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은?

날짜 : 2008.03.24
예배명 : 주일예배
설교자 : 권다니엘목사
제목 :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은?
본문 : 고전 15:57-58

고전 15장은 바울 사도의 유명한 부활신앙의 고백이며 증언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바울 사도의 부활의 확실성은?

첫째 : 성경대로 살아 나셨다고 증거 함

고전 15:3 에 성경대로 죽으시고, 4절에는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 게바(베드로)에게 보이셨습니다.

셋째 : 열두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눅24:33-39)

넷째 : 오백여 형제에게 보이셨습니다.

다섯째 : 야고보에게 보이셨습니다.

여섯째 : 모든 사람에게 보이셨습니다.

일곱째 : 바울 사도에게도 보이셨습니다.

고전 15:14-15 에는 ‘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라고 하였습니다. 바울 사도는 예수의 부활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예수가 다시 사셨다는 것을 믿고 고백하는 종교이며 나도 다시 산다는 개인의 부활을 믿고 고백하는 종교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와 기독교의 다른 점이 바로 “부활 신앙” 인 것입니다. 불교, 유교, 도교, 화교, 힌두교 등 그 어느 종교도 교주가 다시 살아났다는 교리나 신앙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가 다시 살아 나셨다는 것은 기독교가 죽은 종교가 아니라 산 종교라는 뜻입니다.

부활의 교훈은 ?

1. 신령한 몸으로 부활한다는 것입니다.

51절에 “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절에는 “ 우리도 변화하리라 ” 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부활체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변합니다. 그러나 부정적으로 변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눈도 침침해집니다. 얼굴도 변합니다. 곱고 깨끗하던 피부도 거칠어지고 다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의 몸은 신령한 몸으로 변합니다. 어떤 신학자는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몸속에 사람의 피를 수혈하면 생명을 구하거나 연장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가 보혈의 공로를 힘입으면 죄 사함 받고, 구원을 받게 됩니다. 그 피로 씻음 받은 사람만이 신령한 몸으로 부활할 수 있습니다. 51절과 52절은 변화의 성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 순식간에 홀연히 변한다.” 것입니다. “ 썩지 않은 것으로 변한다.” 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예수가 재림하시는 순간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신령한 몸이란 죽지도 않고 썩지도 않고 시간과 공간의 제한도 받지 않은 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는 것은 서서히 몇 십 년 걸려서 진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순식간에 홀연히 변화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이 바로 훗날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교훈인 것입니다.

2. 부활의 교훈은 이김을 주시는 것입니다.

55절을 보면 “ 사망아 너희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라고 하였습니다. 57절에는 “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김은 예수 그리스도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는 승리자이십니다.

40일 동안 금식기도 하신 후 마귀의 시험을 이기셨습니다. 우대 교권자들과 지도자들의 도전을 이기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영적 싸움에서도 이기셨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죄와 유혹을 이기시고 죽음을 이기셨습니다.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도 이김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승리의 축복을 주십니다.

특별히 바울 사도가 본문에서 강조하는 것은?

첫째 : 죄를 이기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기 힘으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세상 법에 경우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나는 죄인이 아니라고 하든지 나는 죄가 없다고 강변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앞에 죄인 된 사람은 스스로 자기 의를 자랑할 수가 없습니다. 구약의 경우에는 짐승을 죽여 그 피를 제물로 드림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신약의 경우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속죄의 제물로 드림으로 우리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그 피의 공로를 믿는 사람은 죄를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둘째 : 바울 사도가 강조하는 것은? 죽음을 이기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요11:25-26에는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니 이것을 믿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다시 산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죽음을 이기게 해 주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죽었습니다. 예수도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는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생명이며 핵심 진리입니다. 죽음을 이기는 신앙은 하나뿐입니다. 예수를 믿으면 죽어도 다시 삽니다.

3. 부활의 교훈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는 것입니다. 58절은 고전 15장의 결론이며 부활장의 마무리입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밝혀 주고 있습니다.

첫째 : 부활을 믿는 사람은?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라

나이가 들면 손발이나 몸이 떨립니다. 그것은 몸의 기능이나 힘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흔들리는 것은 부활신앙이 허약하기 때문입니다. 죽을까봐서 떨고 망할까봐서 떠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 신앙만 확실하면 떨 이유가 없습니다.

롬 8:35에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 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하였습니다.

롬8:35~39 에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권사들이나 권세 자 들이나 현재 일어나 장래일이나 능력이나 높임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바울 사도는 그 어떤 내적 갈등이나 외적 억압이나 영향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는 다는 고백입니다. 어떻게 그와 같이 위대한 고백이 가능 합니까? 그것은 다시 사는 부활신앙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사는데 죽음이 두려할 리가 없습니다. 넘어져도 다시 일으켜 주시는 주님이 계시는데 걱정할 리가 없습니다. 핍박 받아도 힘주시고 지켜 주시고 이기게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본문에서 너희도 그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견고하게 서서 흔들리지 말라고 하신것입니다.

집이 흔들리면 무너지는 것입니다.

나무가 흔들리면 뿌리를 뽑힙니다.

신앙이 흔들리면 그 영혼이 침몰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굳게 서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 부활을 믿는 사람은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예수의 제자들과 초대교회 신자들은 두 가지 사건 때문에 힘을 얻고 주님과 교회를 위해 힘써 일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성령을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따르고 쫒던 예수의 십자가의 죽으신 것으로 끝이 났다면 충성을 바쳐 따르고 섬길 대상이 없어져 버렸을 것입니다. 더 이상 예수의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나 예수는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들의 절망은 순간으로 끝이 났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감격과 충성의 대상이 떠오른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고 하신 것입니다.

누가 한 평생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서 교회를 섬기고 직분을 감당하고 주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나를 내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이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부활의 신앙가지고 어려운 세상에서 승리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