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강 요 21:11절 강해


축복을 간직하는 길/요21:11


< 사랑이 무엇입니까? >

오늘 본문을 보면 제자들이 잡은 큰 고기가 일백 쉰 세 마리였습니다. 여기에서 ‘153마리’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줍니까? 성경은 왜 굳이 153마리를 기록했을까요? 그 숫자는 그 당시 상황과 분위기를 말해줍니다.

누가 고기를 세었습니까? 11절 말씀을 보면 베드로가 세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왜 베드로가 고기를 세었을까요? 베드로는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면 주님의 얼굴을 볼 낯이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먼 산을 바라볼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어색한 상황을 모면하려고 베드로는 마음은 주님에게 가 있으면서도 딴청을 피우며 고기를 하나씩 셌을 것입니다. “하나, 둘, 셋, 넷.... 백 하나, 백 둘, 백 셋, 백 넷....” 그 모습을 주님은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계셨습니다. 그 장면을 보면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사랑이 무엇입니까?

1) 사랑은 이해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베드로가 딴청 피우는 모습 속에서 주님을 향한 열망을 읽고 그 마음을 이해하셨습니다. 그처럼 사랑은 이해하는 것입니다.

2) 사랑은 묵묵히 후원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베드로가 침묵 중에 고기를 세고 있는 모습을 주님은 조용히 지켜보셨습니다. 둘 사이에 흐르는 침묵은 주님이 얼마나 제자들을 사랑했고, 제자들도 얼마나 주님을 사랑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소리는 오히려 잦아들고, 그윽한 눈길과 소리 없는 헌신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기도만 남게 됩니다.

3) 사랑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주님은 베드로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베드로가 딴청 피우며 고기 153마리를 다 셀 때까지 기다리셨습니다. 성미 급한 사람은 “챠라! 지금 고기 셀 때인가?”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성급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 풍성하신 하나님 >

드디어 베드로가 고기를 다 세었습니다. 다 세어보니 그물에 가득히 찬 큰 고기만 일백 쉰 세 마리였습니다. ‘153마리의 큰 고기’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우리를 위해 준비해놓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우리가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주신다고 했습니다(엡 3:20).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풍성하심이 채워질 수 있도록 나를 깨끗하고 빈 그릇으로 만드는 일입니다.

< 받은 축복을 잘 간직하십시오 >

그런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미 받은 축복을 잘 간직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그물에 가득히 찼어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다고 기록합니다. 아무리 죽도록 돈을 벌어도 그물이 찢어지면 터진 웅덩이에 물 붓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축복을 받는 것보다 이미 받은 축복을 잘 간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축복을 잘 간직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자세히 보면 살아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입니다. 자녀를 생각할 때에도 공부를 좀 못하고, 효도를 많이 못해도 자녀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큰 감사거리입니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말은 “삶 자체를 감사한다”는 말입니다. 그처럼 모든 삶의 순간들을 감사의 제목으로 여기면 축복의 그물은 결코 터지지 않을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아무 것도 받은 것이 없다면 드릴 생각도 없을 것이고,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면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려고 할 것입니다. 이제까지 받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면 앞으로도 받을 것이 없을 것이고, 이제까지 받은 것이 많다고 생각하면 앞으로도 받을 것이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기쁘게 우리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릴 줄 알아야 합니다.

드림으로 자기를 비우지 않고는 더 좋은 것이 채워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입니까? 항상 마음속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갚을까?” 하고 생각하며 사는 삶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질 때 축복의 그물은 터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3. 이웃과 나눌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드림’과 \'나눔‘을 통해 주어집니다. 이웃을 것을 빼앗으려고 하면 축복의 그물은 터집니다. 그러나 이웃과 나누려고 하면 축복의 그물은 견고해집니다. 삭개오가 예수님을 만나고 어떤 고백을 했습니까? “주님!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과 나누겠습니다. 누구 것을 빼앗은 일이 있거든 4배로 갚겠습니다.” 그 고백을 듣고 바로 주님은 “오늘 이 집에 구원이 이르렀다”고 선포하셨습니다(눅 19:9)

구원의 증표가 무엇입니까? ‘소유와 기쁨’에서 기쁨을 찾지 않고 ‘나눔과 비움’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증표입니다. 우리들에게는 이런 증표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선교와 구제는 우리의 축복의 그물을 견고하게 만드는 초석이 됩니다. 항상 사랑과 헌신으로 올이 튼튼한 축복의 그물을 소유한 영혼의 부자들이 되지 않겠습니까?

찬양+모음] 부활 찬양 메들리 (예수부활했으니 外)
  • 글쓴이: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예수 부활했으니 할렐루야 만민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천사들이 즐거워 할렐루야 기쁜 찬송부르네 할렐루야 대속하신 주예수 할렐루야 선한 싸움 이겼네 할렐루야 사망권세 이기고 할렐루야 하늘문을 여셨네 할렐루야 길과 진리 되신 주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부활 생명 되시니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흰 옷입은 천사 돌을 옮겼고 누우셨던 곳은 비어 있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 할렐루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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