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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장 1-9절
과거에 \'형사 콜롬보\'라는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항상 흥미를 가지고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건이 미궁에 빠졌을 때, 형사 콜롬보가 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건 현장에는 영감이 있다\" 사건이 풀리지 않고, 오리무중일 때는 그는 다시 현장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기본부터 다시 점검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번뜩이는 통찰력을 얻고 사건을 해결하곤 하였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모든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기본에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항상 기본적인 것에 충실할 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셨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 분열의 조짐이 보였을 때, 사도들의 해결책은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즉 기본을 강화시켰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최고의 지휘관은 백선엽장군이었습니다. 국가적 위기를 만났을 때 그에게 위기돌파의 방법을 물었습니다. 그때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상사태일수록 원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위기일수록 변칙은 실패의 첩경입니다. 위기의 시대에는 조조 스타일로는 안됩니다. 정도를 밟아야 합니다. 나는 실패할 때마다 \'지금 내가 본질에서 벗어난 것이 무엇인가\'를 세심히 살피고, 그 본질을 강화한 후 다시 대비했을 때에 항상 승리하곤 했습니다.\" 시대가 타락해질수록 신앙도 오염이 되고 변질이 됩니다. 요즈음의 시대에는 원칙보다는 방법론이 우선하는 시대속에서 우리는 삽니다. 마치 \'꿩잡는게 매다\'란 식으로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목적을 달성만 하면 성공했다고 하는 시대입니다. 원칙이 무시되고 기본이 무시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신앙의 세계에서는 편법을 써서는 안됩니다. 반드시 신앙은 기본으로 돌아가고, 원칙으로 돌아갈수록 승리하게 될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신앙의 기본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스라엘민족의 지도자인 모세가 죽고나니, 이스라엘 민족은 강적 가나안족속을 생각하며 불안과 공포속에 있게 됩니다. 소명받은 여호수아마져도 미지의 세계를 내다보며 마음이 약해져 앞으로 나갈 발걸음을 머뭇거리며 주저하고 잇습니다.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방법론에 의한 신앙의 얄팍함을 벗어나서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신앙의 원칙과 기본에 충실하셔서 평생에 그 누구도 능히 당할 자가 없는 복된 삶을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무도 능히 당할 자가 없는 삶을 살아가려면,
첫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삶을 살아가노라면 마음이 약해지거나 우울해지고, 주저 앉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러한 때에 누군가가의 위로와 격려는 큰 힘이 됩니다. 오늘 새로 사명받은 여호수아는 머뭇거리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직접 격려해 주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영적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담대해지는 근거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앞으로 무수히 많은 전쟁을 치루어야 할 여호수아에게 하나님께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아무도 너를 대적하여 설수 없으리라\'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도록 만들어 주리라\' 뿐만 아니라 \'너와 함께 있으리라\'고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보장을 해주십니다. 숙대총장 이경숙박사는 총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오래되어 낡은 대학정문을 새롭게 다시 세우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이 셋이라 3억원 정도가 소요되어야만 했습니다. 이총장은 매일 새벽마다 하나님께 일천만원씩 기부금을 낼 30명이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했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소식을 들은 어떤 사업가가 찾아와서 대학정문을 세워주겠다고 하더니, 그 대신 조건이 하나 있다고 하더랍니다. 조건인즉, 자신이 격려받고 승리한 말씀인 여호수아 1장 6-9절말씀을 정문에 새겨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숙명여자대학 정문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졌고, 학생들은 출입을 하면서 그 말씀을 읽는다고 합니다. 영국의 처칠수상은 자기가 사랑하는 후배인 초선의원이 처녀연설을 하는데 우왕좌왕 당황하는 것을 보고 그에게 \"너는 해낼 것이다. 처칠 수상\"이라고 쓴 쪽지를 전달했답니다. 그 초선의원은 처칠수상의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어 성공적인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격려도 이러할진대 하물며 하나님의 격려의 말씀을 받고 살아가는 자는 언제나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올해에는 하나님의 말씀만을 들을수 있는 영적귀를 소유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수아의 가나안정복은 하나님께서 해주실 것이지만, 여호수아가 감당해야할 몫도 있음을 알게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약속의 성취를 기다리기전에 내가 치러야 할 대가를 항상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배를 주시나, 노를 저어주시지는 아니함을 아시기 바랍니다. 노를 저어가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공중에 나는 새를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새에게 공중을 날 수 있는 날개는 주셨으나 날아주시지는 않습니다. 