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4:9-26절 강해


끝없이 찾아오는 환난을 당할지라도/시44:9-26


지난 10여 년 동안 계속 되는 북한의 민족적인 그리고 국가적인 환난을 보면 정말 그들의
고통이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너무 하십니다 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입니
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 정도가 아니라 마치 고난이라는 운명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 같습
니다.

그런데 이번에 인도에 가서 느낀 것은 북한 동포들이 겪는 고난에 비교도 되지 않는 고통
이 인도 사람들의 고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통에다 저주스런 삶까지 포함하
여 그것도 12억이나 되는 사람들이 지난 수천 년 동안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 느
끼면서 너무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말로는 듣고 알고 있었지만 3억 3천 3백 만개의 신들
을 만들어 놓고 그렇게도 철저하게 섬기는 무지한 모습들, 3억도 넘는 소들이 온 인도 땅
을 누비고 다니며 쓰레기장을 뒤지고 있는 광경들, 거리마다 수없이 병든 개들의 행진, 몇
주전에는 개들이 떼로 몰려들어 어린 아이들을 잡아 먹었다고 합니다.

뱀에게 물려 죽어
도 뱀 신을 섬기는 자들이기에 저항 하지도 못하고 뱀에게 죽임을 당하는 모습들을 보신
적이 있을 것 입니다. 두 번째 힘센 신으로 믿는 원숭이들이 온 천지에 활개치고 다니는
바람에 안전 운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세 번째 신으로 인정 받고 있는 쥐들이 인도 천지
에 가득한 모습을 보며 아무리 사람들이 무지해도 이렇게 무지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
습니다.

로마서 1장과 2장에 나오는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의 원시적인 죄가 그대로 재현되고 있는
현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가 보시기 바랍니다.
롬 1: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
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
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
할 이시로다 아멘

심지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라고 주장하던 사람들도 송아지를 만들어 그 앞에 제사했
던 적이 있습니다.
행 7:41 그 때에 저희가 송아지를 만들어 그 우상 앞에 제사하며 자기 손으로 만든 것을
기뻐하더니
지상에서 가장 지성인 이라고 자부했던 헬라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도 예외가 아니었습
니다. 우상을 많이 만들어 그것들을 연구하는 것이 그들의 철학이었습니다. 저 무지한 일
본 사람들, 인도 사람들을 보십시오.
그들의 지식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죄로 인한 무지 때문 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마음에 거룩한 분노와 슬픔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행 17:16 바울이 아덴에서 저희를 기다리다가 온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분
하여
철학의 도시 아테네나 거지들이 가득한 인도의 켈커타나 뉴델리라는 대 도시나 다른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 우상 숭배에서 많은 죄악이 시작 되기에 주님은 십계명을 주신 것 입니
다.
고전 10: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고전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
로 끌려갔느니라

짧은 시간의 방문 이었지만 저는 인도 땅이야말로 마지막 남아있는 거대한 선교지라는 현
실을 부인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인도는 일부러 여러 번 피했습니
다. 아무리 인도 하셔도 인도를 받지 않았습니다. 아마 요나처럼 피한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도 솔직한 마음으로는 안 가기를 바랬는데 송아지처럼 끌려가게 된 것 입니다. 그러
나 결론은 송아지처럼 이라도 저를 끌고 가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성령님이셨다고 확신하
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이런 커다란 숙제를 갖고 오면서 우리 교회가 해야 할 두 가지 과제가 있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 복음화가 역사 신학적인 과제라면 인류를 구원 한다는 거시적인 선교의 과제를
생각 한다면, 더욱이 주님이 명하신 지상의 마지막 과제를 성취하기 위해서 639개의 대표
적인 미전도 종족 가운데 310개의 종족 3억 5천 만명이 북인도에 살고 있다면 이제 우리
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 것 인가하는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인도라는 단어만 나와도 인도가 생각나서 인도에 왔다는 어느 젊은 선교사님 같은 소명감
은 부족 할지라도 12억 인도의 영혼들을 위해 가라 명하시는 주의 명령 앞에 요나처럼 다
시스로 가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우리교회 나아가서 우리 모든 교회들에게 알려야 하는 지상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가운데도 이제부터 인도라는 단어만 나와도 인도의 부르심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
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인도하면 카레만 생각 나시면 안 됩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봉독한 시편 44편의 시인의 고백을 보면 그가 너무도 비참한 현실과 환
난에 처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본시는 고라 자손의 시입니다. 이 시는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입으로 인해 이스라엘 민족
이 절대위기에 처했던 상황을 배경으로 한 민족 애가입니다.
이 시는 서두에서 \"하나님은 정말 이 백성을 버리셨는가?\"라는 질문을 하게 만듭니다. 그
러나 본문을 읽어보면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시인의 절대적인 신앙과
자기 민족에 대한 뜨거운 민족애가 이 시에 잘 나타나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환난은 많은 경우 우리의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습니
다. 인도 사람들처럼 거의 운명적으로 저주의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우는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환난이란 말이 위에서 무거운 짐이 억누르다, 맷돌이 짓눌려 괴롭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
듯이, 우리도 종종 이런 피할 길 없는 환난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거운 돌덩어리가 마음을
짓누르고 있는 것처럼 괴롭고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어 몸부림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누구나 다 시련을 겪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택하실 때 그들을 시련 없이
사는 백성들로 만드실 의향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들은 고난의 풀무에서 택함을 받았습니
다.

