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52편 강해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시52:1-9


오늘 본문은 \"강포한 자여...\" 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강포한 자는 본래 \'용맹한 사람\', \'능력 있는 자\'를 말하는데... 본문의 의미는 \'악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면 악인의 세 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생각
악인의 첫 번째 특징은 먼저 그의 생각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1절 말씀에 \'악한 계획\' 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악한 사람은 악한 생각... 악한 계획 속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항상 생각하기를 \"어떻게 하면 죄를 지을까?...\" 하고 죄를 도모합니다. 지극히 인위적이고 인간적인 생각이요... 하나님을 떠난 생각입니다.

노아 시대에 사람들이 다 그랬어요...
창세기 6:5절에 보니까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그랬습니다.
무엇을 생각했다 그러면 악한 생각이고.... 무엇을 계획했다 그러면 악한 계획입니다. 몇 사람이 모여 수군수군 거리면 악한 것을 도모하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물로 심판하셨어요... 자꾸만 죄를 짓고 너무 죄악이 관영하니까 심판하신 겁니다.

악인은 말이죠... 같은 말씀을 들어도 악한 생각 속에 해석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마음이 찔리고 오늘은 나를 향해서 하시는 말씀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물론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다 나를 위한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러는 중에도 더 깊이 찔림을 받을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회개하면 복이 될텐데 회개할 생각은 안하고... \"누가 일러 바쳤을까?\" 그럽니다. 그러면서 무슨 굳은 결심이나 한 듯이 \"잡히기만 해봐라... 죽었어!...\" 그러고 이를 악뭅니다.
악한 생각... 악한 계획이 그 머리에 가득한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악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악인이 되지 아니하고 선한 사람이 되려면 선한 생각... 선한 계획 속에 사로잡혀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교회를 든든히 세울까?...\"
\"어떻게 하면 금년에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설까?...\"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무엇일까?...\"
뭔가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하나님 중심적인 사고로... 생각이 바뀌고 가치관이 바뀌고 말과 행동이 바뀌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이 악인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생각 속에 살아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혀
둘째로 악인의 특징은 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문 2절 말씀을 보면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는 도다\" 그랬습니다.
3절 말씀에서는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 도다\" 그랬고... 4절 말씀에서는 \"간사한 혀여 네가 잡아먹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 도다\" 그랬습니다.
모든 악이 그 사람의 혀에서 나와요... 혀를 보면... 그 사람이 악인인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우리가 건강을 진단할 때에도...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합니다.
아이가 아파서 병원에 가 보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아... 하고 입을 벌려 보라\"고 그럽니다. 그리고선 후레쉬로 비춰서 혀를 관찰하고 그 안쪽도 관찰하죠...
혀를 보면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답니다....

악인의 특징 두 번째는... 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 속에서 어떤 사람은 찬송을 돌리는데... 악인은 모사를 꾀하고 간사를 꾀하고 악을 도모합니다.
그가 입을 열었다 하면... 주변이 시끄러워지고.. 문제가 생기고... 싸움이 일어나고 분쟁이 생깁니다.
아주 간사하고 거짓된 말을 즐겨합니다. 가슴에는 모사가 있고, 손가락에는 죄의 전가가 있고... 그의 발은 악을 행하기에 민첩합니다.
그래서 금년에 우리가 복 받기를 원하면... 이 혀부터 고쳐야 합니다.

남대문을 가니까... 손바닥을 치고 발을 굴러가면서 사람들을 불러모으는데... \"자! 골라요 골라... 아주머니 아자씨 언니 동생 사장님 사모님... 골라요 골라...\" 그러면서 꼭 하는 말이 하나 있는데... \"말만 잘하면 공짜로 준다!\" 그럽니다.
\"자... 말만 잘하면 공짭니다. 공짜...\" 그래요...
말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옛말에 그런 말이 있죠...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그랬습니다. 말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입을 열면 찬송이 나오고, 감사가 나오고, 칭찬이 나오는 복된 입술... 복된 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죄성이라는 게 있으니까... 좋은 말 선한 말보다는... 남을 흉보는 말, 악한 말에 귀가 솔깃해집니다.
더 솔깃해 지는 것은 \"이거 다른 사람에게는 절대 말하지 말고 혼자만 알고 있어!\" 그러는 거죠... 혼자만 알라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가서 또 그러죠... \"이거 남들한테 절대로 말하지 마...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당신한테만 특별히 말하는거야\" 그럽니다. 특별히 말해 주는 거래요... 혼자만 알라는 말에 더 솔깃해집니다.

