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하고 깨어 있으라

날짜 : 2008.09.28
예배명 : 주일예배
설교자 : 권 다니엘 목사
제목 : 예비하고 깨어 있어라.
본문 : 마 24:42~44

많은 사람들은 마24장을 장은 계시록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계시록에 기록된 내용들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내용이 종말에 관한 말씀들이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말세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취할 삶의 태도가 무엇인가를 밝혀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한 마디로 “예비하고 깨어있으라.”는 것입니다.

어느 날 예수의 열두 제자들이 예수에게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이 마24:4 이하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① 거짓 그리스도가 나타나 많은 사람을 미혹 할 것이다.

② 난리와 난리 소문이 무성할 것이다.

③ 민족과 민족이 나라와 나라간의 싸움이 치열할 것이다.

④ 처처에 지진과 기근이 일어날 것이다.

⑤ 사랑이 식고 반목과 갈등이 첨예화 될 것이다.

⑥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될 것이다.

마 24:37~39 에 주님은 노아 홍수 당시의 상활을 예로 들어 주었습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은 이 세상이 홍수로 멸망하게 된다는 외침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는 일에 전력을 다 하였습니다. 더 불행한 것은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시기까지 깨닫지 못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자가 다시 올 때에도 그런 현상이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 고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주님은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성경의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 24:7 을 보면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라고 합니다. 성경을 살펴보면 지진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출 19:18을 보면 시내 산에서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장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셨다고 하고 온 산이 크게 진동했다”고 하였습니다.

민 16:31-32 에는 고라와 그 일당이 모세의 지도력에 불만을 품고 작당하여 반항한 일이 있습니다. 그때 땅이 갈라지고 입이 열어 그 모든 소속이 산채로 매장된 일이 있습니다. 지진으로 땅이 갈라진 것입니다.

왕상19:11-12에 엘리야가 호렵산으로 아합왕을 피해 도망쳤을 때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고 바람 후에 지진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아모스1:1 여로보암 시대에 큰 지진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마27:50-51에는 주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는 지진이 있었습니다.

마 28:2 주님이 부활하실 때도 큰 지진이 났다고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성경에 말하는 지진은 하나님의 능력과 현존 집노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특별히 마지막 때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는 심판의 도구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인간의 능력은 유한 하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첨단 과학 문명국입니다. 그런데 지진이 나자 고베시는 아수장으로 변하였습니다. 물도 전기도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가장 발달된 도시 고베시 한 복판에서 주먹밥으로 허기를 달래야 하였습니다. 잠을 잘 곳도 입을 옷도 없었습니다. 고도로 발달된 일본의 정보, 통신, 교통도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주전 2160년경 메소포타미아에 살고 있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지식과 기술로 큰 도시를 건설하고 하늘에 닿는 탑을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탑의 목적은 두 가지였습니다. 인간의 기술 문명을 자랑하고 이름을 떨치자는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하늘 닿는 데까지 탑을 쌓아 올려서 하나님을 기죽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탑을 무너뜨리진 않으셨습니다. 시날 평지에 모여 탑을 쌓고 있던 사람들을 흩어지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흩어지면 탑을 자연히 무너져 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명이나 과학의 종말을 역사는 증거 해주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무능력한 존재입니다. 그것을 알면 하나님 앞에서 떠들고 소리 지르고 자랑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2. 인간은 자만이나 교만은 금물이라는 것입니다.

교만이자 자만은 금물입니다. 개인이든 가정이든 국가든 교만은 넘어짐의 선봉입니다. 함경도와 동해 동북부 지역 전국 곳곳이 활성 단층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지각판 경계에서 떨어져 있기는 하지만 지각이 약한 단층 구조가 많아서 인접 지각 판의 충돌로 대 규모 지진이 일어나게 될 경우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말합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 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3. 인간은 심판의 두려움을 깨달아야 합니다.

금년 몇 주 전에는 뉴욕테러 사건은 많은 사람들을 미국 향해 내리시는 하나님의 경고라고 합니다. 누군가 무엇이라고 해도 이 지구상에는 일련의 사건들이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에 예고이며 경고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섭고 두렵습니다. 예외가 없는 것인데 단 회개하면 예외가 성립 됩니다. 우상 숭배와 교만은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준엄한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회개해야 합니다.

4. 인간은 깨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24:42를 보면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지는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생각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셨습니다.

잠잔다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던 일을 중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의식 상태에 빠지는 것입니다. 두 눈을 감고 불을 끄고 편히 쉬고 있는 것을 뜻합니다. 적당한 휴식이나 긴장 해소는 필요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편히 쉬어”를 계속하면 큰일이 나는 것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오늘 밤 주님이 오셔도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 심판을 향한 초침 소리는 점점 긴박해 져가고 있습니다. 전쟁, 기근, 갈등, 반복, 증오, 지진, 이단의 출몰 등 종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깨어 정신을 차리고 주님 오실 날을 기다립시다.

느헤미야가 한 손에 창을 한 손엔 연장을 들고 예루살렘 성을 재건했던 것처럼 우리는 깨어 기도하고 믿음을 지켜 그 날을 대비해야 합니다.

일하면서 준비하고 준비하며 일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졸지 마십시다. 깨어 기도하십시다. 깨어 준비하십시다. 신앙생활을 잘 하십시다.

아멘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