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 외에 자신의 노력이 중요
우리가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인도를 받으려면 마음에서 비진리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인 진리로 채워나가야 하는데 그 이유는 성령은 진리의 영이므로
진리를 통해서만 역사하기 때문입니다(요 14:17).
그런데 마음에서 죄와 악, 불의와 불법 등 모든 비진리를 벗어버리는 것은 사람의
노력으로 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고 마음 중심이 좋은 사람이라도
본인의 노력은 물론,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또한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만
죄를 벗어버리고 성결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은혜란 전혀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음으로 구원에 이르는 과정은 물론, 기도하려는 마음
이나 죄를 깨닫고 벗어버리려는 마음, 그리고 새 예루살렘을 소망하는 마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주어지며 ,,자신을 발견하고 비진리를 벗어버릴 수 있는
능력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신앙의 초보때나 첫 단계에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게 하시지만, 어느 정도 시일이 지나면
부단히 주님의 향한 사모함과 간구를 통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야 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영계의 법칙에 따라 자기를 부인하며 기도와 금식등으로
성령의 은사를 포함한 죄의 사슬을 끊을수 있는 능력을 받기를 멈추지 말아야
하는데,,이것을 도와 주시는 분이 바로 성령이라는 것입니다(롬 8:26).
그것을 얻고자하는 노력 즉 사모함과 기도가 없으면 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성령께서는 성도들이 스스로 노력해야 할 분량을 다 채우지 못한 경우에도
필요에 따라 힘을 주시고 성령의 감동 감화를 입게 하시며 예측하지 못할 은혜를
체험하도록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그래서 성도의 노력이라기보다는 성령의
뜻대로 주시는 은혜라고 말씀을 합니다만,,,그것을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이 하나가 되어 성결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도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입술로는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고 미움과 혈기를 버리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도 여전히 미워하고 혈기를 내고,,,이웃을 사랑치 못하고 있다면
그 기도는 진실하지 못한 것이요, 자신이 노력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가 됩니다.
정녕 성결을 사모하는 마음이라면 죄를 버리고자 결단하고 불같이 기도하는
동시에 행함과 진실함으로 자신을 쳐서 복종시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2.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고 마음 속에 진리를 채워야
이처럼 비진리를 벗어내는 과정은 마치 우리가 한 성을 포위하여 적군을 섬멸
시키는 과정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성 안의 적군을 도우러
오는 지원군을 차단하고 성을 공격해야 합니다.
여기서 지원군을 차단하는 작업이 바로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는 것인데
안목의 정욕이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것을 통해 마음이 동요되고 그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속성을 말합니다.
안목의 정욕은 육신의 정욕에 기름을 붓고 이생의 자랑에 땔감을 더하고
부추키는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미혹으로 들어가게 하는 문같이
작용하여 마음한구석에 눌러 두었던 죄의 속성에 계속 힘을 불어넣는 것이
되므로 무엇보다도 자신의 노력으로 안목의 정욕을 차단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으면 금방이라도 죄를 벗어버릴 수 있을
것 같지만 안목의 정욕을 끊지 않고는 죄를 버리기가 힘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더러운 물이 담긴 컵에 깨끗한 물을 계속하여 붓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컵 안에는 깨끗한 물만 남게 되는 것처럼 아직 마음 안에 비진리가 남아있는
사람이라 해도 진리의 말만 듣고 보고 말하면 결국은 깨끗한 마음, 깨끗한 생각,
깨끗한 입술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런데 깨끗한 물을 계속 부으면서 더러운 물도
함께 붓는다면 이는 진리를 채워 나가면서 동시에 안목의 정욕을 통해 비진리를
계속 받아들이는 것이 됩니다. 아무리 오랫동안 기도하고 금식하며 부르짖는다
해도 죄와의 싸움이 끝나지 않게 되니 곤고한 신앙생활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으로 비진리를 벗어버리고 마음을
진리로 채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노력으로<기도와 간구>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입니다.
3. 불 같은 기도를 통하여 본성 속에 있는 죄성을 버려야
본문 로마서 8:13에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말씀하셨으니 죄를 짓고자 하는 육신의 속성이 원하는
대로 살면서 계속 죄를 범하게 되면 아무리 믿는다 해도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영으로써 성령이 원하시는 대로 진리를 좇으며 악한 일을 행하는 예전의 모습을
죽일 때라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고 죄를 버리기 위하여 자기 스스로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이것만으로 성결되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미워하고 욕하고 혈기를 내는 등의 육체의 일들은 자기의 노력으로도 끊을수 있겠
지만 근본 속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므로 본성과 결합되어 있는 죄성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만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불 같은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지 않고 능력을 받을 수 없으며 성령의 도우심을
받을 수도 없습니다. 오직 불 같은 중심의 기도를 쉬지 않고 올릴 때라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 임하여 본성과 결합된 비진리를 벗어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기도를 올려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중심과 진액을 다하는 기도(왕상 18:42, 눅 22:44)라야 성령의 불로 마음속에
죄성들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불 같은 기도를 통해서만이 성령의
감동 감화 충만함을 입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중심에서 자신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지게 됩니다.
4. 성령의 음성을 들었으면 순종하여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우리가 정녕 성결되기 위하여 마음에 결단하고 안목의 정욕을 차단하여
지원군을 막은 상태에서 불 같은 기도를 계속 쌓아나가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신속하게 진리의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우리 마음에 채워진 진리를 통해 성령의 음성을 들을수 있으며
성령의 음성에 순종해야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혹자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도 순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성령의 음성대로 순종하는 것보다 자기 보기에 좋은 길로 행하거나 혹은 성령의 음성대로 순종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바로 비진리의 지식에 바탕을 두고 있는
육신의 생각들이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며 순종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비진리를 벗어버릴 뿐만 아니라, 육신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파악
하고 발견하여 신속히 깨뜨려 버림으로 항상 성령의 음성을 듣고 인도를 받으며
성령의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6:9에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말씀하셨으니 성결되기 원하는 자녀들의 간구와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며 온전케 하시는 주를 바라보고 끝까지 믿음으로 행하여 풍성한
열매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마음 속에 있는 비진리의 요소들을 벗어버리고 육신의 생각들을 철저히
깨뜨림으로 성령의 밝은 음성을 들으며 온전히 순종하는 진리의 사람이 되어
만사형통한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