이게 다 원수 마귀가 좋아하는 겁니다.
처음 사람 아담과 하와가 시험에 들게 된 것도 바로 말이었습니다.
\"아담아 왜 그랬느냐?\" 그러니까 \"하와가 그랬어요!\" 하와한테 \"왜 그랬느냐?\" 그러니까 \"뱀이 그랬어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그랬으면 아마 역사는 달라졌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말에 실수가 없으려면 세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첫째는 말을 많이 하지 말아야 되고, 둘째는 급하게 하지 말아야 하고, 셋째는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말을 많이 하지 말라는 것은 뭐예요?... 말을 많이 하다보면 실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을 급하게 하는 것도 역시 실수가 생기는 겁니다. 지금하지 말고 좀더 심사숙고하고 내일이나 한달 후에 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거든요..
또 세 번째는 함부로 말하지 않는 것입니다.
옛말에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는 말이 있지요... 하도 어린아이가 우니까 \"호랑이 온다 아이구 무서워.. 호랑이가 잡아간데.... 울지마 뚝... 저봐 저봐 호랑이 오네\" 그러니까 정말 밖에 호랑이가 왔더래요...

귀신 귀신하면... 모든게 귀신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사람은 쥐가 지나가도 \"사탄아 물러가라!\" 그러고... 피곤해서 잠이 오면 \'잠 마귀\'라고 그러고.... 어떤 사람은 감기만 들려도 \'감기 귀신\'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머리에 손을 얻고 \"사탄아 물러가라!\" 그럽니다.
뭐 그럴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감기에는 약 하나 먹고 땀을 푹 내면 돼요...
함부로 말하면 안돼요...

무심코 던진 한 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을 깊이 찌르는... 그런 말보다는... 무심코 던진 한 마디라도... 그의 영혼을 살리는 말이 되어야 합니다.
작은 친절... 또 한 마디의 작은 격려, 칭찬.... 이런 것이 얼마나 사회를 살기 좋게 만들고 이 나라를 밝게 만드는지 모릅니다.

미국에서 있었던 얘기죠...
비가 내리는 어느 날이었습니다. 어떤 할머니 한 분이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여기저기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그 할머니에 대해서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한 가게의 주인은 그 할머니를 안으로 모셨습니다.
\"할머니 비를 맞으시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이리 들어오세요!\"
그 할머니는... \"나는 가구를 사러 온 것이 아니라 차를 기다리는 중인데...\" 그래도 이 가구 주인은... \"물건을 안 사셔도 좋습니다. 편히 앉으셔서 구경하세요...\" 그러고는 할머니가 기다리시는 차 번호를 적어서 몇 번이나 밖에 나가.. 차가 왔는지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차가 올 때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이 가구 주인은 그 할머니에게 친절을 베풀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며칠이 지난 뒤였습니다.
그는 미국의 대재벌 카네기로부터 깜짝 놀랄만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비오는 날 저의 어머님께 베푼 당신의 친절에 대해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께서 그 날 너무 감사했다고 그러십니다. 이제부터 저희 회사에 필요한 가구 일체를 당신에게 맡기려 합니다. 또한 저희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 집을 곧 지을 예정인데 그곳에 필요한 가구도 모두 당신에게 주문합니다.\"
이런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한 가구점 주인의 작은 친절이 어머 어마한 소득이 되어 돌아온 것입니다.

우리 속담에 \"내가 다시 마시지 않겠다고 침 뱉고 돌아선 우물... 나중에 다시 찾는다\"는 그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선한 생각과 친절한 말씨로 이웃을 대하면 우리에게 언젠가는 큰 축복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마태복음 10:12∼13절에 보면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그랬습니다.
그 사람을 위해서 복을 빌어주라는 거예요... 만일 그 사람이 받을만 하면 받을 것이요, 그 사람이 합당치 않으면... 그 복이 복을 빈 사람에게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이 그러더라구요...
전도를 해서 전도가 되면 100점이고, 안되면 200점이다.. 왜냐하면 그가 받을 복이 내게 돌아오니까... 되면 좋고, 안되면 더 좋고...
그러니 전도가 안된다고 실망할게 아니라 안되도 좋다는 마음을 가지고 전도를 즐기면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사회를 좋게 바꾸는 방법은 다른데 있는게 아니라 좋은 얘기를 많이 하는 겁니다.
희망찬 얘기, 밝은 얘기, 좋은 얘기를 하는 거예요.. 어두운 얘기, 안된 얘기, 망하는 얘기 그런 얘기만 하면 점점 이 사회는 어둡게 되고 마는 것입니다.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도 칭찬을 많이 하라는 거예요... 야단을 치고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좋은 점 잘된 점을 찾아서 칭찬해주고 격려해 줄 때... 힘을 얻고 성공의 계단을 향해서 하나 하나...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입술을 열면 복된 말, 좋은 말... 사람들이 기뻐하고... 하나님의 영감을 받는 그런 말이 되어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를 가리켜 개척교회라는 말을 잘 안씁니다. 잘 안쓰는게 아니라 안써요....
개척교회라고 하면 뭔가 주눅이 들고 없어 보이고 가난해 보이고 그렇잖습니까?....
개척교회 다니시는 분들 보면 누가 묻는걸 두려워해요....
우리 교회 분들은 안그러시지만.... 저기... 다른 데는 그러더라구요...

