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10월14일 주일) | |
| 시편 81편 8-16절 작곡가 \'베르디\'가 첫번 작품 오페라를 작곡을 해서 \'플로랜스\'에서 연주를 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이제 연주가 시작이 되었고 연주가 끝났습니다. 모든 사람이 갈채를 보내고 있지만은 \'베르디\'는 자기를 향해서 박수치는 관중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고 저 높은 데 VIP석에 앉아 있는 한 분, \'로신이\'라고 하는 대선배가 되는 작곡가가 있어요. 그 \'로신이\'를 뚫어져라 하고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 얼굴이 어떤가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 여기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치던 말던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대 선배 작곡가인 \'로신이\'가 이 곡을 \'어떻게 평가해주느냐?\' 가 중요한 것이에요. 세상이 뭐라고 하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아요. 하나님께서 우리가 당한 현실을 어떻게 평가해 주시느냐? 가 중요해요.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 내 행위를 어떻게 평가해 주시느냐?\' 가 관심사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요구하고 계시는지 그 쪽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온 몸에 문둥병 든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문둥병을 요즘은 한센시병이라고 합니다. 한센시병에 걸린 사람이 찾아와서 \"주님! 주님이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이 말씀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면, 어디를 가도 고치지 못하는 이 병을 고쳐 주실 줄로 믿습니다\'라는 뜻입니다. 이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주님께서 \"그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 그 즉시로 한센시병 환자는 깨끗해졌습니다. 문제는 내가 원하느냐가 아니라 주님이 하시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아무리 원한다고 할지라도 주님이 원하지 아니하시면 되는 것이 없습니다. 주님이 원하실 때 그대로 이루어지고 그대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8절 하반절에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13절 하반절에도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말씀에 따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가 무엇인지 상고하면서 은혜나누기를 원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원하십니다 (8-9)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이 송이 꿀 보다 더 달다\'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말씀이 송이 꿀보다 더 달다고 하는 그 말씀에는 배경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가르치고 또 배웁니다. 안식일이 되면 회당에 나가서 열심히 배웁니다. 선생이 가르친 다음에는 학생에게 물어봅니다. 대답을 잘 하면 꿀 과자를 하나 줍니다. 대답을 못한 학생은 과자를 얻어먹지 못합니다. 그 때 그 꿀 과자가 얼마나 달고 맛있는지 처음에는 그 꿀 과자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고 배웁니다. 그러다가 하나님의 말씀에 맛이 들게 되니 꿀 과자 보다 말씀이 더 달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그렇게 다니까 한 말씀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그 말씀을 귀에 담아 두고 새김질을 하고 해석을 하고 그 말씀에서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8절에서 9절을 보면 \'내 백성이여 들으라 내가 네게 증거하리라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 너희 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신에게 절하지 말찌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내게 듣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 말을 들으라 즉 귀담아 들으라는 것인데 듣는 것으로 끝내라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새김질을 하라는 것입니다. 이어서 그 말씀의 뜻을 잘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말씀을 철저히 공부라 하는 뜻입니다. 거기에 은혜가 있고, 생명이 있고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미 슈튜어트(Jimmy Stewart)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미공군 대령입니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독일과 싸울 때 공군 전투기가 미국에서 출격할 수 없어서 독일과 가까운 영국 공군기지에 파견되었었습니다. 적지를 뚫고 들어가 싸우고 폭격을 하고 돌아옵니다. 위험한 고비를 넘기기가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수없이 쏘아대는 고사포에 어떻게 하다 맞기만 하면 떨어져 즉사하는 것입니다. 그 날도 밤이 깊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출격해야 하는지라 독일 하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내가 내일 아침에 명령을 받았으니 출격을 해야하는데 살아 돌아온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는가? 한방 맞으면 내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고뇌, 번민, 갈등, 불안에 휩싸였습니다. 그 때 머릿속에 번개같이 번쩍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자기에게 보내준 편지였습니다. 아들에게 격려도 해 주고, 위로도 해 주는 말끝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어 보냈습니다. 그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 말씀은 오늘 본문 시편 81편을 인용한 것입니다. 기독교와 천주교가 공동으로 번역한 성경에 보면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지존자의 거처에 몸을 숨기고 전능자의 그늘 아래 머무는 사람아 하나님이 네 피난처요 요새시라 그 분이 너를 사냥하는 자의 덫과 죽을병에서 건져 주시어 당신의 날개로 덮어 주고 그 깃 아래 숨겨 주시리라 네 왼쪽에서 천명이 쓰러지고 네 오른쪽에서 만명이 쓰러져도 너는 조금도 다치지 아니하리라 어떤 불행도 너를 덮치지 못하리라 환난 중에 너와 함께 있으리니 나는 너를 건져 주고 높여 주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나를 두고 한 말인가? 