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예배를 드릴때 주의할점

◆ 추모 예배를 드릴 때 주의점 ◆

 

설날을 獵禿효【?보냅시다.

이번주 28일은 우리 민족의 대대로 내려오는 명절인 설날입니다. 아마도 설을 맞아 수백만의 발걸음들이 고향을 찾아 내려갈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성도들도 대부분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설에 고향을 떠나서 멀리 떨어져 있던 자녀들이 부모님과 친지들을 찾아뵙고 평소에 다하지 못한 효를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설은 효와 믿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성경은 육신의 어버이께 효성을 다하는 것이 축복의 근거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레위기 19:3, 출 20:12 ) 육신의 어버이께 효도하지 않는 자녀는 결코 하늘의 아버지를 섬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살아계신 어버이뿐이 아니라 죽은 조상들 까지도 효를 행하여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돌아가신 조상들을 위한 제사에 지성을 다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버이에 대한 효를 가르치고 강조하면서도 돌아가신 조상을 예배하거나 경배하는 행위에 대하여는 엄격히 금하였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신자들 마저도 전통적인 제사의식 문제에 부딪혀서 갈등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설을 양정의 성도들이 주님안에 보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 추모 예배를 드릴 때 주의점 ◆


① 음식 준비 / 음식은 조상이 와서 먹는 것이 아니므로 제사상으로 차리면 안된다. 그러나 간편한 음식을 준비하였다가 추모 예배후에 가족들이 둘러 앉아 나누는 것은 좋은 일이다.

② 사진이나 영정 / 고인의 사진을 준비하는 것은 좋으나 향이나 촛불을 켜는 것은 기독교적이 아니다.

③ 절하는 문제 / 고인의 사진이나 영정 또는 음식물을 향하여 절을 하는 것은 우상 숭배를 금한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죄가 되므로 절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부모 공경은 살아 계실 때 최선을 다해서 해야하고 살아계신 부모님께 절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죄가되지 않는다.

④ 불신 가정에서의 문제 / 가족 전체가 불신 가정으로 제사를 드려야하는 입장에 있을 때는 그 자리를 피하지 말고 절하는 대신 가족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면 된다. 이 때 분명하게 신앙상의 이유로 절은 할 수없지만 가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드리겠다고 가족앞에 태도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좋다.

⑤ 산소에 성묘갔을 때 / 음식을 차리고 절을 한다든지 묘지에 술을 붓는 행위는 신앙적인 것이 아니다. 대표자가 간단히 기도하고 묘에 묻힌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나누고 묘지의 상태를 점검하고 돌아보면 됩니다. 불신 가정일 경우에는 다른 가족이 절할 때에 함께 서서 기도하고 가족들을 그리스도 앞으로 인도할 수있도록 여러모로 힘쓰십시오.

⑥ 기타 / 우리도 언젠가는 조상들처럼 육신은 한줌의 흙이 되어 하나님 품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깨달아야 하며, 조상들이 볼 때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기 위해 다짐해야 하고, 형제 자매들 간에 더없는 우애와 사랑으로 살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결심하는 시간이어야 하며, 조상들이 남겨 놓고 가신 훌륭한 뜻을 받들어 교훈을 받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