\"어느 교회 다니시죠?\" 그러면 \"저기 있어요...\" 교회이름을 묻는데 엉뚱한 대답을 해요.... \"어느 교회냐니까요?\" 그러면 \"장로교회예요...\" 장로교회가 다 자기교회입니까?...
그러면서 제일 나중에 \"어느 어느교회라고...\" 그러면서 \"개척교회예요...\" 그럽니다. 누가 개척교회라는 걸 물었나요?... 괜히 그래요...

물론 교인 수가 얼마 안되거나 자립이 안되거나... 개척한지 몇 년 안되었다는 뜻으로 그러겠죠.
그러나 개척교회는 개척할 때만 개척교회입니다. 1년이 지나면 개척교회가 아니예요...
어떤 교회는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개척교회라고 그러는 사람이 있어요.

그렇게 말하기보다는 \"네, 산본성광교회입니다!\" \"아주 좋은 교회입니다.\" \"아마 산본에서 제일 좋은 교회가 될 겁니다!\" \"말씀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성도들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좀 희망적이고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주눅이 들고 개척교회라고만 하면 목사는 얼마나 힘이 빠지겠습니까?...
우리교회는 담임목사로 하여금 자부심을 갖게 하시기 바랍니다. 갈비한짝 양복한벌 사주는 것보다도... 사람은 말 한마디에 죽을뚱 살뚱... 힘을 내는 것입니다.

\"개척교회라서...\"
\"후.... 일할 사람도 없고....\"
\"후우... 교사들도 부족하고....\" 그러지 마세요... 자기가 하면 돼죠... 뭐든지 자기가 안하니까 문제지... 자기만 하면 안될 것이 없습니다.
야고보서 3:2에 보면 누가 온전한 사람이냐?.. 온전한 사람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이라 그랬습니다. 할렐루야!
금년에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혀부터 고쳐야 할 줄 믿습니다.

3. 하나님
세 번째로, 악인의 특징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어떤 사람이 악인이냐?... 악인은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직분도 있고 교회도 열심히 나와요. 그러나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악인이라고 해서 강도나 도둑을 말하는게 아니예요... 하나님과 관계없이 살아가는 사람... 그런 사람이 악인이라는 거예요...

술 먹는 사람, 담배 피우는 사람이 악인이 아니예요....
오늘 술이나 담배 하시는 분들 계시면 아마 속으로 좋아하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끝까지 들어보세요...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압니다.
얼마나 괴롭고 힘들면 술에 취하고 싶어하겠어요... 속이 상할 때 저도.. 담배 빼물고 한숨을 길게 내쉬는 그런 사람들이 부러울 때가 있거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목사만 아니면.... 술 좋아하고 담배 좋아할 것 같아요...
술도 종류대로... 색깔대로... 향기나고 몸에 좋다는 술... 집에서 전부 담궈서 먹을꺼 같아요..
그런데 그런걸 너무 좋아하고 거기서 헤어나지 못할까봐 아마... 하나님께서 목사로 삼아 주신거 같아요...

중요한 것은... 술이나 담배가 악인을 정하는 기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인과 악인의 잣대는 바로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이 악인인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교회 밖에만 악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도 얼마나 많은 악인이 있는지 몰라요... 여기에 심각성이 있는 것입니다.

술 담배 안해도 더 악한 사람이 있어요...
술 담배 하는 사람은 그래도... 교회에 갈 때는 수없이 양치질을 하고 자기 스스로 입에 손을 대서 \"후우!\" 바람을 불며...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 확인을 하고 그러고 오는 거예요... 얼마나 양심적입니까?...
목사님이 심방을 온다고 그러면 얼른 재떨이를 숨기고.. 추운데도 창문을 활짝 열어서 환기를 하고... 그럽니다. 한참을 열어도 냄새가 나니까 아예... 목사님이 오실 때까지 활짝 열어놓는 사람이 있어요...
저는 처음에 그것도 모르고... 대문부터 창문까지 활짝 활짝 열렸길래... 크게 환영하는 뜻 인줄 알았어요...
그래도 얼마나 정성을 다하고 양심적입니까?....

