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성장의 인적 국면

교회성장의 인적 국면 (Human Aspect of Church Growth) (01)
 

교회성장의 인적 국면 (Human Aspect of Church Growth) (01)

교회성장의 인적 국면
(Human Aspect)

인적인 국면에서 볼 때, 토양의 선택(choice of soil)과, 기경(tilling), 파종(sowing) 그리고 양육(follow-up, caring)등과 같은 교회성장의 과정을 수행하는 것은 신적인 원리에 따른 인간의 책임, 즉 인적인 국면이다. 이러한 교회성장의 과정들은 곡식을 심고 가꾸는 원리에 준한 것으로서, 교회를 하나의 생명체로 보기 때문이다. 곡식의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우선 곡식을 심을 토양을 시험하여 옥토를 선택해야 한다(test and choice of good soil).

아무 땅에나 곡식을 심는다고 해서 잘 되는 것이 아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길가와 같은 밭에 씨를 뿌린다면, 토양이 굳어 있고 단단해서 씨가 싹이 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새들이 와서 씨를 먹어 치운다고 하셨다(마 13:19). 마찬가지로 매우 강퍅한 곳에서 복음을 전하면, 물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전파해야 하지만(딤후 4:2), 전도의 효과를 얻지 못할 뿐만 아니라 마귀들에 의해서 복음의 싹이 날 수가 없다. 그래서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환영하지 않는 곳은 떠나라고 했다. 아니면 전도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골 4:3).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결실을 볼 수 있는 토양인지 테스트하고 좋은 토양을 선택해야 한다. 다음으로, 밭을 갈아야 한다(tilling). 밭을 가는 이유는 땅이 씨를 받아 들이도록 하며, 싹이 날수 있는 부드러운 토양으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이것은 복음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여건(condition)을 만들어주는 작업이다.

그 다음의 과정은 파종(sowing)하는 순서이다. 여기서 부터 인적인 국면 중에서 인간의 정성이 중요한 부분이다. 잘 파종하고, 잘 가꾸는 것(caring)에는 정성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종들은 밭을 테스트하고 선택해서 갈고, 씨를 뿌리고 가꾸게 하는 일들로서 이것은 인적인 국면(human aspect)이요, 자라게 하시고 결실하게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일로서 이것은 신적인 국면(Divine aspect)이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게 하셨나니...”(고전 3:6, NIV).

에프 제이 메이(F. J. May)는 교회성장을 위한 11개의 원리를 제시하였다. 대략 살펴보면,

(1) 위로 부터의 하나님의 능력(power from on high),
(2)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기신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
(3) 함께 조화를 이룬 통일된 사역(work together in harmony and unity),
(4) 영적인 은사들과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에 선용될 수 있는 사역의 잠재력(the potential of
spiritual gifts and ministries available to the body of Christ),
(5) 기도의 사역(the ministry of prayer),
(6) 목회의 신학(theology of ministry),
(7) 복음의 설교및 가르침의 위임(anointed preaching and teaching of the gospel),
(8) 교회성장을 위한 말씀의 효력(the influence of the Word for church growth),
(9) 초자연적인 기적들, 표적들, 이적들(supernatural miracles, signs, and wonders),
(10)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God sees the world from the perspective of love),
(11) 그리고 전도와 교회성장을 위한 기본적이며, 성경적인 계획(a basic, biblical plan for
evangelism and church growth)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