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하나님은 언제나\'예\'가 되십니다(2월25일 주일) | |
| 고린도후서 1장 18-22절 한 아름다운 아가씨가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혼자서 산책에 나섰던 아가씨는 길을 잃고 헤매다가 우물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너무 목이 마른 아가씨는 두레박을 타고 내려가 우물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올라갈 수가 없었습니다. 구조를 청하기 위해 크게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지나가던 젊은이가 울음소리를 듣고 그 처녀를 구출해 주었습니다. 둘은 곧 사랑에 깊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사랑을 굳게 맹세하였습니다. 어느 날 젊은이는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녀와 헤어지면서 사랑의 맹세를 굳게 지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약속하면서 누군가가 증인이 될 사람이 필요하다고 남자가 말했습니다. 그때 마침 족제비가 그들 옆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저 족제비와 우리 곁에 있는 우물이 증인이에요\"라고 처녀가 말했습니다. 몇 해가 지나도록 처녀는 남자를 기다리며 정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는 타관에서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고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이가 놀다가 지쳐 풀밭 위에 잠들어 있을 때 족제비가 달려들어 잠자는 아이의 목을 물어뜯어 아이는 죽고 말았습니다. 부모는 몹시 슬퍼했습니다. 남자는 다시 아이를 낳았습니다. 또 다시 행복한 날을 보내다가 아이가 웬만큼 자랐을 때 그 아이가 우물가에서 놀다가 우물에 빠져죽었습니다. 그제야 그 남자는 지난 날 그 처녀와 굳게 맹세했던 약속을 떠올렸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를 맺을 때 약속을 지키지 않고 거짓을 자행하는 사람들과는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신의를 헌신짝처럼 저버리는 사람들과는 동지관계를 맺으면 안됩니다. 신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릅니다. 온 세상이 다 믿을 수 없어도 우리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와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습니다. 반드시 이뤄주시는 분이기에 절망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바라보노라면 소망을 갖습니다. 그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봉독한 말씀은 우리에게 용기와 힘을 주며 소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약속이 아무리 많을지라도 그 약속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언제나 \'예\'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한번도 그 약속을 어기는 법이 없으신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언제나 예가 되신다는 뜻은,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경 안에서 우리에게 약속하신 그 많은 하나님의 약속들을 생각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약속들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성취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는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Yes\"이심이 분명하다는 것을 바울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남북전쟁 때 남군 야전병원에 부상당한 병사들과 병든 병사들로 초만원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어느 날, 북군의 대통령인 링컨이 남군 야전병원을 방문한다는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남군들은 북군 대통령을 만나는 것을 겁내했습니다. 분명히 링컨은 하나의 괴물이었고 틀림없이 남군들을 잔인하게 다룰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링컨이 야전병원 막사 안에 들어섰을 때 링컨 대통령은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부상병들의 침대 앞에서 허리를 굽혀 조아리면서 부드럽게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부상병들의 손을 어루만지고 그들의 머리를 쓰다듬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한 아버지가 아들을 대하는 듯 했습니다. 링컨 대통령이 떠났을 때 병사들은 링컨 대통령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끊이지 아니했습니다. 그들은 링컨을 하나의 독재자요, 폭군인줄 알았는데 매우 친절하고 부드럽고 용서하는 지도자임을 발견했습니다. 언젠가 우리도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얼마나 친절하고 부드럽고 신실하신가를 발견할 것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신실하고 부드러운 분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왜 이렇게 좋으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좀 더 잘하지 못하고 주저했는가에 대해 후회할 날이 올 것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보라고 일깨워줍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예\"이십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우리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입니다 팀 한셀이라는 분이 \'거룩한 땀\'이라는 책을 썼습니다. 그는 자기의 경험담을 그 책 속에 기록하였습니다. 어느 날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 잭과 함께 가까운 시골에 있는 절벽을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위에 있는 아들이 고함을 지릅니다. \"아빠, 나를 잡아주세요\". 한셀은 즐거운 마음으로 아들을 보기 위해 돌아섰습니다. 그때 아들은 바위에서 아빠에게 곧장 뛰어 내렸습니다. 잭은 먼저 뛰어 내리면서 아빠에게 잡으라고 소리 지른 것입니다. 한셀은 그의 아들을 써커스하는 것처럼 갑자기 받게 되었습니다. 뛰어 내리는 아들을 붙잡은 그는 잠시동안 말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겨우 목소리를 가다듬고 몹시 화가 나서 헐떡거렸습니다. \"잭!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그 이유를 말하렴!