길가에 침을 뱉았다고 악한 사람인가요?... 신호등을 안지킨다고 나쁜 사람인가요?...
지금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에... 목이 컬컬하고... 걸렸던 것이 마침 나와서 무심코 뱉었는지 어떻게 알아요...
정말 급한 볼일이 있어서 좌우를 살피며.. 자기 딴에는 목숨을 걸고 신호등을 건너는데... 그 뒤통수에다 대고 나쁜 인간이라고... 진짜로는 못하니까 속으로 그렇게 외치면.. 그거 되겠습니까?... 보이는 걸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돼요....

겉으로는 신사요 요조숙녀요... 예의 바르고... 법 없이 살 사람이라고 해도.... 그 사람이 하나님 없이 살아간다면... 그 사람이 바로 악인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 시편 52편 위에는 그런 글이 써있죠...
\"다윗의 마스길, 영장으로한 노래, 에돔인 도엑이 사울에게 이르러 다윗이 아히멜렉의 집에 왔더라 말하던 때에...\" 그랬습니다.
\'마스길\'이라는 말은 교훈이라는 말인데... 본문의 배경을 설명한 글입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다윗이 사울의 칼날을 피해서 도망을 다니다가 아히멜렉이라는 제사장의 집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다윗이 왔기에 아히멜렉은 오신 손님이니 소홀히 할 수가 없어서 정성스레 떡을 만들어 대접을 했는데, 그걸 도엑이라는 사람이 봤습니다.
아히멜렉은 단지 명성이 자자한 다윗을 순수한 마음으로 대접한 것뿐인데... 마치 다윗과 함께 사울을 대적하는 편이 되어 그를 도운 것처럼 그렇게 고소한 것입니다(삼상22:9∼23).
결국... 이 도엑이라고 하는 사람 때문에... 제사장 아히멜렉은 억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더구나 사울은 그 지역의 모든 제사장들... 85명의 제사장들까지 다 죽이라고 명했습니다.
아무도 제사장을 죽이려하지 않자... 도엑에게 죽이라고 명했고... 도엑은 제사장 아히멜렉과 함께 85명의 제사장을 전부 죽이고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젖먹는 어린아이들과 짐승들까지 전부 죽이고 말았습니다(삼상22:9∼19).

오늘 본문은... 이 도엑이라는 사람을 가리켜 \'강포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사울의 목자장으로서(삼상21:7) 상당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 권력을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몰살시키는데 사용했습니다.
그의 머리는 악한 계획을 가졌고, 그의 혀는 날카로운 삭도같이 간사를 행하고... 하나님을 힘으로 삼는게 아니라 재물을 의지하고...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를 든든케 하는 악한 자... 강포한 자라고 했습니다(시52:1, 2, 7).
그는 자신의 죄도 모르고 그 악한 행위를 마치 무슨 영웅적인 행위인양 떠벌이고 다녔습니다.

4.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다윗은 오늘 본문 8절에서...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여러분은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푸른 감람나무\'는 황무한 지역에서 잘 자라므로 시련 중에서도 낙심치 않고 굳건히 서 있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같은 나무라도 집 안에 있는 나무는 주인의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라는 것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나무라는 거예요...

화초를 좋아하고 관상목을 키우는 분들 보면...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는지 몰라요...
아침 햇살이 잘 비취는 곳에 화분을 놓았다가 낮에 해가 이동을 하면 그 화분을 또 옮겨놓고... 바람이 너무 불고 비가 들이치면 안으로 들여놓고... 날씨가 화창하고 좋으면 밖에 내다 놓기도 하고....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는지 몰라요...

그러나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모두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교회에 나와 앉아 있어도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 하나님의 뜻은 뒤로하고 자기 뜻대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은... 오늘 본문에 의하면 그런 사람이 악인이라고 했어요...

