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내모습

성경:엡 4:22

제목: 거울에 비친 내모습 2008.12.28/ 주일설교

 

이제 한해가 저물어가는 마지막 주일을 맞이 했습니다.

언제나 시간이라는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존재는 피조물의 존재인식을 해야 합니다.

눅 12:56)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숨가쁘게 살아온 일년을 접어두고 이제 거울에 내모습을 보면서 생각좀 해 봅시다.

일년을 돌아보면 크고 작은 일에 우리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아쉬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때 내가 왜 그렇게 행동하였는가? 그때 조금 참았더라면,,,

내가 믿음으로 산다고 하면서 과연 세상사람과 다른면이 무엇이였는가?

하고 후회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이해인 수녀의 후회 라는 시(詩)가 있습니다.

 

후 회

 

                    이해인

내일은

나에게 없다고 생각하며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모든 것을 정리해야지

 

사람들에겐

해지기 전에

한 톨 미움도

남겨두지 말아야지

 

찾아오는 이들에겐

항상 처음인 듯

지극한 사랑으로 대해야지

 

잠을 줄이고

기도시간을 늘려야지

 

늘 결심만 하다

끝나는 게

벌써 몇 년 째인지

 

또

하루가 가고

한숨 쉬는 어리석음

 

후회하고도 거듭나지 못하는

나의 미련함이여,,,

 

 

이런말이 있다고 합니다.

 

“계란을 깨뜨리지 않으면 오므렛을 만들 수 없다.“

 

지난 우리들의 삶속에 무뎌졌던 습관들,,, 반복적인 죄악들을 깨뜨리지 못하면

새로운 삶은 기대할수 없습니다. 굳은 살을 제거해야 새살이 돋아 납니다.

열매맺지 못한 가지를 쳐주어야 나무는 잘 성장할수 있습니다.

 

1. 무너진 단을 회복하라

 

잃어버린 예배의 단을 회복합시다.

사람에게 감동받지 말고, 돈에게 내인생 맡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다.

그길은 예배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1]선악과의 비밀,,,

창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 2:17)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하나님으로 두셨습니다.

그것이 선악과입니다.

 

예화]

예를 들어 이 십자가의 종을 우리 부모님께서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家寶)라고 합시다.

부모님께서 나에게 주시면서,,, 이런 당부를 했습니다. “ 이종은 절대로 팔아서는 않된다 ”

말씀하시면서 나에게 유산으로 주셨습니다.“

나는 이십자가의 종을 바라 볼 때마다 누가 생각이 날까요?

부모님이 생각나면서 더불어 부모님의 당부의 말씀이 생각날 것입니다.

이십자가의 종은 대대로 물려주거라,,, 절대로 팔아서는 안된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보이는 선악과를 통해,,,징표로 주신 것입니다.

순종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보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보며 하나님을 떠올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대통령의 저녁초대를 받고 가지 않으면 대통령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생명의 약속을 하고 지키지 않으면 당신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은 것이 큰죄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한 것이 큰죄입니다.

이제 인간들에게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막혔습니다.

 

창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 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창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오늘을 사는 현대의 신자들도 마찮가지 입니다.

오늘날의 선악과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서 보이는 선악과로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1] 주일예배입니다.

 

육일은 너희의 육신을 위해 땀흘려 일하라,,, 그러나 제 칠일째 되는 날...

그날은 거룩한 날이니,,, 너희는 안식하며, 하나님께 예배하라,,,

여러분,,,여러분의 자녀가 학교나, 학원을 빠지는 일은 엄청난 일로 생각하면서,,

주일예배를 빠지는 일은 쉽게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입니까?

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편리한 방법으로 해석하고,,,

자신의 입장만을 고집하고,,, 인본주의 적으로 적용합니까?

나는 변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의 축복은 받고 싶습니까?

하나님의 은혜는 자만한 자에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마 11: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눅 8:18)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2. 초심을 잊지말자.

 

어느 음식점의 현관앞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 초심으로 손님을 모십니다.”

무슨 뜻이겠습니까?

처음 장사를 시작할때는 재료를 아끼지 않고 정성으로 ,,최선을 다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랜시간 장사에 길들려지고,,,어느정도 유통도 알고,,, 편법도 알다보니...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타성에 젖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찮가지요,,, 교회도 마찮가지입니다.

처음의 주님을 사랑했을 때,,, 처음 은혜를 받았을때,,,교회에 처음 다녔을때는

모든 것이 아름답고,, 기쁘고 행복했는데,,,시간이 흐르고, 직분도 받고보니

타성에 젖는 것입니다.

무슨 찬송을 불러도 ,,,어떤 설교를 해도 ,,, 감동과 기쁨이 없습니다.

형식과 습관적인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새로운 신자가 열심을 내려하면, 예전에 다해 봤다는 것입니다.

심령이 굳어 돌짝밭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계 3: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초심을 잃어버린 장사나, 사업이나, 정치가나, 대통령,,, 신앙에서의 초심을 잃어버린 신자나, 교회

타락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변화되지 않으면,,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아니고 ,,, 변질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갑시다.

목숨을 아끼지 않고 두려움이 없는 신앙,,,,

누가 뭐라고 해도 변치않는 진국의 신앙...

 

결론///

이제 2008년도 마지막 주일의 우리의 다짐은 ,,, 2008년 끝에서

2009년도를 바라보며 초심을 다시 회복하자는 것입니다.

세상의 방식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어야 하루가 갔다고 하지만 성경의 방식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그날은 첫째날 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어두웠던 저녁의 지난2008년은 가고 새로운 날의 시작인 새해의 아침은 밝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