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성장 전략의 방법론 (Methodology of Church Straegy) (01)
교회성장 전략의 방법론 (Methodology of the Strategy)
군사전략 과학(military strategy science)에 있어서와 같이, 교회성장을 위한 전략에 있어서도 다양한 전술들이 있다. 전략(strategy)의 개념이 전체적인 과정(overall process)인 반면에, 전술(tactics)의 개념은 전략에 기여하는 여러가지 활동(various activities)을 의미한다.1)
그러므로 그 전략과 전술은 상황(context)에 따라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전략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상황에 따라 선택되어져야 한다. 이와같은 전략의 변경 가능성에 대하여 피터 와그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떠한 목표가 설정되었을 때에, 그것을 성취시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결코 없다. 전략을 세우기 전에 그 목표를 성취시키기 위하여 가능한 한 여러가지 대안들을 마련하여, 그 중에서 최상의 것으로 보이는 것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
이러한 견해가 허용되었을 때에, 실용적인 태도를 취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도덕적인 책임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비록 죠셉 플리쳐(Joseph Fletcher)가 그의 저서인 상황윤리(Situation Ethics)에서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였지만, 그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다비스(John Jefferson Davis)는 “상충된 도덕적 책임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실패한 경우가 상황윤리로 알려졌다”고 말했다.3) 죠셉 플리쳐는 “기독교 윤리는 진리가 아니며, 더 이상 법제화된 행동의 체계적인 규범이 될 수 없고, 기독교 윤리의 정수(精髓)는 바로 상황윤리로서, 그 원리, 즉 기독교적 결정규범은 사랑: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4)
사실, 이것은 일종의 비기독교적인 실용주의 윤리(non-Christian pragmatic ethics)에 불과한 것이다. 물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줄 수 있는 실용주의적 태도를 취해서는 안된다. 이것은 기독교윤리가 아니다.
그러나 때에 따라, 실용주의가 성경에 계시된 교리적, 윤리적 원리들에 위배되지 않는 한, 교회성장을 위한 전략에 유용할 수도 있다. 이와같은 경우에, 피터 와그너(Wagner, Peter C.)는 이것을 “성화된 실용주의” 혹은 “성별된 실용주의”(consecrated pragmatism)이라고 불렀다.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