교회에 나오고 하나님의 울타리 안에 있어도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불쌍한 인생입니까?... 그래도 자기 딴에는 \"하나님이 지켜 주시겠지...\" 그러고 철썩같이 믿고 있을지도 모르죠... 그런 자기 착각 속에 살면 안돼요...
그러므로 바르지 못한 것은 회개하고 고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 속에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감싸주신다는 것을 말합니다.
복이 뭐예요?...
요즘 새해를 맞아서 사람들에게 \"올해 최대의 소원이 뭐냐?\"고 물으니까 \'대박이 터지는 것\'이라고 그럽니다. 뭔가 하면... 로또 복권 하나 맞아서 대박이 터지는게 최대의 소원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복권 하나 당첨되는게 복입니까?... 1등에 당첨된 사람들을 조사해 보니까... 전부 집을 걸어 잠그고 외국으로 다 피신을 했어요.... 하도 사람들이 찾아오고 전화를 하고 하니까... 이 나라에서 못산답니다.

로또에 당첨되면 실행해야 될 몇 가지 법칙이 있다고 합니다.
요일별로 꼼꼼하게 행동 요령을 지시한 역작이 있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토요일 - 당첨 확인 후 가족회의를 한다.
일요일 - 해외나 제주도의 일급 호텔을 예약한다.
월요일 - 병가 등 핑계를 대고 결근한 후 여권과 비자를 신청하고, 최대한 많은 은행 계좌를 신설하며 인터넷 뱅킹을 신청한다. 타인 명의로 보안이 잘 된 아파트를 계약한다.
화요일 - 복권 당첨금 수령하는 곳을 점잖게 아무도 모르게 답사한다.
수요일 - 목요일 이후에 가겠다고 전화하고... 보안을 당부하고 어기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한다. 전화는 공중 전화로 할 것.
목요일 - 가족들과 함께 어디에 쓸 것인지 명상하며 느긋하게 지낸다.
금요일 - 선글라스에 마스크를 끼고... 동행 1인과 함께 불시에 은행을 방문한다. 동행 1인은 옷을 갖고 위층 화장실에 대기시키고 혼자 수령하러 간다. 신분 확인시 담당자에게만 하며, 나올 때 통장을 갖고 위층으로 가서 화장실에서 만나 옷을 갈아입고 나온다. 인터넷 뱅킹으로 다른 은행에 송금을 시작한 후 일부 돈을 찾아 잠적한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런 말도 있더라구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그런 속담이 있는데 그게 로또 때문에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바뀌었냐하면... \'사촌이 로또되면 배부르다!\' 아마 뭐라도 떨어지겠지.... 하는 마음에서겠죠...

여러분! 가족들과 헤어지고 의가 상하고... 그동안 정들었던 고향과 이 나라를 떠나는게 복입니까?...
아마... 속으로 그러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좋다... 하나만 터져라!\" 그러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어요....
여러분, 복이 무엇입니까?... 성경을 보니까... 복이란 수고를 안해도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고한대로 열매를 맺는 것이 복입니다.

시편 128: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선언하시면서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그랬습니다. 수고한 대로 열매를 맺는 것... 그것이 복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월급은 작아도 꼬박꼬박 월급을 가져오면... 그게 복이예요...
\"왜 이렇게 월급이 작으냐?... 왜 이렇게 못 벌어오나...\" 그렇게 불평하지 마세요...
요즘에 몇 달씩 월급을 못 받아서 빈손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수고한 대로... 노력한 대로... 땀을 흘린 만큼... 열매를 맺고 결실이 맺어지는 것.... 그게 복이예요...
남들보다 배나 열심히 수고하고 노력하고... 투자는 많이 했는데... 전부 부도가 나고 실패하고... 수고의 열매도 못 맺으면... 그게 바로 저주예요.
금년 한해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수고의 열매가 주렁 주렁 맺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렁주렁 맺는다는 것은 가지가 부러질 정도로... 벅찰 정도로... 놀랍고 신기할 정도로 열매를 맺는 것을 말합니다.
성경에 보니까 주님은 극상품으로.. 최고 좋은 것으로 주신다고 했습니다(사5:2, 마7:11)
이런 축복이 임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이런 복을 받겠습니까?...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그런 사람이 받는 복이예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와 같은 사람이 되려면... 강포한 자, 악인이 되지 않는 겁니다.
1) 악한 생각이나 악한 계획이 있다면 그걸 빨리 버려야 돼요.. 지금 당장 버리세요...
2) 혀를 고치고 악한 말을 하지 않는 겁니다.
3) 그리고 하나님 없이 자기 뜻대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 살아가는 것입니다.

금년에는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갖으세요... 교회를 가까이 하고... 목사와 성도를 가까이하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가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가 되어... 하나님의 특별한 관심과 보호를 받고... 축복된 생애... 승리로운 생애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경배 찬양] 주님과 담대히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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