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우선순위를 바로알고 사십니까? (3월5일 주일) | |
| 마태복음 6장 25-34절 리더십연구 분야의 유명한 연설가인 스티븐 코비박사는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는 자신의 책에 자기의 출가한 딸과 나눈 대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저는 요즘 너무 속상해요. 물론 아이들을 사랑하기는 하는데 아이 때문에 아무것도 할수 없고 시간을 다 뺏기고 있어요.\" \"딸아, 그냥 마음을 편히 가져라.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즐기려무나. 너만큼 아이를 사랑하고 돌볼 사람이 없지 않느냐? 그렇다면 아이를 돌보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란다. 시간관리같은 것 신경쓰지 말아라. 달력은 잊어버려라. 다만 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를 즐기도록 해라. 네 내면의 나침반을 따르고 벽에 걸린 시계는 신경쓰지 말아라.\" 마지막 이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지만 나침반은 방향을 제시합니다. 즉 코비박사는 그의 딸에게 시간관리보다 중요한 것이 인생의 방향이니, 그 방향을 바로 잡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충고를 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론 중요하지 않은 바쁜일 때문에 인생의 에너지를 다 낭비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참으로 의미있는 인생, 가치있는 인생은 무엇입니까? 시간을 따라 바쁘게 움직이는 삶이 아니라 인생의 올바른 방향을 따라 살아가는 인생이라고 봅니다. 다시 말하면 가치있는 인생이란 우선 순위를 따르는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산상수훈의 내용가운데, 가치있는 인생이란 하나님의 나라에 인생의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는 삶이라고 교훈하고 계십니다. 오늘 여러분의 삶은 어떠하십니까? 우선순위를 따르는 바른 삶을 살아가고 계십니까? 첫째로, 우선순위의 바른 삶을 살려면 모든 염려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본문에 무려 5번이나 \'염려하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염려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매우 비생산적인 것입니다. 염려한다고 해서 나아지는 것이 없습니다. \"너희중에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수 있느냐?\" 여기의 키는 생명의 길이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즉 염려한다고 해서 인생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본래 염려란 단어는 \'메림나오\'라는 헬라어로 이것은 메리조와 누스의 단어가 결합된 것입니다. 즉 \'메리조\'는 나눈다는 뜻이요 \'누스\'는 마음이란 뜻입니다. 즉 염려한다는 단어의 본래뜻은 \'마음을 나눈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나누어지면 중요한 사태가 발생합니다. 어떤 일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집중력이 떨어지면 기대하는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합니다. 이것이 염려의 가장 중요한 악입니다. 의식주의 문제는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관심사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이 염려로 바뀌어져서 그것에 빠진다면 문제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본문에서 \'신앙의 의미가 어디 있느냐?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염려하고 그것에서 해방되지 못한다면, 믿지않는 사람과 다른 것이 어디 있느냐? 그리스도인은 무엇인가 달라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여러분의 모습은 어떠하십니까? 불신자와 똑같이 염려에 매여서 똑같이 방황하고 똑같이 인생의 짐에 눌려 살면서 세상사람들과 똑같이 걱정하고 슬퍼하며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방황한다면 예수는 무엇 때문에 믿습니까? 신앙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1세기 초대교회문서를 연구하던 신학자들이 어느 날 매우 재미있는 인물을 발견합니다. 초대교회의 지도자중 하나인 \'티테디오스 아메리노스(Titedios Amerinos)\'로서, 그 이름의 뜻이 재미있습니다. 티테디오스는 이름이 분명한데 그 다음에 있는 것은 이름같지 않습니다. 아메리노스의 뜻은 \'전혀 염려하지 않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티테디오스 전혀 염려없는 사람\' 이 이름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학자들은 추정하기를 아마 이사람이 예수믿기전에는 굉장히 염려가 많은 사람이었는데 예수 믿고나서 이 사람속에 뚜렷한 변화가 왔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전혀 염려하지 않는 사람 김광일\'. 이제 한번 여러분의 이름을 집어 넣어 보십시오. \'전혀 염려하지 않는 사람 ○○○\'. 지금 이순간 염려하지 않으십니까? 우리의 신앙이 염려에서 우리를 해방할 수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염려를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신뢰하셔야 합니다. 우리 인생이 우선순위를 추구하는 바른 삶이 되려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왜 염려하고 사십니까? 창조주 하나님이 살아계십니다. 그분은 내인생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 그의 백성을 돌보시는 하나님, 내 곁에서 동행하시고 나를 지키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면 왜 걱정하십니까? 왜 염려합니까? 결국 염려한다는 말은 하나님을 충분히 신뢰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베드로도 한때는 염려가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아주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아무것도 아닌일에 염려하던 자입니다. 아무도 잡는 사람이 없는 데 \"선생님, 요즘 우리가 세금을 안내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면 큰 문제가 됩니다\"라고 하면서 하나도 문제가 없는데 미리 걱정을 당겨서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고기를 잡아가지고 세금을 내게 하신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염려가 많던 베드로가 변화되어 예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우리에게 충고합니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십시오. 주가 돌보십니다. 