\" 그러자 그의 아들 잭은 아주 침착하게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나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잭의 전적인 확신은 그의 아버지가 절대적으로 믿을만한 분이며 뛰어 내리는 아들을 붙잡아 살릴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뛰어 내렸다는 것입니다. 아들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가장 신뢰할 만한 존재입니다. 잭은 그의 아버지가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아버지께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신앙생활을 신실하게 하던 어떤 여자교우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늘 기도해주시던 담임목사가 그녀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만약 당신이 인생을 다시 산다면, 당신은 특별히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러자 그 교우는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대답했답니다. \"나는 하나님을 더 열심히 믿을 것입니다.\" 우리도 같은 대답을 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생명이 끝난다 해도 좋으신 하나님께 특별한 은총을 받았기에 \"나는 내가 더 산다면 더욱 하나님을 열심히 믿겠습니다.\"라고 답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인생이 다시 살아도 하나님을 믿는 일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며 저 세상에 가서도 우리가 할 일이 있다면 하나님을 믿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아직도 최상의 것이 오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자녀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최상의 것은 아직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를 기쁘게 하는 소망입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튼튼히 서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사명을 맡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자기의 것이라는 표로 인을 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우리의 마음에 보증으로 인치셨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한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딸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보지 못한다 해도 성령으로 말미암아 영광스러운 약속의 성취가 우리 안에 이루어질 날이 분명히 다가 올 것입니다. 데이빗 링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뇌성마비로 고통을 받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중증장애자이기 때문에 말하는 것조차 매우 힘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링은 미국 안에서 가장 훌륭한 설교가들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링은 \"하나님의 예\"에 대하여 그의 책 \"내 모습 이대로\"에서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합니다. \"왜 우리가 쓰레기 더미 속으로 들어갑니까?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눈을 우리의 처지나 생활형편 위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당신들은 당신들의 눈을 당신들의 환경위에서 돌려 하나님께 두십시오. 우리가 우리의 환경만을 바라보고 살 때 우리는 쓰레기 더미로 내려갑니다. 만약 내가 나의 불구 된 몸이나 나의 한계를 보기만 하였다면 나는 쓰레기 더미로 내려가고 말았을 것입니다. 열쇠는 당신의 상황을 하나의 장애로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으로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하나의 축복의 도구로 보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는 나의 뇌성마비를 바라보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내 삶 속에서 무엇을 하시는지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은 축복이 됩니다. 그것은 무능력한 불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나는 나의 뇌성마비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나를 보십시오! 나는 아직도 절뚝거리며 걷고 있습니다. 소리도 어눌합니다. 그러나 기쁨이 내 영혼에 넘쳐 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나를 만지시고 예수님께서 나를 온전케 하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버지도 없습니다. 나는 어머니도 없습니다. 나는 심지어 건강한 몸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많은 것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은총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은혜가 나와 당신들에게 넘쳐난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데이빗 링은 비통해 할 수밖에 없는 환경 가운데서도 기쁨을 갖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인생은 참으로 의미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인생에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가 비록 뇌성마비를 가지고 있을 지라도, 뇌성마비가 그를 소유하고 가두지는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여러분과 나는 그렇게도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그렇게 고독하고 쓸쓸하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예배 시간에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되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하고 계심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자기의 것이라는 표로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이 얼마나 많든지 간에 언제나 \"Yes\"(예)로 다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참되십니다. 결코 거짓이 없습니다. 진실된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언제나 예만 있는 분입니다. 이제 성도 여러분은 언제나 하나님안에서 이뤄지는\' 아니오\'가 아닌 \'예\'의 복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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