그 편지를 부둥켜안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불안하고 초조하던 마음이 평안해 졌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전투기를 몰고 나가는 것과, 평안한 마음으로 전투기를 몰고 나가는 것은 결과가 달라집니다. 그 말씀에서 큰 은혜를 받고 그 말씀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여러분 말씀을 읽어보십시오. 어쩌면 이처럼 나에게 신통하게 한 말씀일까? 생각될 겁니다. 그 말씀을 귀담아 듣고 새기면 거기에서 은혜를 받고 생명이 풍성해 지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믿음이 생겨지는 것입니다. 롬 10:17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향해 입을 넓게 열기를 원하십니다 (10-12) 본문으로 돌아가서 10절에서 12절을 보면 \'나는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여호와 네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하였으나 내 백성이 내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이스라엘이 나를 원치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내가 그 마음의 강퍅한 대로 버려두어 그 임의대로 행케 하였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출애굽 할 때 자기들의 공로 때문이냐? 너희들이 싸움을 잘해서 승리하고 애굽에서 탈출했느냐?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느냐? 그리고 그 광야를 지나 올 때 금덩어리를 주고도 쌀 한 톨을 구할 수 없고 물 한 모금을 구하지 못하는 그 광야에서 너희 조상들이 부족한 것이 있었느냐? 이처럼 인도하신 하나님이 너에게 말하노니 너희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워 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은 자기의 택한 백성의 필요를 너무 잘 알고 또 정확히 안다는 것입니다. 입을 넓게 여는 만큼 채워 주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입을 넓게 열어 기도하면 채워주겠으나 너희가 듣지 않았으므로 너희 마음대로 하라고 내버려 두었노라는 것이 본문의 내용입니다. 입을 넓게 열라고 하신 말씀을 듣기 싫으신 분은 그만두십시오. 그러면 하나님도 여러분을 내버려두실 것입니다. 그러나 입을 넓게 혹은 크게 여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필요한 만큼 가장 정확하게 채워주실 것입니다. 새가 둥지를 틀고 알을 낳습니다. 그러면 어미 새는 새끼를 까기까지 며칠이고 굶으면서 알을 품습니다. 새들이 무엇을 안다고 그렇게 합니까? 알에서 새끼가 나오면 어미 새가 죽을지 살지 모르고 먹이를 물어다가 먹이기 시작합니다. 눈도 못 뜨는 새끼들이 무엇을 안다고 입을 벌리고 달라고 야단합니까? 그러면 어미 새는 알에서 나온 작은 새끼에게는 작은 먹이를 물어다 먹입니다. 그렇게 자꾸 먹이를 물어다 주면 새가 커집니다. 새가 큰 다음에도 작은 먹이를 줍니까? 아닙니다. 크는 만큼 거기에 합당한 먹이를 물어다 먹입니다. 나중에는 훨훨 날아서 독립할 때까지 먹이를 물어다 먹입니다. 그런데 왜 어미 새들이 그렇게 정신 없이 물어다 먹이는지 아십니까? 대부분의 새끼들이 입을 있는 대로 벌리면 입안의 색깔이 하얀 색이 아니고 분홍색이든가 아니면 빨간색입니다. 어미 새가 그 빨간 색을 보면 정신이 없어질 정도로 흥분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을지 살지 모르고 먹이를 물어다 먹인다고 합니다. 자기 새끼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압니다. 어느 정도를 필요로 하는지도 정확히 알고 채워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들의 필요한 것을 가장 정확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또 우리들이 필요로 하는 정도를 정확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입을 넓게 열라 채워 주시리라\'는 말씀은 우리들의 필요를 아시기 까닭에 입을 넓게 열어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13-16) 본문으로 돌아가서 13절에서 16절을 보면 \'내 백성이 나를 청종하며 이스라엘이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 그리하면 내가 속히 저희 원수를 제어하며 내 손을 돌려 저희 대적을 치리니 여호와를 한하는 자는 저에게 복종하는 체 할지라도 저희 시대는 영원히 계속하리라 내가 또 밀의 아름다운 것으로 저희에게 먹이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너를 만족케 하리라 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고, 그대로 믿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에게는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아울러 이 세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으로 만족하도록 채워주겠다는 축복까지 꼬리표로 붙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은 말로 믿음을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표현하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행동으로 표현되는 믿음을 기뻐하시고 또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믿는 사람 중에도 말로 다 믿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제 말로만 믿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행동으로 믿음을 표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원하십니다. 이렇게 행동신앙 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원수도 이기게 하시고 아름다운 것으로 만족함을 누리게 하리라\'고 하시면서 축복의 꼬리표까지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행동신앙 하기를 원하십니다. \'내 도 행하기를 원하노라\'는 말씀이 바로 그런 뜻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는 첫째 말씀을 듣기를 원하십니다. 거기에 은혜가 있고 생명이 있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입을 넓게 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부족한 점, 우리들의 필요로 하는 바를 정확히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입을 여는 만큼 채워 주십니다. 셋째 말씀대로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말로 믿음의 생활을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믿음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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