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그의 공생애가 거의 끝나고 십자가의 죽음과 수난이 임박한 어느 날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을 거닐면서 제사장들에게 중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이 나라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고 하느냐” 고 물으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그리스도 관을 타진한 것입니다. 그때 제자들은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중에 하나라고 하더이다. 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대답에 실망하신 후 “ 그렇다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고 물으신 것입니다. 이때 베드로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니이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위대한 고백이요 주님을 만족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베드로의 신앙 고백위에 오늘의 교회가 서 있는 것입니다. 예수는 “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는 “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습니다. 이 반석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교회가 서야 할 터전과 바른 교회 관을 갖게 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고백은 확실히 그리스도 교리의 진수요 그리스도 교회의 기본입니다.
교회는 어떤 건물이 아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살아 지배하는 곳에 교회가 서 있는 것입니다. “ 주는 그리스도시오” 라는 뜻은 구약성서에 기다리던 메시야가 바로 당신이라는 말입니다. 헬라어 “ 그리스도”와 히브리어 “ 메시아”는 모두 기름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구약 시대는 선지자 제사장 왕을 기름 부음으로써 세웠습니다. 선지자 제사장 왕은 모두 하나님과 인간의 중보자 역할을 하였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하나님 말씀을 인간에게 선포하였습니다. 제사장은 인간의 대리자로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뜻을 좆아 인간을 다스렸던 자이기에 기름부음으로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선지자요. 제사장이요. 왕이십니다. 이 신앙고백 위에 교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신앙고백이 아닌 다른 기초 위에 세워진 교회는 완전한 교회가 아닌 것입니다.
1.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주로 고백하는 신앙의 반석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것은 우리의 왕으로 모신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그의 죄목이 적힌 패가 십자가에 붙여졌습니다. 빌라도가 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이니 “ 나사렛 예수 유대인의 왕”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제사장이 와서 빌라도에게 “ 유대인의왕이라 말고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 쓰라고 하였습니다. 빌라도는 나의 쓸 것을 썼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는 전 세계적인 언어인 로마어 (정치) 헬라어 (문화) 히브리어 (종교)로 명패에 왕이라 쓴 것은 하나님의 깊은 섭리를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수는 왕이시며 우리의 주가 되십니다. 예수는 왕으로 고백하는 것은 절대 복종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너희 십자가에 못 받아 죽인 예수만이 우리의 예배 대상이며 주이다. 베드로가 예수에게 주라고 한 것은 그 당시 로마의 왕제의 절대적인 주권을 부정하는 파괴적인 선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역사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요 만왕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역사의 주인으로써 이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지금도 이 역사를 주관하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오 왕이십니다. 이 반석위에 세운 교회 흔들자가 누구랴 모든 원수 에워싸도 아무 근심 없도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왜 그와 같이 핍박과 수난을 겪었습니까?
어떤 사람은 야수와 가죽에 씌워 굶주린 사자들에게 던져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산채로 불태워 졌습니다. 어떤 사람은 밤새도록 횃불에 타 죽게 되는 수난을 겼었습니다. 그것은 로마 황제에게 붙여야 할 “주” 라는 칭호를 그리스도에게 돌리고 황제에게 바쳐야 할 충성을 그리스도에게 바쳤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죽음을 초월한 순교자들의 발자취는 이 신앙 고백의 바탕위에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2.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반석위에 서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고 하셨습니다. 이 반석은 곧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으면 교회가 세워 질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로서 기름을 부은 자입니다.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선지자는 현실을 비판하면서 미래에 대한 소망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우리에게 전하기 위해 육신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말씀으로 교회는 권세를 갖게 됩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는 부족 할지라도 그 말씀이 지닌 능력 때문에 듣는 심령이 살고 가정이 살고 민족이 삽니다. 교회를 선택할 때는 신령한 교회를 선택해야 합니다. 신령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교회 신령한 은혜가 넘치는 교회라야 합니다. 교회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라사대 “ 예수께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령이 교회에게 가로되“ 이런 말씀이 많이 증거 되어야 합니다.
3. 교회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인을 구속하신 사람의 반석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십자가 없으면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의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교회의 반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의 대속 물로 주시려고 오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었습니다. 사 53:3-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인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대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십자가의 죽음에 존재하며 그 사랑으로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우리의 구주가 되십니다. 행 4:12에 “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일이 없으니라.” 고 사도 베드로는 담대하게 증언하였습니다.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입으로 고백했던 베드로의 신앙은 성령을 받은 후에 몸으로 고백이 이루어졌습니다. 교회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위에 세워졌습니다. 이 고백은 교회의 반석이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로 확증된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며 하나님의 말씀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십니다.
세상 것들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교회는 점점 왕성할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주님으로 고백하는 신앙의 반석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에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졌습니다.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죄인을 구속하신 사랑의 반석위에 세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 드나드는 사람들은 영육 간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