들지 않게 예수님의 일을 하도록 보혜사 성령께서 또한 우리를 고아와 같이 버려 두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성령의 도움따라 살아가는 이 삶은 또 다른 형제들까지 하나님의 처소에서 영원히 함께하도록 하도록 하시겠답니다. 이제 이 일을 위헤 길을 여신 예수님, 이 예수님 만을 믿고 살아가는 성도들 되시기 바랍니다.
찬양+모음] 부활 찬양 메들리 (예수부활했으니 外)
    예수 부활했으니 할렐루야 만민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천사들이 즐거워 할렐루야 기쁜 찬송부르네 할렐루야 대속하신 주예수 할렐루야 선한 싸움 이겼네 할렐루야 사망권세 이기고 할렐루야 하늘문을 여셨네 할렐루야 길과 진리 되신 주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부활 생명 되시니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흰 옷입은 천사 돌을 옮겼고 누우셨던 곳은 비어 있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 할렐루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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