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받을자의복

성경: 마태복음 5:1-4

제목: 천국을 받는 복 [ 팔복 1] 2009. 1. 4 /주일설교

 

여러분 미래가 오늘 이 아침에 도착하였습니다.

시간의 흐름속에 언제 그날이 오려나 싶더니 어느덧 저와 여러분의 나이가 이만큼 먹었습니다.

천국이 언제오려나 망망하던 세월속에 어느덧 우리는 그천국의 한가운데 앉게 될 것입니다.

신약성경의 최초의 책으로 알려진 마가복음의 첫장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막 1:15)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예수그리스도께서 공생애의 첫말씀은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그말씀이

너희들의 눈앞에 천국이 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중에 이미 가까이 와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시절이 지나고 언제 어른이 되려나 싶더니...

벌써 저는 어른이 되어 이미 불혹의 나이 40세를 넘어

지천명 [하늘의 뜻을 안다는] 50세에 이르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천국이 여러분 앞에 이르렀습니다.

눈을 들어 하나님 나라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들어보십시오,,,

 

 

오늘 본문에 주님은 천국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하며 사람들은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은 아마도 이런 것 들일 것입니다.

무병장수하는 것. 재물과 자녀들이 풍족한 것. 세상에서 출세하는 것. 등이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합니까?

주님께서 어느날 제자들에게 중요한 말씀을 하시고자 산에 오르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복,,, 천국의 복을 말씀 하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준비하시는 모습이 의미있습니다.

공생애 사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색다른 표현들이 나옵니다.

 

 

1. 산에 오르셔서 앉으셨다는 것과..

 

2. 입을 열어 가라사대...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말씀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청중의 자세도 진지 합니다. 많은 군중을 정리하던 제자들이 오늘 주님의 모습을 보아

왠지 중요한 말씀을 하시려는 듯,,, 제자들도 주님의 발아래 나와 앉는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마 5:2)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

천국을 선포하시기 위해 산에 올라 바위에 앉으셔서 그 위엄의 입을 열어 가라사대...

여러분 이모습은 또한 구약의 모세를 연상케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장막을 치고 모세를 기다리는데 40일이 지나자

모세는 하나님의 율법,,,돌비에 새겨진 십계명을 들고 산에 서서 입을 열어 선포하듯이 말입니다.

모세는 돌비에 새겨진 율법을 전했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사람들의 마음에 말씀을 새기시는데 그것이 천국복음입니다.

 

의학도를 걷는 의대생들이 의사가 되면 하는 선언이 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 “ 히포크라데스 선서 ”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의 사람들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한다,,,하고

천국백성의 대헌장을 선포하는것입니다.

그중에 첫 번째가 “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천국이 저희것이다.”

이말씀은 너희가 천국의 백성이 되려면 먼저 마음이 가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가난한 것이 무엇일까요,,,

 

1. 하나님 앞에 고개를 숙일수 있는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하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에게는 자랑할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렇게 사모하는 돈도 천국에 가는 길에는 한푼의 가치도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생각하는 약간의 친절이나, 선행이 있다손 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런 공적이 되지 않습니다.

사소한 선행과 친절을 자랑하나다면 그것은 교만이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도 부유한 말만듣고 살았습니다.

너희가 공부해서 남주냐,,,다 너희 잘되라고 하는 거야,,,

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어야 성공한다.

개같이 벌어 정승같이 써라...

1등 지상주의 출세,,,성공 지상주의가 낳은 오늘날의 모습이 바벨탑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논리는

상대방의 것을 나의 것으로 빼앗아 나의 지경을 넓히고 내생명의 안위를 보장받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 수행하고 많이 확보한 자를 복받은 자라고 하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정반대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언제나 약자에게 쏠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겸손한자에게 쏠리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제일 싫어 하시는 것은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는 이대로 괜찮다는 자들입니다.

나는 옳바른데 언제나 문제는 너때문이라고 손가락질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 배운 것이 많아 늘 지식을 뽐내는 자들은 그지식이 당신을 망하게 하는도다” 하셨습니다.