그들이 반드시 받아야 할 것들 가운데 징계도 포함시키셨습니다. 이처럼 시련은 하나님의
백성이 겪어야 할 운명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선한 사람은 절대 환난을 피해갈 것으로 기
대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생각했다간 반드시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는 믿음의 선진
중 환난 없이 지낸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말씀드린 북한 동포들이나 인도 사람들은 거의 운명적으로, 숙명적으로 이런 환난의 삶을
대물림 하며 살아야 한다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본문에서 고라 자손들은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이 외면하여 멀리하였고, 우리는 적들에
게 완전 실패하여 수치가 내 얼굴을 덮었다\"고 비참한 심정을 고백했습니다. 우리는 종종
환난이 다가오면 하나님이 우리를 것이 바로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는 생각이 들 때일
것 입니다. 외면하고 떠났다는 생각을 합니다. 믿는 성도들의 경우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바로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는 생각이 들 때일 것 입니다

그러나 본문에 고라 자손들은 그토록 고통스러운 환난에서도 믿음의 긍지를 가지고 어려움
을 이기며 나아갔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첫째로 그들에게 본받아야 하는 신앙의 모습은 그들이 환난의 한 복판에서도 주님을 잊지
않았다는 고백입니다.

본문 17절에서 시편 기자는, \"이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으나 우리가 주를 잊지 아니하
며\"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주를 잊지 않았다는 것은 신앙의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내게 고난이 있다 해도
주를 멀리하지 아니하며 주를 잊어버리지 아니하며 생명을 바쳐 주를 사랑한다는 말입니
다. 생명과 구원의 주님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 버리는 순간
이 바로 하나님께 잃어 버리는 순간이 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시는 것 이 아
닙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하나님을 잊는 것 입니다.

동방의 의인 욥이 당한 환난은 소, 나귀, 양, 약대, 종, 심지어는 자식들까지 자신이 소유
를 모두 잃어버린 것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 가운데서 앉아 기왓장으로 온 몸을 긁을
정도로 그의 몸에는 악창이 났고, 사랑하는 아내의 저주와 믿던 친구들의 정죄를 받았습니
다. 욥의 환란에 대한 몇 가지 표현을 보시기 바랍니다.
욥 30:16 이제는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녹으니 환난 날이 나를 잡음이라
욥 30:27 내 마음이 어지러워서 쉬지 못하는구나 환난 날이 내게 임하였구나

그러나 욥이 이런 환난 가운데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것을 잃었어도 하나님만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장 8절에 보면,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
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
스도를 얻고\"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잃어버려도 예수님은 잃지 말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당한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이 위로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고후 1: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
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의지할 때, 환난을 이겨낼 수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할 때 이겨내지
못할 환난은 없습니다. (고후 4:8~10). 그래서 사도는 저 유명한 고백을 하게 된 것 입니
다.
고후 4:8-1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성도는 환난에서 참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삼하 22:7)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는 성도가 됩시다. 환난 중에 주
님을 잊지 않고 주의 언약을 기억하며 간절히 주께 기도하는 성도가 됩시다.

둘째로 그들에게 본받아야 하는 신앙의 모습은 환난의 한 복판에서도 그들의 마음이 주님
을 떠나지 않았다는 고백입니다.

마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18절에도 보면, \"우리 마음이 퇴축지 아니하고 우리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나\"라고 말했습니다.
\"마음이 퇴축지 않았다\"는 말은 \"움츠리고 물러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타국에 포로로 끌려가 있는 그 고통 중에도 그들의 마음이 진리에서 탈
선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은혜를 더 사모했습니다.

성도들은 세상에서 어려움을 당하고, 고통 받으며, 괴로움에 못 이겨 몸부림친다해도 마음
이 진리에서 떠나지 않아야 하고 걸음이 주의 길에서 벗어나지도 않아야 합니다. 성도는
환난 중에서도 그 마음에는 진리의 기둥이 서 있어야 합니다.

잠 25:19 환난 날에 진실치 못한 자를 의뢰하는 의뢰는 부러진 이와 위골된 발 같으니라
환난을 당할 때 성장합니다. 자기를 돌아보고 성찰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질이 향상되고 인
격이 성장되고 그리고 믿음으로 전진하게 됩니다. 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게 되고 주의 말씀을 굳게 믿고 지키고 기도하게 되고 겸
손하게 됩니다(롬 5:4, 살전 1:6).

