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은?

날짜 : 2007.12.23
예배명 : 주일 예배
설교자 : 권 다니엘목사
제목 : 끝까지 도우시는 하나님은?
본문 : 삼상 7:12
 

1. 블레셋을 이기고난 후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삼상 7:12를 보면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고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고 하였습니다.

삼상 4:1-2에 옛날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쟁을 통해 에벤에셀에서 크게 패하여 4천명이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자리에서 훗날 이스라엘이 승리를 거두고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기념비를 세웠다는 것은 그 사건을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억하고 기념하자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지상에서도 하늘나라에도 기념될 만한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들의 힘으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이 성전 건축이 끝나면 기념될 일입니다. 이 기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2.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긴 것은 하나님의 손이 블레셋을 막으셨습니다.

13절을 보면 “ 이에 블레셋사람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경내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의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라고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을 막았다는 것과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이라는 사실입니다. 사무엘이 살아서 하나님과 국가 안위를 위해 기도하는 동안 하나님의 손이 이스라엘을 떠나지 않고 지켜 주셨습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전쟁을 하게 된 일이 있었습니다. 일진일퇴를 거듭할 뿐 승부가 나지 않는 싸움이었습니다. 이때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를 시작하면서부터 전세가 이스라엘에게 유리하게 호전되면서 공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피곤하여 손을 내리면 아말렉의 역습이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모세가 손을 더 높이 지켜 들고 좌우에서 아론과 훌로 하여금 양팔을 붙들도록 하였습니다. 그렇게 하여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는 동안 이스라엘군이 아말렉을 물리치고 크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모세가 든 그 손은 하나님의 손에 그림자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에스라 7:9를 보면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오월초하루에 예루살렘에 이르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바벨론 포로에서 이스라엘이 돌아 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도우셨던 것이었습니다.

시 37:24를 보면 “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팔로 너를 거기에서 인도하여 내었다니”라고 하였습니다.

시89:13에는 “ 주의 팔의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으시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시98:1에는 “ 그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구원을 베푸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그 손이 이스라엘을 블레셋에서부터 구원해 내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그 축복이 지속되었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남편과 함께 사는 아내

기도하는 아내의 기도를 힘입고 사는 남편

기도하는 부모를 둔 자녀

부모를 위해 기도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여호와의 손이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라는 축복이 우리의 것이 되기를 기도하십시다. 우환, 질고, 실패, 절망, 고통, 이런 것들은 우리의 주변에도 얼씬거리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우리 주변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막아 내느냐가 중요합니다. 여호와의 손이 막아주시는 한 내 영혼은 든든한 것입니다. 블레셋 같은 마귀를 우리 하나님께서 막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3.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긴 것은 잃은 땅이 회복되었습니다.

4. 이스라엘이 블레셋을 이긴 것은 평화가 있었습니다.

14절 끝을 보면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라고 하였습니다. 평화는 두 가지입니다.  그러나 이 평화는 한시적입니다. 예를 들면 세계 평화나 중동 평화가 그 일 때입니다. 중동평화는 시한폭탄과도 같아서 항상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깨지는 평화 그것은 참된 평화가 아닙니다. 다른 하나의 평화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평화입니다.

그 평화는 인간의 내면에서 시작되어서 밖으로 퍼지는 것입니다. 점점 더 멀리 넓게 퍼져서 가정 직장 사회 역사 세계를 평화롭게 만드는 위대하고도 신기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평화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말할 수 없는 불심과 증오 갈등과 대립으로 그 골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져야 합니다. 평화가 있더라. 이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 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축복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이 평강이 있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우리들은 기념될 만한 일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신들에게는 큰 축복이 있으시기를 축원합니다. -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