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막 안에는 24시간 등불을 켜 놓아야 합니다. 그 불이 꺼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불을 켜는 기름은 감람나무 열매로 짬 기름이어야 하였습니다. 등잔은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야 하였습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렸던 성막은 오늘의 교회를 의미합니다.
1. 등불을 켜는 기름은 순결한 감람유라야 합니다.
본문 2절을 보면 “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을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켜기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라고 하였습니다. 감람나무는 이스라엘 나라에서는 흔한 나무입니다. 그렇다고 값싼 나무는 아닌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 들어가면 3천년 넘었다는 감람나무가 있습니다. 그 나무는 국보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감람나무는 관상목 구실을 하는가 하면 그 열매는 식용으로 쓰고 혹은 기름을 짜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기름은 약용으로 식용으로 등유로도 사용됩니다. 더 중요한 것은 감람나무는 이스라엘 나라를 상경하는 나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밝히는 기름은 감람유입니다. 그 기름은 오로지 감람나무 열매만을 찧어서 짜낸 순결한 기름이어야 합니다.
여기에 깊은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밝히는 등잔불 기름은 바로 나 라는 것입니다. 감람열매를 으깨고 빻아서 기름을 짜는 것처럼 나 자신이 깨지고 가루를 만들어 한 방울 기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름으로 주님의 교회를 밝혀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 자신이 기름이고 심지가 되어야 합니다.
여기 저기 등잔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름은 적습니다. 기름이 되어 불타겠다는 사람은 적다는 말입니다. 내 자신이 희생할 때에 하나님의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깨지는 단계에 있습니다. 나 자신이 깨지고 가루가 되어 한 방울의 기름이 되어 교회를 밝혀 주어야 합니다. 감람유로 등불을 켜는데 더 중요한 것은 그 기름이 순결한 기름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의미는 기독교인의 삶은 순결해야 합니다. 교회를 섬기는 자세나 마음도 순결해야 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도 순한 동기와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악한 동기와 마음으로 만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것은 순결한 마음이 아니면 안 되는 것입니다.
2. 등잔불이 꺼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2절 끝부분을 보면 “끊이지 말고 등잔불을 켤지며” 라고 하였습니다.
3절에는 “ 저녁부터 아침까지” 라고 하였습니다. 24시간 불을 켜야 합니다. 그 불이 꺼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었을 의미합니까?
주석가 베이커는 “ 선원들의 뱃길을 인도하는 등대 불을 밝아지기도 하고 가물가물 해지기도 라지만 성소의 등잔불은 언제나 같은 밝기로 계속 타 올랐습니다. 참된 진리의 빛은 이 세상의 모든 죄악과 유혹의 한 복판에서라도 항상 꺼지지 않고 밝은 빛을 발하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내 심령을 밝히는 진리의 빛이 꺼져버리면 내 영혼은 파선하고 마는 것입니다. 역사를 밝히는 진리의 빛이 꺼져버리면 역사의 어두운 밤이 찾아오고 마는 것입니다.
불은 꺼지면 안 됩니다.
마 5:14에서 주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빌 2:16에서 바울사도는 “ 생명의 말씀을 밝혔다.” 고 고백하였습니다. 활활 타는 등불이 되십시다. 그러나 잠깐 타다가 꺼져버리는 등불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얼마 동안은 등불 노릇하다가 얼마 동안은 어두움 노릇을 한다면 불행한 일입니다. 예수 믿기 시작한 날부터 이 세상을 떠나서 주님 앞에 서는 날 까지 등불이 되십시다. 빌 2:6에서 바울사도가 말한 대로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생명의 말씀이신 주님을 밝히는 사람이 되십시다.
우리는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상처를 받아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금년에 무언의 전도 행함을 통해서 전도해야 합니다. 내 자신이 참된 빛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기도의 등불을 24시간 언제나 켜 놓아야 합니다. 기도의 불이 꺼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맑고 밝은 등불을 끄지 말고 계속 밝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항상 등불을 정리해야 합니다.
3절 하 반절을 보면 “ 항상 등불을 정리할지니” 라고 하였습니다.
4절 하 반절에는 “ 등잔들을 끊이지 않고 정리할 지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등불이 꺼지지는 않았는지 등잔이 더러워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고 항상 등잔을 깨끗하게 정리하라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날마다 새 등잔으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그 등잔을 깨끗하게 정리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새롭게 깨끗하게 된다는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새롭게 되는 것은 나 아닌 다른 내가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의 나 그대로입니다. 그 코, 그 눈, 그 입, 그 손, 그 발 그대로입니다. 어제의 나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내 영혼이 새롭게 변했기 때문에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겉모양은 그대로이지만 속사람이 달라진 것입니다.
등잔을 날마다 청소하고 깨끗하게 정리해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영혼과 삶도 날마다 다듬고 마무리해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하고 검소한 민족은 독일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노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들은 1년 동안 1,550 시간밖에 일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연간 64.5일에 해당합니다. 미국 사람은 1년 동안 1,800시간 (75일)을 일하고 일본사람은 2,100시간 (87.5일)을 일한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독일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술 소비량이 매년 늘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독일의 경우 유렵에서 생산성 증가율이 제일 높았습니다. 80년대부터는 최하위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일을 안 하고 놀고먹고 술 마시기를 힘쓰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경우 대 낮에도 술을 퍼마시기 때문에 연간 1,400만 명일의 노동 손실을 입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입니다.
한 해 동안 사람들이 퍼 마신 술값이 도매 값으로 2조 4천 억 원이라고 합니다. 그중 3분의 1이 낮에 퍼마신 술이라고 합니다. 일은 하지 않고 편히 먹고 낮에도 술 마시고 얼굴이 붉어 진채 거리를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이 나라의 장래는 불을 보듯 뻔 한 것입니다. 음주 운전도 사고율이 30%입니다.
우리들의 단점은 마무리가 약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시작은 잘하나 마무리가 좋지 않습니다. 역대 공화국이 그랬습니다. 인생의 마무리도 깨끗하게 살다가 깨끗하게 가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마무리 잘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2007년 1월 시작하여 이제 12월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에 놓여 있습니다. 모든 것 하나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마지막에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십시다.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마무리를 잘해야 합니다. 깨끗하게 믿고 깨끗하게 살다가 주님 재림 하실 때 돌림 받아야 합니다.
하루를 마감하십니까?
한 주일을 마감하십니까?
아름답게 마감해야 합니다.
성막에 켜둔 등잔을 언제나 깨끗하게 정리하고 마무리 한 것같이 우리의 삶과 신앙을 언제나 정돈하고 마무리 하십시다. 그래서 우리 자신은 축복된 삶을 살다가 후손에게 축복을 물려주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