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믿음으로

제목 : 감사하는 믿음으로(11월19일 추수감사절)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를 연주하는 엘리자베스 바를로라는 여성이 있습니다. 그녀는 최근 신체장애를 극복한 자랑스런 영국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인 ‘프링크상’을 수상했습니다. 바를로는 어려서부터 위대한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러나 열여섯살 때 청력을 완전히 잃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희망과 꿈’을 모두 포기하고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음악인에게 있어 청력을 잃은 것은 사형선고나 다름 없었습니다. 그때 어머니의 한 마디 격려가 희망의 빛으로 다가왔습니다.
 ‘너는 청력을 잃었지만 아직 시력이 남아있다. 사람들의 입술을 바라보고 말의 뜻을 파악하는 독순술을  익혀라 그러면 계속 음악을 할 수 있단다.’  이 여인은 독순술을 배워 사람들과의 대화는 물론 비올라연주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로 우뚝 섰습니다.
 어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는데 밤에 잠자리에 들면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해주시고 저렇게 해주세요’ 하며 소원을 구합니다. 또 ‘잠 잘자게 해주세요. 아멘’ 합니다. 그런데 기도가 끝나면 이 아이는 꼭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엄마가 물었습니다. ‘얘, 너는 기도한 다음에 왜 노래하고 춤을 추니?“ 아이는 대답합니다. ’엄마, 하나님께 너무 슬픈 얘기만 많이 해서 죄송해 그래요. 하나님을 좀 기쁘게 해드리려고요”. 아이가 어른보다 훨씬 낫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려야 그것이 감사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오늘만은  구하는 것보다 감사하는 것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흔히 온전한 믿음이 되려면 세 가지가 많아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는 회개가 많아야 합니다. 회개가 많을수록 믿음이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다음은 순종이 많아야 합니다. 순종을 많아 할수록 온전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리고 온전한 믿음은 감사가 많아야 합니다. 이것도 감사 저것도 감사 모든 것이 다 감사가 되어야 온전한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회개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순종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온전한 믿음을 갖는 비결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우리에게 감사가 제일 많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것이 인간의 큰 질병임을 알아야 합니다. 신약의 사도 바울은 성령 안에서 사는 삶을 설명하면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 추수 감사주일을 통해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영적인 질병을 치유하고 감사하는 믿음을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 감사하는 믿음은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우리가 감사하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의 구원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셨음을 증거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원이란 물에 빠져 가는 사람을 건져내 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의 바다에 빠져 죽어 가는 인간을 예수님의 십자가로 대속하여 건져내 주셨습니다. 죽어가다가 살아난 것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살려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구원의 수료증이고 확인증입니다. 구원받은 자격증입니다. 감사하는 믿음은 내가 구원받았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구원받은 것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이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고 있다면 그것은 내가 구원받았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적인 은총과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많은 것을 소유하고 가진다고 해도 항상 상대적인 빈곤 감정에 시달립니다. 뭔가 늘 불만스럽고 가난하고 모자라고 부족한 것 같아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감사하는 것은 구원받았음을 증명하는 고백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 모두 감사하는 믿음 곧 구원받았음을 증거 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참된 구원을 얻은 사람만이 진정한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 미국 미시간 호수에서 배 한 척이 침몰된 적이 있었습니다. 타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배의 침몰과 함께 호수에 빠져 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노스웨스트 대학의 한 학생이며 수영선수였던 한 사람이 사력을 다해 23명을 구출해 낸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 수 십 년이 지나 R. A. 토레이 박사가 L. A.에서 설교를 하면서 미시간 호수 사건의 수영선수 그 청년의 용기와 인간애를 극구 칭찬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 그 때의 젊은이가 노인이 된 채 앉아서 그의 설교를 듣고 있었습니다. 설교 후 토레이 박사는 그 주인공이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면서, “그 사건을 통해 가장 인상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단 한 사람도 고맙다는 말을 한 일이 없었던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구원받았음을 표시하는 감사의 신앙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감사하는 믿음에는 기쁨과 즐거움이 따릅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얼굴을 찡그리지 않습니다. 어디 감사하는 사람이 불평스럽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 기쁘고 신이 나고 즐거운 것입니다. 이처럼 감사하는 믿음으로 여러분의 삶에 항상 기뻐하는 축복이 채워지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 보다 나으니라(잠15:17). 행복은 소유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은 물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돈을 얻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이 좀 나빠도 눈감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이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감사가 없는 물질은 방탕의 재료일 뿐입니다. 멸망의 도구일 뿐입니다. 감사가 없는 지식은 오만과 독선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의 재산과 재물이 의미 있기 위해서는 감사하는 믿음으로 그 모든 것을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놓을 때입니다. 그 때에 우리가 지니고 있는 모든 것 지식, 재물, 능력, 재주 이 모든 것이 의미 있게 되는 것입니다.
   태어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이 성전 미문에 있다가 베드로와 요한 사도를 만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하고 잡아 일으키니 그가 40년 동안 제 발로 서 본적이 없던 그가 뛰어 서서 걸으며 성전에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고 하나님을 찬미하였다고 했습니다. 그의 감사는 폭발적인 감사였습니다. 거기에 기쁨이 있고 거기에 생명이 있고 거기에 즐거움이 가득했던 것입니다. 감사의 찬미가 넘칠 때에 온 백성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감사하는 믿음은 우리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채워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정으로 감사할 때에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추구해 나갈 때에 기쁨이 우리의 삶에 차고 넘치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항상 기뻐하고 즐거움이 가득 차는 믿음 생활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넘치는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하십시오. 거기에 즐거움이 있고 거기에 참다운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로 인한 이 기쁨이 여러분의 인격과 삶을 주장하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감사하는 믿음은 기적을 이루고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감사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감사함으로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체험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는 기적을 이룹니다. 인간이 이해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면 환경이 달라집니다. 환경이 변합니다. 내가 감사하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감사는 기도입니다. 감사는 겸손입니다. 감사는 깨달음입니다. 감사는 기적을 이룹니다.
  오늘날의 병은 거의가 식사가 원인이 되어 생기는 병이고 감사하며 살지 않기 때문에 왼쪽 뇌로만 먹고살기에 건강이 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부가, 어머니가 음식을 만들고 그 음식을 자녀나 남편이 감사함으로 먹을 때에 오른 뇌와 왼쪽 뇌로 모두 먹게 되는 것이고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티 임파구가 암세포를 죽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건강해진다는 것입니다.
  건강하던 노인도 양로원에 들어오면 건강이 쇠약해  진다고 합니다. 감사와 소망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양로원의 모든 노인에게 화초를 선물로 드리고 가꾸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그 중 어떤 분은 귀찮게 생각해서 물을 주는 둥 마는 둥 하다 보니 화분이 점점 시들고 시드는 모습을 보니 더 마음이 상하고 해서 건강이 더 나빠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화분을 바라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창조 섭리를 생각하며 대화하며 아침저녁으로 물을 주고 가꾼 노인은 날마다 생동적으로 살고 더욱 건강해 지더라는 것입니다. 내일 아침에 일어날 의미를 발견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감사할 때에 티 임파구가 많이 나와서 모든 병균을 물리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생명의 기적을 일으킵니다. 감사는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의 삶에 가져옵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감사할 때에 여러분의 인체 속에 하나님께서 생명의 능력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살아감으로 강건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입술의 열매로 감사합시다. 찬양으로 감사합시다. 물질과 몸과 시간을 드려 감사합시다. 감사함으로 우리의 구원을 증명합시다. 감사함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증거하며 삽시다.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믿음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