돈이 많아 배부른 자들아 그돈이 너희를 망하게 하는도다,,,

마음이 가난한 것은,,, 하나님 앞에 자랑할 것이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고개숙여,,, 주님,,, 나에게는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만이 나를 구원 하실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하고 자신의 무능함을 고백하고 겸손히 엎드리는 자에게

천국의 복이 임할 줄로 믿습니다.

 

2. “ 애통하는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다...

 

여러분 일반 형광등 불에는 우리 방안에 먼지들을 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아침의 찬란한 햋빛이 창문 사이로 들어 올때면,,,

방안에 먼지들이 빛을 따라 자욱이 비치게 됨을 보게됩니다.

당신은 당신의 자아 깊이 숨겨둔 죄악이 하나님앞에 비췰 때,, 우리는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오! 주여,,,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용서하소서,,,,

저와 여러분의 탐욕,,, 숨어있는 정욕,,, 거짓,,,, 여러분의 욕심... 시기,,,

그러기에 우리는 빛이신 예수님앞에 애통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잠 14:2) 정직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외하여도

패역하게 행하는 자는 여호와를 경멸히 여기느니라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고 소행이 가증하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우리 믿는자들도 신앙으로 산다고 하지만 왜그렇게 내믿음대로 되지 않는지요,,,

정말 어떨때는 내가 상상도 못할 죄악을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예화] 한 천주교의 신부님이 있엇습니다.

여자의 정욕으로부터 너무도 고통을 받기에 모든 사역을 접고 수도원으로 들어가

깊은 토굴에서 생활하였 다고 합니다. 10년의 수도생활 끝에 이제는 모든 정욕으로부터 자유함을 받고 토굴에서 나오는데,,, 마중나온, 수녀의 모습을 보고,,,

또 정욕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자신을 자만하고 자신의 의지로 수행을 통해 죄의 모습을 이기지 못함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내가 노력을 해도 나의 죄성은 바꾸지 못합니다.

예화] 채식가로 유명한 안선생님은 평생을 채식을 하며, 명상하는 수행을 했습니다,,

많은 제자들을 가르치고 수행하면서 그의 마지막 임종시에는 모든 제자들을 불러놓고

육식의 식사를 하면서 임종을 보러온 제자중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왜 평생을 채식가로 살아오면서 하필 마지막 임종에 육식을 하십니까? 라는 질문에,,

“ 인간의 의지와 수행의 공로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어서라네,,,”

하나님앞에 인간은 한낱 용서 받아야 할 죄인입니다.

민족의 영도자 모세도

살인죄와 자신의 분노로 십계명을 산산조각을 낸, 인간에 불과합니다.

성군이라는 다윗도

자신의 충성된 신하를 죽이고 그아내를 후처로 삼은 파려치한 인간입니다.

사도바울도

죄없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을 감옥에 가두고 스데반을 돌로쳐 죽이는 일에 가표를 던진자입니다.

수제자 베드로는 자신의 주님을 저주하고 욕하며 배신한 그런 인물이었습니다.

21세기 성녀로 불리던 마더 테레사도 임종시에는 축사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세상의 그누구도 자신의 본능과 죄성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애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은혜를 구해야 하는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천국은 죄없는자가 가는곳이 아니라,,또한 지옥은 죄있는자가 가는곳이 아니라

천국은 죄는 있으나,,,회개한 자가 가는곳이고,,,

지옥 또한 죄있는자가 가는 곳이 아니라,,, 회개하지 않은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주님께서 공생애 첫마디 말씀이 얼마나 우리에게 공감을 주시는 말씀입니까?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너희는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나님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너희는 마음을 돌이키고 주예수그리스도를 믿으라

 

결론///

오늘 새해 첫주일에 참된 복은,,, 세상의 부귀와 영화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너희들의 것이다.

가난하고 애통하는 너희들의 천국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신앙으로 고통받는 자들에게 우리주님은 천국을 예비하셨습니다.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