주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그가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가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그가 우리를 도우실것입니다.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청교도들이 자기 자녀의 신앙교육을 위해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꼭 있습니다. \'참새와 물새의 대화\'라는 내용입니다. 어느 날 물새가 참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기 해변가에 지나 다니는 사람들 좀 봐. 밤낮 염려하고 걱정하고 허둥대면서 사는구나\" 그러니까 참새가 물새에게 \"맞아. 맞아. 저들에게는 돌보시는 하나님이 없는 모양이지\" 했답니다. 인생의 초점이 분명해지기를 원하십니까? 내 삶이 승리하기를 소원하십니까? 하나님을 신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이야말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입니다. 셋째로, 먼저 구할 것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승리비결은 소극적으로는 염려를 중단하고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함에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믿음은 아무것도 안하고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신앙은 결코 우리를 나태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최선중의 우선순위는 무엇입니까? 33절의 본문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다스림을 구하라는 뜻입니다. 즉 염려가 인생의 주인이 되어 염려가 삶을 다스리게 하지말고 하나님이 다스리도록 해야 합니다. 걱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염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속에서도 염려를 주께 맡기고 주의 다스림을 구해야만 합니다. 오늘 염려만해도 스트레스를 일으키기에 충분한데 어떤 사람은 내일 염려까지, 어떤 사람은 다음 달 염려까지 합니다.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하고, 오늘 이 순간 주님이 다스리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합니다. 록펠러는 33세가 되었을 때 최초로 자기인생에서 100만불의 순수한 이익을 얻어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43세에 미국에서 가장 커다란 회사를 소유하고 53세에 억만장자가 되어 세계 최대의 부호가 됩니다. 그런데 그는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록펠러에게는 \'알로피셔\'라는 머리가 빠지고, 눈썹도 빠지고 몸이 초췌하게 말라가는 병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에게 의사는 \'이런 상태로 일년을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날 밤 록펠러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괴로워합니다. \'먹지도 못하고 자지도 못하고 괴롭기만 한데 도대체 내가 소유한 이 많은 재산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밤새도록 괴로워하다가 한 순간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돈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이 모든 것이 되신다\" 그리고 털썩 주저앉아서 침대곁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날 밤 기도와 함께 새벽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록펠러의 인생은 그 다음부터 달라졌습니다. 성실하게 교회를 출석하고 신앙생활을 하기 시작합니다. 전에도 교회는 다녔으나 이제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뉴욕에 리버사이드 교회를 짓고, 얼마후 록펠러재단을 만들어 가난한 자들을 돕는 의료사업을 펼쳤습니다. 이 결단을 내린 직후 이상하게도 그는 잘먹고 잘 자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들은 그가 55세를 넘기기 어려울것이라고 판단했으나 이후 록펠러는 98세까지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한 순간부터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우리는 IMF의 시기에 가장많이 들었던 \'구조조정\'이란 말을 압니다. 가장 중요한 구조조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내 인생의 초점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맞추는 구조조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그리스챤 억만장자가운데 \'하이드\'란 분이 있습니다. 한동안 사업이 잘되다가 부도가 났습니다. 10만달러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사람이 빚을 지고 인생이 달라졌습니다. 때로는 빚지고 파탄나는 것도 인생에게 필요한 듯합니다. 고난속에서 인생이 진지해기지 때문입니다. 고난속에서 하이드는 참된 신앙인으로 거듭났습니다. 고통속에서 거듭났습니다. 그가 구원받고 인생의 재기를 결심한 순간 두가지 변화가 왔습니다. 교회를 신실하게 출석하기 시작했고, 십일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참모 한 사람이 \"당신은 빚이 이렇게 많은데 빚은 놔두고 십일조 드리는 헌금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답니다. 이때 이 사람이 아주 재미있는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드리는 이것은 아직은 헌금수준이 아닙니다. 이것은 아직도 빚갚는 수준입니다. 하나님은 저의 첫 번째 채권자이십니다. 저는 하나님한테 우선 빚을 갚고자 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나는 내 사랑하는 주님앞에 가장 존귀한 것을 드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고백은 예언처럼 들어맞았습니다. 그의 삶은 새로워지 시작했고, 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그가 인생의 초점을 바로 맞춘 순간 하나님의 나라가 그의 인생의 가장 중요한 관심이 되기 시작한 순간부터 모든 것은 달라졌습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약속합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지금 이 시기야말고 그리고 이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우선순위를 바로 알고, 우선순위를 바르게 할 때라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을 향한 우선순위가 바르게 조정되어질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더해주시는 축복된 삶을 살게해 주실 줄로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