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해(害)를 두려워하지 않는 삶 (2월27일 주일) | |
| 시편 23편 1-6절 미국의 소설 가운데 모리스 웨스트라의 \"악마의 옹호자\"라는 소설이 있습니다. 그 소설의 내용은 한창 일할 나이에 암에 걸린 한 신부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병원에서 불치의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가 그의 생명은 수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말을 했습니다. 이 젊은 신부는 병원에서 나와 공원을 거닐었습니다. 그가 공원에서 지저귀는 아름다운 새소리 아름다운 꽃들, 그리고 장난치는 어린이들의 모습과 벤치에 앉아서 속삭이는 연인들과 지팡이를 집고 휴식을 취하는 노인들을 돌아보고는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나는 죽을 준비가 되어있는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공포에 떨게 되었습니다. 그 신부는 시편 23편을 찾아서 읽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선한 목자 되시는 우리 주님께 맡길 수밖에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 순간에 그의 마음에 안정과 평화를 되찾게 되었다는 것이 이 소설의 내용입니다. 시편 23편은 주기도문 다음으로 많이 읽혀지는 소망과 용기와 위안을 주는 위대한 신앙의 고백입니다. 그 시편은 다윗이 임금으로 있을 때에 쓴 글이 아니라 음침한 골짜기, 사망의 골짜기로 헤매고 다닐 때의 경험을 노래한 것입니다. 감사의 노래이며 다윗의 간증의 노래입니다. 6절밖에 안되는 짧은 시지만 여기에는 나라고 하는 이름과 개인을 표시한 것이 17번이 나오고 주님이라는 말이 13번이 반복해서 나옵니다. 나, 선한 목자, 나의 선한 목자라는 나와 하나님과의 생명적인 관계가 끊을 수 없음을 말합니다. 다윗은 자신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두려워하지 않는 까닭은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라고 고백을 합니다. 오늘 많은 신자들이 교회로 나오지만 하나님과 예수님과 생명적인 관계를 맺지 아니하고 형식적으로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그들은 해받음을 두려워하고 삽니다. 그러나 주님과 끊을 수 없는 생명의 관계를 맺고 사는 사람들은 해받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삽니다. 오늘 목자되시는 하나님과 생명적인 관계를 잘 맺고 그의 도움을 통하여 여러분들도 해받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는 자신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해빋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은, 첫째로, 하나님께서 목자되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부족함이 없는 삶입니다. 이스라엘은 목축업을 주로 하는 나라입니다.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들도 목축업을 했고 다윗도 들에서 양떼를 돌보다가 지도자로 선택을 받았습니다. 양들은 목자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양은 철저하게 목자를 따라서 갈 때에 꼴을 먹고 물을 마시고 모든 맹수들의 위협에서 보호를 받으면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뉴질랜드에는 말을 타고 다니면서 가축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있지만 대개는 양몰이 개를 키워서 수백 수천 마리의 양을 안전한 곳으로, 풀밭으로, 시냇가로 몰고다닙니다. 이 양들은 양몰이 개의 짖는 소리에 쫓겨가는 것 같지만 그 소리에 의해 움직일 때에 안전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목자가 막대기와 지팡이를 가지고 양을 인도해 갈 때에 양은 기름진 초장에서 꼴을 먹고 풍족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배경 때문에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오늘 현대인들은 4-50년 전에 비해서 너무나도 풍부하고 만족스럽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예전보다 풍요로운 것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삶을 살지만 여전히 우리의 삶의 자리는 반도 채워지지 못하고 있고 오히려 부족한 것이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가면 부족한 것을 채울까하고 방황하며 도덕적으로 타락을 하거나 향락에 젖거나 마약, 알코올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의 자리는 여전히 차지 않고 너무 부족합니다. 사람들은 몸부림을 치며 어떻게 하면 만족스럽게 사는 삶을 살수 있을까를 찾아 헤매지만 세상 것으로는 만족함을 얻지 못합니다. 미국의 시카고에 사는 한 청년이 만족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정신과 의사에게 찾아가서 상담을 했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당신은 소위 프로이드에 의하면 superego, ego 등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다 초월해서 도덕적 윤리와 억압된 성적 욕구를 다 벗어나서 마음껏 쾌락을 누리면서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건강해 질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청년은 의사의 말을 듣고 도덕적 계율과 울타리를 벗어나 자신의 원대로 살았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은 얼마 후에 그 정신과 의사를 다시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자신에게 마음대로 살아보라고 말한 그 의사는 한주일 전에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사막과 같은 이 세상 속에서 참으로 만족할 만한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무엇을 가지고 만족하게 살 것입니까? 재물을 가지고, 명예와 권세를 가지고 내 잔을 채우겠습니까? 그런 것들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내 잔은 반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니면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고백을 합니다. 