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극복법/시43:1-5 몇달전 서울 강남의 모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투신 자살을 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평소에 착하고 말이 없는 그 아들이 죽은 것에 대하여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도무지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상을 오는 아들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아들의 죽음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들의 죽음 이유는 학교내의 불량써클에 돈을 뜯기고 폭력을 이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버지는 \"\"학원폭력 예방을 위한 시민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학교교육에 있어서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하나가 학교폭력이라는 것입니다.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남녀 중고교생 944명을 조사한 결과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33%가 학교주변에서 돈과 물건을 빼앗긴 경험이 있고 22.5%가 구타와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당한 장소는 으슥한 데가 아니라 학교를 오고가는 길과 오락실, 심지어는 교실안과 운동장에서 이런 일을 당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질문을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원인 분석은 아마 가정과 사회적 요인 및 개인의 성품, 그리고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모여서 이런 학교폭력이 생겨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요인은 청소년기의 특징에 있다고 사회심리학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청소년기의 특징인 예민한 감수성과 막연한 불안감에 흔들리는 심리적 상황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폭력을 일삼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깊은 열등감과 불안감을 집단의 힘을 빌려 감추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청소년기의 특징 가운데 나타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불안감입니다. 이 불안감은 이들 폭력학생에게만 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 대학입학시험과 취직을 눈앞에 둔 우리 3학년 학생들 대부분이 불안할 것입니다. 1, 2학년 학생들도 여러 가지 이유들로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 여러분들만 불안한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다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은 자녀된 우리가 불안한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치 않습니다. 언제나 담대하게 소망가운데 승리하면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낙심하거나 초조해 하거나 불안해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기를 원하십니다.오늘 이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불안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는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불안을 극복하는 하나님의 방법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도전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들에게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고\"\"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우리가 낙심합니까? 왜 우리가 불안합니까? 그것은 지금 처해 있는 현실이, 또 현재 당하고 있는 문제가 나의 능력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내가 가고 싶은 대학보다 내 실력이 훨씬 높으면 절대 불안하지 않습니다. 내가 들어가고 싶은 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낙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내가 가고 싶은 직장이나 대학이 나의 능력보다 더 크다는데 있습니다. 내 능력이 내 실력이 내가 가진 것이 내가 원하는 것보다 작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여러분의 실력이, 능력이, 여러분이 소유하거나, 내세울 것이 작다고 낙망하거나 불안해 하지 마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성경에 보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것을 비유할 때 꼭 겨자씨를 비유합니다. 겨자씨는 정말 작습니다. 어느 누구도 조그만 겨자씨가 큰 나무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겨자씨가 땅에 떨어지면 큰 나무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겨자씨 속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이 있는 겨자씨이기에 땅에 떨어져 엄청나게 큰 나무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비록 작은 씨앗이라도 겨자씨 속에는 생명이 있습니다. 그 생명 때문에 겨자씨는 4-5m이상되는 나무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록 작고 미약하다 할지라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계시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생명력에 의하여 우리는 새들이 깃드는 큰 나무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생명이 있는 씨앗은 땅속에서 썩어져야 합니다. 아무리 생명이 있는 것이라해도 땅속에 들어가지 않고 썩어지지 않으면 결국 생명의 싹이 나올 수 없습니다. 씨앗이 땅에 떨어지듯이 우리는 내자신의 것보다 더 큰 것에 도전을 하고 부딪쳐야 합니다. 씨앗이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땅에 들어가 썩는것처럼 우리도 지금 우리가 있는 그곳에 썩어져야 합니다. 죽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곧 죽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의 생명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의 도우심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능력이 너무 작습니까? 여러분 앞에 놓인 문제가 너무나 큽니까? 그래서 여러분은 불안합니까? 그러나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도와주시는 예수님이 여러분 곁에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기에 하늘 높은 보좌를 버리시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여러분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승리하셨습니다. 그 승리하신 예수님, 생명이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우리에게 새생명력을 주십니다. 도전하는 용기를 주십니다. 불안해 하지 말고 도전하십시오. 부딪치십시오. 우리는 작지만 우리에게는 예수님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합니다. 저는 몇 년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이집트의 카이로 공항까지 비행기를 타고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비행도중에 갑자기 기체가 너무 심하게 흔들렸습니다. 이때 조종사가 방송을 통해 지금 폭풍우속을 날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폭풍우를 벗어나기 위해 더 높이 올라가고 있으니 조금만 참으면 곧 괜찮아 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곧 높은 고도에 오르자 편안한 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때로는 삶가운데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안개와 폭풍우 속을 지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누구나 다 불안합니다. 앞이 안보이기에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불안 가운데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고 흥하게도 되며 망하게도 되는 것입니다. 요즘 고3학생들이나 재수생들 가운데는 부적을 가지고 다니거나 대학에 들어간 선배가 깔고 앉은 방석을 가지고 다니거나 또는 100일주를 마시고 그것도 모자라서 99일주 88일주등 숫자가 겹치는 날을 잡아 술을 마시는 일이 성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불안때문입니다. 불안이란 것은 결국 앞날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미신적인 방법 세상적인 방법은 우리를 책임져 주지도 도와 주지도 못합니다. 세상적인 방법을 찾는 자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불안할 때 앞이 안보일 때 그때는 하나님께 더욱더 가까이 더욱더 높이 날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하는 것입니다. 높은 곳에 올라야 멀리 바라볼 수 있습니다. 셋째로,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불안을 이길 수 있습니다. 본문은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바란다는 것은 무엇을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의 마음의 간구를 드리는 것입니다. 곧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도 불안해 하셨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날밤 자신의 미래에 대하여 감당할 수 없는 고통가운데 지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옵나이다\"\"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일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는데 그 고통의 순간은 견디기 힘든 것이었습니다. 결국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그곳에서 기름을 쥐어짜듯이 땀방울을 핏방울 같이 흘리시며 기도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미래에 대한 불안은 누구나 다 가집니다. 이 미래에 대한 불안은 인간의 힘으로는 이길 수가 없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알고 우리의 내일을 축복의 길로 인도하시길 원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맡길 때 우리는 불안은 이길 수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 불안하십니까? 우리에게는 기도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의학계에서는 홀리스틱 테라피(Wholistic therapy)즉 [전인치료]라는 새 학문이 대두되었습니다. 이 방법은 환자를 전문의사와 심리학자가 치료하는 동시에 성직자가 기도로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의사들도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든 안믿는 사람이든 환자에게 기도하라고 권한답니다. 이것은 기도의 힘으로 불안과 낙심을 극복할 수 있다는 과학적인 증거입니다. 제2차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돌리는 결정적인 계가가 있었다면 그것은 노르망디 상륙작전이었습니다. 그런데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위해서는 노르망디 해안을 지키는 독일군의 후방을 차단해야만 했습니다. 따라서 당시 연합군 사령관인 아이젠하워는 깊은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젊은 군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아이젠하워장군도 기도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결과 그들은 무사히 작전을 수행할 수 있었고 결국 연합군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모든 사람은 다 불안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불안감을 가진다는 것은 전혀 두려운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히려 우리에게 미래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여러분 초조합니까? 불안하십니까? 무릅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우리의 미래를 주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믿음이 초조감과 불안을 몰아내 주시고 마음의 용기와 힘을 가지고 승리하게 하시는 주님의 은총이 여러분에게 임하실 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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