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강 행 4:23-31절 강해

기도하며, 사랑을 나누는 교회


사도행전강해(9)


사도행전 4:23~31


신약 성경을 읽으면서 늘 의아하게 생각되는 점이 있습니다.
똑같은 사람인데도 복음서에 나타난 제자들의 모습과 사도행전에 나타난 제자들의 모습이 큰 차이가 있습니다.
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제자였을 때의 그들의 모습과 사도였을 때의 그들의 모습이 질적으로 전혀
다르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 차이는 무엇입니까?
성령 충만함의 차이입니다.
똑같은 여자이지만, 처녀였을 때의 모습과 어머니가 되었을 때의 모습은 전혀 다릅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합니다.
또 어머니는 강해야 합니다.
사실 결정적인 순간에는 남자보다도 여자가 휠씬 더 헌신적입니다.

제가 학교 다녔을 때 시골 할머니 집에서 벌을 키웠습니다.
그런데 벌이 갑자기 삼촌에게 달려드니까 주위에 있는 사람은 놀라지마는 손을 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는 앞 뒤 생각하지 않고 수많은 벌떼를 맨몸으로 쫓는 것을 보고서 역시 어머니가 더 위대하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자였을 때 연약했던 그들, 실수만 하던 그들이 성령충만함을 받고 사도가 되었을 때 정말 담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지난시간 생각했던 것 처럼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서도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했습니다.
또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 말라고 그들이 위협할 때,
<하나님 앞에서 너희말 듣는 것이 하나님 말씀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
죽기를 각오하고 주님께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하면 모든 일이 잘 풀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이들은 핍박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흔히들 요한 삼서의 기도문처럼 내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 되며, 강건한 것 이것이 기독교 복의 요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은 이것을 삼박자 구원이라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은혜 받고, 성령 충만하면 무엇이든지 다 잘되는 것입니까?
장사도 잘 되고, 자식들 시험보면 다 합격하고 건강하고 만사형통한 것입니까?
그렇다면 왜 사도들은 고난받고 감옥에 갔고, 매를 맞고, 박해를 받아야 했습니까?
주님의 능력으로 많은 이적을 행했으면서도 사도들은 왜 고난 받았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 입니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 은혜, 성령 충만은 기복적인 관점에서 또 하나 오늘 본문속에서 생각해야 할 점은 사도들은 자신들이
당한 고난을 어떻게 생각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그들은 고난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들였습니다.

이상한 일을 당한 것으로, 없어야 할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어찌 이런 일이 얼마전 유행했던 노래는 우리의 세태를 반영한 흥부가 기가 막혀.

오늘 우리들은 기가 막히다고 생각하며 사십니까?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왜 고난 받습니까?
베드로는 옥에 갇히고, 야고보는 목 베임을 당했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원망,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당연한 일로 받아들였습니다.
더 나아가 고난 받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사도행전 5장 40절∼41절에
<너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어떠한 상황, 어떠한 시련 가운데서도 자기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동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스려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일어난 일로 믿고 받아 들였습니다.
여기에 바른 신앙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이런 위대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 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성령 충만한 사람만이 드릴 수 있는 기도입니다.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 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고.>

오늘의 어려움 다 떠나가게 해 주십시오.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 다 망하게 해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내 사는 형편, 환경 줗게 해 주십시오. 이런 기도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경제가 어려우니까?
경제 좀 풀리게 해 주십시오.
IMF 벗어나세 해 주십시오.

몸이 아프니까 건강하게 해 주세요.
자식 시험보니까 합격하게 해 주세요.
이러 수준 아닙니까?
초대교회 성도들은 어려운 형편을 그대로 수요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핍박 상황은 당연하게 받아 들입니다.

담대히 하나님 말씀 전하게 해 주십시오.
자신의 사명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하나님의 말씀, 복음이 힘있게 전파될 수 있도록 병을 낫게 하시고, 표적과 기사를 이루어 주십시오.
단순히 자신을 위한 안일한 기도가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입니다.
복음의 능력의 역사를 위해서 교회적으로 드리는 위대한 기도를 드립니다.

이어서 하나님의 응답이 나타납니다.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사람이 진동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진동하게 하셨습니다.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나이가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오늘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소극적인 기도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나를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사명을
생각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주세요. 능력주세요. 라는 기도보다 하나님의 영광드러내게 해 주세요.
하나님 말씀 전하게 해 주십시오.
복음사역자가 되게 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십시오.
여기서 성령 충만함의 역사가 임합니다.

찬양+모음] 부활 찬양 메들리 (예수부활했으니 外)
    예수 부활했으니 할렐루야 만민 찬송하여라 할렐루야 천사들이 즐거워 할렐루야 기쁜 찬송부르네 할렐루야 대속하신 주예수 할렐루야 선한 싸움 이겼네 할렐루야 사망권세 이기고 할렐루야 하늘문을 여셨네 할렐루야 길과 진리 되신 주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부활 생명 되시니 할렐루야 우리 부활하겠네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흰 옷입은 천사 돌을 옮겼고 누우셨던 곳은 비어 있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 할렐루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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