주님만을 따라 갈 때에 내 인생은 풍요로운 삶을 살아갑니다. 인생은 어리석기에 목자를 따라가야 합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양은 자신이 혼자 뛰쳐나가면 맹수에게 죽고 낭떨어지에 떨어져 죽습니다. 목자 가까이 따라가야 합니다.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가야만 풍요로와 집니다. \"여호와 찾는 자는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34편8). 사랑하는 여러분! 어디가야 여러분이 만족하는 삶을 삽니까? 내 인생을 어디에 맡기고 풍족한 삶을 살겠습니까?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때로는 난센스같고 그 진리를 따르는 것이 내 지식과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따라가고 순종하며 제단을 쌓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선한 목자가 되어주셔서 생의 만족을 누리게 해주시는 은총이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시23:4a) 선한 목자께서는 양떼를 다루듯 우리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시면서 막대기와 지팡이로 우리들을 인도하십니다. 양은 쉽게 놀라며 무서움을 잘 탑니다. 목자는 그런 양들을 막대기와 지팡이를 가지고 보호합니다. 그리고 만일 양이 낭떠러지에 떨어지려고 하면 긴 막대기를 가지고 옆구리를 찌르며 양을 끌어당기며 안전한 곳으로 인도합니다. 맹수가 나타나면 목자들은 막대기를 던져서 보호하며 사자가 덤벼도 그 막대기로 양들을 보호합니다. 이것이 선한 목자입니다. \"주의 막대기와 지팡이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4b) 여러분은 지난 한해동안 IMF의 공포속에서, 두려움속에서 깜짝 깜짝 놀라며 살았습니다. 오늘 우리를 놀라게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인생은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놀만 빈센트 목사가 말하기를 자신은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놀라지 마시오, 두려워하지 마시오\"라는 설교를 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누구의 뒤를 따라 갈 것입니까? 권세있는자, 돈있는자? 그들은 우리 자신을 끝까지 풍요로운 삶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 자신에게 목자가 되지 못함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목자가 누구십니까? 누구를 따라가야 합니까?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갈 때에 그분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시지 않으시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게 하시는 주님이 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선한 목자를 따르는 삶을 살 때에 여호와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로다.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로다. 내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라고 말씀하시며 놀라고 두려워하는 우리들을 지팡이와 막대기로 인도해 주십니다. 선한목자 되신 예수님을 따를 때에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됨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하나님을 따라감으로 방황하지 않습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시23:5-6) 선한 목자를 따라가는 사람은 방황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며 선한 목자를 따라가지 않는 사람은 방황하는 삶을 살게됩니다. 내 지혜, 내 지식을 믿고 자신의 원대로 자신의 목적대로 삶을 사는 사람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인생을 삽니다. 그러나 선한 목자를 따르는 삶이 때로는 어리석어 보이고 미련해 보일지 모르지만 아브라함처럼 선한 목자를 따르는 삶을 살 때에 풍요로운 인생, 방황하지 않는 인생을 살게됩니다. 방황하는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선한 목자가 없기 때문에 탕자와 같이, 자기 교만, 자기 의지, 자기 계획과 목적대로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인생은 방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중국의 중학생들이 백두산에 등산을 갔다가 한 학생이 실종되었습니다. 실종된 학생을 찾다가 저녁까지 찾지 못하자 학생들은 하산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실종된 학생을 찾기 위해 군대가 동원되었지만 그 학생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 중학생은 놀랍게도 살아서 집에 가 있었습니다. 길을 잃은 그 중학생은 물이 흐르는 곳을 따라가면 사람이 살고있는 곳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고는 물을 따라 내려왔던 것입니다. 이 중학생은 물줄기만을 따라서 일주일 동안을 산을 내려오다 사람사는 동네를 발견하였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 중학생은 방황하지 않고 물줄기를 따라갔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생명의 샘터, 흐르는 생명의 물줄기를 찾아갈 때에만 방황하지 않고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선하신 하나님을 목자로 삼으시면 만족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목자되신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계시기에 두려움없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따라가게 될 때 방황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실줄로 믿습니다. 더 이상 방황은 없습니다. 더 이상 부족함이 없습니다. 더 이상 두렵지 않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를 언제나 고백하면서 다윗처럼 언제나 풍요로운 인생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