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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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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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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편지 |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이 하시는 사역과 가정위에 넘치시리라 믿으며 문안 드립니다. 가끔씩 전화로 안부를 물어오시는 목사님의 관심과 사랑에 비하여 편지한장 빨리 보내지 못하고 머뭇거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양해하여 주십시오. 추석을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이곳 필리핀에 어언 만 8년이 되어서 그런지 고국의 명절 기분이 몸에 와닿지 않는군요. 2주전에 노태철 목사님께서 세계 부흥사 협회 집회차 필리핀에 다녀가셨는데 모정천 선교사님이 노목사님 오신 것을 핑계로 세미나 부탁을 드리고, 모임을 갖자고 연락이 와서 참석했는데 6분이 모이시고, 예배 후에 저녁식사 친교로 끝냈습니다. 토의한 사항으로는 회원 결속 강화및 지방회(선교지방회) 설립 건이었는데, 참석자 미달로 다음으로 연기 했습니다. 효과적인 협력사역을 위해서 결속이 필요한데 두분의 목사님파로 나뉘어져 있어서(마닐라 지역만) 교단 선교사 협의회의 발전이 타 교단에 비해 늦어지고 있고, 힘이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서로 피해의식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매번 모임이 과반수 이하인 것으로 압니다. 제가 하고 있는 신학원 사역은 여전합니다. 이번 졸업자 중에서 개척 희망자들은 성결교회 간판을 달게 할 작정입니다. 3년 이내에 졸업생들을 통하여 현지인 교회 12개를 교단 내 소속으로 개척되어지도록 계획 중에 있습니다. 바라기는 총회 선교국과 이곳 선교회가 응집력과 결속력이 잘 다져져서 필리핀 성결교회가 확실히 뿌리 내려지도록 제반여건이 잘 만들어져 갚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대다수의 성결(예성) 선교사님들이 사명감이 있고, 재능도 겸비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잘 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조그만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해 주시면 훌륭한 선교 사역자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분들이라 믿습니다. 믿음으로 신뢰성있게 대해 주시면 능력있고 자신감 넘치는 사역자들로 일 할 수 있고 사기 충천하리라 믿습니다. 김인천 목사님이 지금까지 경험을 살리셔서 일 하실 수 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선교 필드의 경험은 큰 문제가 안고 온전한 인격과 포용력의 관건이 더 필요한 자질이라 사려합니다. 총회의 모든 업무가 정상화가 되어진 후에, 선교국 책임자로서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셔서, 전후에 없는 좋은 에가 되어지시길 소원하며, 위에서 기도 드리렵니다. 이곳 선교지에서도 젊은 사역자들과의 연대를 통하여, 올바른 것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작정입니다. 개혁이 필요한 곳에 젊은 목회자가 앞장서 일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총회 선교국에 앞으로 좋은 소식들이 전달되도록 젊은 목회 선교사역자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을 보여 드릴 것입니다. 기대해 보시고 기도로 후원해 주십시요. 이모양 저모양으로 사라의 빛을 지고 있는데 감사를 드리며, 은혜 가운데 갚을 날이 오도록 소망해 봅니다. 때마다 일마다 하나님의 축복과 위로하심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필리핀 안제레스에서 김관주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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