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강 요 14:26-29절 강해

보혜사(2)


요한복음14:26-29
우리는 한 배속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형제라고 합니다. 이렇게 한 몸에서 나온 혈육은 끈끈한 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형제들은 자기 혈육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인양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몸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성도라고 하는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한 몸이라는 사실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몸이라는 사실을 신앙고백하고 그러한 일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하라고 \"성도끼리 서로 사랑하라\" 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는 사랑함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는 말씀은 단순히 그렇게 해야지 나에게 복이 돌아오고 오지 않는 차원에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희생의 결과로 만들어진 하나, 한 뿌리, 한 덩어리가 새롭게 창조되었다는 것을 알리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가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통하여 교회란 우리가 만들려고 만든 단체가 아니라, 예수님이 함께 하여 만들어진 모임이라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교회가 예수님의 희생과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를 사랑한 것과 같이 서로 사랑하는 일에는 관심 없고 무슨 일을 위한다던가 계모임과 같은 친목을 위해 모인다면 교회라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교회는 끊임없이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예수님이 함께 하심으로) 새로운 한 덩어리가 된 존재라는 것을 이 세상 속에 드러내야 합니다. 바울은 이와 같은 교회의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고린도교회를 보고 고린도전서 11장18절 말씀에서 바울은 이렇게 책망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너희가 교회에 모일 때에 너희 중에 분쟁이 있다 함을 듣고 대강 믿노니 너희 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 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 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이는 먹을 때에 각각 자기의 만찬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어떤 이는 시장하고 어떤 이는 취함이라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빈궁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랴? 너희를 칭찬하랴? 이것으로 칭찬하지 않노라.\"(고전11:18-22)
여기 이 말씀은 초대교회 당시 주의 만찬을 실시한 것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당시 교회는 모일 때마다 만찬을 행했는데 이것을 위해 가진 자들이 자진하여 만찬 준비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처음에는 가난한 자부터 종들과 부자들이 다같이 모여 같은 시간에 만찬을 했는가 봅니다. 그런데 점차적으로 종들과 가난한 자들이 바빠 모이는 것이 늦어졌습니다. 그러자 먼저 온 부자들은 준비하여 온 것을 먼저 갖다 먹으므로 취하고 배부르게 되었지만 뒤에 오는 종들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먹지 못하여 굶주리는 일이 벌어 졌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이미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저버리는 행동이요, 또다른 당을 이루는 것이 되었습니다. 부유로운 사람들의 무리와 가난한 사람들과 종들의 무리로 말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런 식으로 교회가 모이는 것에 대해 책망하기를 \"너희가 먹고 마실 집이 없느냐 너희가 하나님의 교회를 업신여기고\" 있다고 합니다. 곧 이 말은 주의 만찬의 의미를 상실하고 하나님의 교회가 (인간의 모임에서 출발하지 않고 예수님 때문에 발생했다는 것을 잊어버린 체) 먹는데 만 치중하는 쪽으로 전락했다는 말입니다. 바울의 이와 같은 입장은 교회란 새로운 하나요, 하나이신 주님으로부터 출발한 한 덩어리라는 것을 잊어버린 처사라는 것입니다. 만약 성도가 이 사실을 잊어버리고 서로를 차별하고 경쟁하고 자기의 잘났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결국 그들 스스로 \'우리들 가운데 우리 주님께서 함께하시지도 않고 그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것\' 과 같은 것입니다.
성도가 서로 차별 없는 하나님 세상을 만들고 경쟁하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이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를 갖게된 것은 주님 때문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셔서 만들어진 하나님 나라가 생겼다는 것 때문입니다. 만약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의 사랑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나라를 이 땅에 계속 선포하기 위해 예수님을 대신하는 분이 계셔야 합니다. 그 분이 보혜사 성령이신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 어른이 오셔서 무엇을 하시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지금 성도를 위해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예수님의 일을 대신하십니다.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길을 마련하시는 분으로 계셨듯이 보혜사가 이 일을 마련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시고 그 공백 상태를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대신 하신다는 것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계셔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없으며 주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예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고 계시는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니 막상 안다고 할지라도 그렇게 살수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이 일이 우리 힘으로 할 수 있으면 보혜사 성령이 함께 하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삶이 우리들에게서 나올 수 있다면 보혜사 성령이 오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내 재주만 믿고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한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취미로 하는 종교생활 밖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쌓여 그것 풀기 위해 교회 나와 어울리고, 예배하고 헌금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멋있는 종교생활입니다. 예외가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라고 하면 사랑하는 척은 할 수 있고, 봉사하라고 하면 봉사하는 척은 할 수 있고, 주님의 일을 하라고 하면 주님의 일을 하는 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이 무엇이며, 주님의 봉사가 무엇이며, 주님의 일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성령이 그 사람에게 없으면 종교 생활인 것입니다.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보내실 어른이신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모든 것을 가르치겠답니다. 주님의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겠답니다. 이렇게될 때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함께 하듯 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결과를 얻게될 것입니다.
자 그러면 성령은 우리와 함께 하셔서 예수님에 대해 무엇을 가르쳐 주시며 무엇을 생각나게 하시는 것입니까? 요약하여 말하면 16장까지에서 예수님과 같은 처지를 당할 것이라는 것과 그 길이 실패하는 길이 아니라 영광의 길이라는 것을 알리고 기억나게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15장 20절 후반에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16장 1-4절까지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실족지 않게 하려 함이니 사람들이 너희를 출회할 뿐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예라 하리라 저희가 이런 일을 할 것은 아버지와 나를 알지 못함이라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이른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이 말 한 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니라.\"(요16:1-4)
성도 역시 핍박과 출회를 당하고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와 같은 말씀은 장차 성령으로 말미암아 기억나게 하고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8장14-17절에서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롬8:14-17)
베드로전서 2장21절에서도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4장14절에서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디모데후서 1장8절에서도 \"그러므로 네가 우리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성령이 나중에 제자들에게 또한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실 것은 예수님의 고난입니다. 이 고난은 결국 영광의 자리에 있게 할 것이며 곧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하는 결과를 낳게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본문 27절의 말씀을 이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성령이 가르쳐 주는 것과 생각나게 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고난의 의미를 알고 내 자신이 하늘에 속한 자요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 자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 되기 때문에 이것은 슬픔이 아니요, 하늘 위로 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 평안은 이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는 평안이요, 어떠한 고난과 핍박이 와도 그것이 근심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예하는 자가 된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고후1:6-7)
우리의 고난은 이상한 것이 아니요 그것이 곧 나 자신이 예수 쪽에 속해 있다는 하나의 표시가 되기 때문에 위로가 되고 그것이 도리어 나는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평안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딤후3:12)

찬양+모음] 부활 찬양 메들리 (예수부활했으니 外)
    예수 부활했으니 할렐루야 만민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천사들이 즐거워 할렐루야 기쁜 찬송부르네 할렐루야 대속하신 주예수 할렐루야 선한 싸움 이겼네 할렐루야 사망권세 이기고 할렐루야 하늘문을 여셨네 할렐루야 길과 진리 되신 주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부활 생명 되시니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흰 옷입은 천사 돌을 옮겼고 누우셨던 곳은 비어 있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 할렐루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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