새 스스로 살기 위해 수없는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에게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주시나 우리가 감당해야 할 믿음의 몫은 우리가 감당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는 것은 우리의 몫입니다. 강하게 하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자크\'로 손에 힘이 있다는 뜻이요, 담대히 하라는 \'아마츠\'로서 무릎에 힘이 있어 굳건히 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처음의 홍해는 갈라주셔서 건넜으나, 두 번째 요단강은 성숙한 믿음으로 첫발을 내딛어 밟아야만 건너가도록 하셨습니다. 약한 것은 아무것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강한 것이 좋은것이며 좋은 것이 귀한 것입니다. 이제 신앙의 실력을 기르셔야 합니다. 일본만화가운데 \'미스터 초밥왕\'이란 것이 있습니다. 상대편 초밥집의 음모로 인하여 자기 초밥집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인공이 동경에 가서 오른손과 왼손으로 동일 개수의 밥알을 잡아내는 신기애 가까운 훈련을 통해 전국 초밥왕대회에서 최종승자가 되었고, 그래서 무너져가는 기업을 다시 일으켰다는 내용의 만화입니다. 이제 우리는 신앙의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의 실력자가 되어 세상에서 짓밟힘을 당했어도 버림받지 않고 다시 쓰임받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신앙의 기본적 원칙이며, 그렇게 살아갈 때 운명이 바뀌게 될줄로 믿습니다. 어떤 점쟁이의 고백입니다. 그는 일평생 수많은 사람의 점을 치고 사주팔자를 보아왔는데, 사주팔자가 나빠 꼭 잘못되어야 할 사람인데 정반대로 더 잘되는 사람들이 있더랍니다. 알고보니, 그런 사람들은 여지없이 모두 기독교인들이더랍니다. 그래서 자기도 점쟁이 때려치우고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다는 간증입니다. 이제 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셔서 신앙의 실력자가 되어 언제나 쓰임받는 교사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가나안 땅을 주리라, 평탄케 하리라, 형통케하리라\'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께서 된다고 하시면 되는 줄 믿었기에 그대로 순종하고 실천했습니다. 나의 삶을 있게하신 분이 누구시며, 내 삶을 주관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진정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자에게 앞날의 형통과 평탄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순종이 없는 자의 길은 평탄할 수 없으며, 불순종하는 자의 앞날이 형통할 수가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맥아더장군은 40년 군생활에서 좌우로 치우치지 않기 위하여 하루에 성경을 한 장씩 꼭 읽었다고 합니다. 말씀이 기준이 된 그의 생은 형통했고, 평탄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불확실한 장래를 보장받으려면 되게 하신다고 약속해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성경의 크기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정도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어떤이 에게는 손바닥 만하고, 어떤 이에게는 자기 키만하고, 어떤이에게는 우주보다 더 큽니다. 내 삶이 보잘것없는 초라한 모습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내 작은 믿음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이제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에 도달해야만 합니다. 올해에는 믿음으로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움직이지 않는 신앙은 큰일날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어려움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힘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세상이 모두 흉년이 들어도 항상 넉넉했던 요셉의 곡식창고와 같은 확실한 보장이 있음을 믿습니다. 스펄젼목사가 시골에 가서 설교를 하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그가 기차에 올라타 자리에 앉으며 보니 기차표가 없었습니다. 기차는 떠나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었습니다. 맞은 편에 앉아있던 승객이 이상해서 스펼젼목사에게 \"무엇을 잃으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스펼젼목사는 \"기차표를 잃었을 뿐만 아니라 돈지갑도 잊어버리고 안가져 왔습니다. 그러나 제가 섬기는 주님은 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이번에도 안심하고 믿으렵니다.\"라고 했습니다. 앞자리의 손님은 그런 그가 이상했지만 속으로 두고 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쯤가니 검표원이 손님의 차표를 일일이 조사하는데, 스펄전목사가 탄 칸에 와서는 경례를 했습니다. 그러자 맞은 편에 앉아있던 사람이 \'윌리암, 수고하네\'라고 하며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 검표원은 스펄젼목사에게 표를 보자는 말도 아니하고 공손히 갔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스펄젼목사가 신기해 하고 있는데, 예의 그 맞은 편 승객이 입을 열었습니다. \"당신의 하나님은 훌륭하신 섭리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기차의 모든 칸 중에서도 하필이면 이 칸으로 당신을 인도하셨으니 말입니다. 나는 이 철도노선의 총책임자입니다.\" 모면하게 하시고, 해결해주시며,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 이제 그분의 약속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올해 한해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이 이루어지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능히 당할 자가 아무도 없는 삶\' 그것은 우리 모두가 받아야할 축복의 약속입니다. 오늘 임명받은 교사들과 성도여러분! 신앙의 기본기를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되십시오. 들은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이 틀림없이 이루어지게 될줄로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