그러므로 핍박을 당해도, 미움을 받아도, 비난을 당해도, 업신여김을 받아도, 옥에 갇혀
도, 매를 맞아도, 재물을 잃어버려도 환난을 당할 때 담대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환난
을 만났다고, 고통을 받는다고, 자신이 없다고, 좌절하고 낙심되어 기도도 하지 않고, 찬
송도 하지 않고, 말씀을 읽지도 듣지도 않는 성도는 날개를 잃어버린 새와 같습니다.

환난이 끝나기만 기다려 받은 은사와 능력도 사용하지 않고, 교회에 봉사와 충성과 헌신
도 하지 않으면 결국 퇴보할 뿐입니다. 그리고 세상에 붙어서 영영 세상에 속한 사람이 되
고 맙니다.
그러므로 오히려 어떤 환난 가운데 있다 해도 기도와 찬송을 쉬지 않고 하나님께 드리며
말씀을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충성, 봉사, 헌신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맡은 바 직
분과 사명을 더 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과 문제 해
결과 아울러 우리의 신앙이 더욱 굳건히 서게 됩니다.

사 26:16-17 여호와여 백성이 환난 중에 주를 앙모하였사오며 주의 징벌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그들이 간절히 주께 기도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잉태한 여인이 산기가 임박하여 구로하
며 부르짖음같이 우리가 주의 앞에 이러하니이다

마음이 퇴축지 않아야 합니다. 마음이 약해지지 않아야 합니다. 환난이 올지라도 강하고
담대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은 말 합니다.
잠 24:10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의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환난 날에 마음이 낙담하지 말아야 될 이유는 하나님께서 환난도 창조 하셨기 때문 입니
다.
사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
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엡 3:13 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환난은 인내를 가져다 줍니다. 환난은 우리를 깨끗게 합니다. 환난은 우리에게 영광을 가
져다 주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환난 날에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그들에게 본받아야 하는 신앙의 모습은 그들의 걸음도 주를 떠나지 않았다 는 고백
입니다.

사람은 자기에게 유익 되지 않는 길이나 고난의 길이 되면 그 길을 떠나 좀 더 편하고 넓
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
주님의 제자들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
를 드리실 때 잠을 잤습니다. 가야바의 시련의 뜰에서는 저주까지 하며 생명의 주를 부인
했습니다.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실 때는 모두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습
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세상의 넓은 길로 가기는 좋아하지만, 하나님께로 가는 생명길이라는 좁
은 길을 가기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넓은 길은 멸망의 길이나, 좁은 길은 십자가
의 길이요, 생명의 길이요, 영생의 길입니다.
(마 7:13~14).
고라의 자손들은 고난 중에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주의 진리를 떠나지 않았습니
다. 그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주의 길을 떠나 이방신을 향했다면 하나
님이 이를 알아내지 않았겠는가\"(20~21절)라고 말합니다. 이들이 이렇게 주의 길을 떠나
지 않았다고 고백한 것처럼 성도는 환난 중에도 그 걸음이 주를 떠나지 말아야 합니다.

왜 걸음이 주를 떠나지 말아야 할까요?
그것은 주님은 모든 비밀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21절, 시 139편).
또한 하나님은 우리 길을 인도하시고, 모든 것을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시기에(롬 8:28) 우
리의 걸음이 주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적을 보기 위해서 주를 떠나서
는 안 됩니다.
애굽 군대를 수장시킨 홍해 바다의 기적(출 14:14)을 행하시고, 미디안 연합군을 물리친
기드온의 300용사(삿 7:22 이하)를 도우시며, 히스기야 왕과 함께 하셔서 18만5천 명을 물
리치게 하신(왕하 19:35 이하) 것처럼 환난 중에도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기적으로 도우십
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걸음을 하나님의 길, 좁은 길에서 떠나지 않게 합시다. 우리의 비밀까지
도 아시는 하나님, 우리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
는 성도가 됩시다.

본문을 다시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버리시기도 하시는 하나님 / 우리를 떠나시기도 하시는 하나님 /
우리를 흩어 버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 우리를 세상에 팔아 버리기도 하시는 하나님 /
우리로 이웃에게 욕을 당하게도 하시는 하나님 / 우리로 열방 중에 말거리가 되게 하시는
하나님 / 우리로 능욕과 수치를 당하게 하시는 하나님 /

이런 모든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을지라도…
우리는 주를 잊지 않았습니다. / 우리는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걸음도
주의 길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비밀과 이 모든 사실을 아시는 주님이시여….
우리를 영영히 버리지 마소서./ 우리를 잊지 마소서./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를 구속하소
서./
이것이 본문의 기도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
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
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도 이 주의 말씀을 의지하며 환난이 와도 주님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의 약속을
주장하며 하나님을 의지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 지신 십자가만을 생각하며 좁
을 지라도 그 생명의 길을 떠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우리는 날마다 승리와 기적을 체험하는 축복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저와 여러분을 떠나지 않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