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움으로 역사하는 교회

제목 : 뜨거움으로 역사하는 교회 (2000년 1월2일 신년주일)
   사도행전 1장 6-12절

  밀레니엄 새천년을 맞이하여 드리는 새해 첫주일예배에 참석하신 여러 성도님들위에 하나님의 변치않는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먼저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새롭게 건축되어 입당한지가 1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새롭게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속에서 이루어져가는 교회의 성장되는 모습을 통해 새천년에 분명히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따라서 기도하는 가운데 올해 한 해동안 정한 표어는 \"뜨거움으로 역사하는 교회\"입니다. 교회의 역사와 부흥의 모습은 뜨거움, 그 열정에 있습니다.
 주님께서도 라오디게아교회의 부흥비결을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미지근함을 버리고 뜨거움을 회복하라\"고 하셨습니다. 새해 우리교회의 부흥은 뜨거운 믿음생활에 있는 줄로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뜨겁게 일하시기기 바랍니다. 병균도 가장 잘 번식하는 온도가 미지근한 온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살균도 고온에서 처리되지 않습니까? 신앙의 질병도 미지근한 신앙에서 옴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믿음이 되어질 때 어떤 영적 질병도 이겨낼 줄로 믿습니다. 새해에는 좀 더 뜨거운 신앙이 되어 교회부흥의 동력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신년주일을 맞이해서 \"뜨거움으로 역사하는 교회\"란 표어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고져 합니다. 이 아침에 주시는 말씀속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은혜주실줄로 믿습니다.

  첫째로, 기도로 뜨거워져야 합니다
모든 길에 정코스가 있습니다. 법학을 공부해서 판검사가 되고 변호사가 되는 것은 바로 풀리는 좋은 코스입니다. 법대를 졸업해서 운전을 한다든지 하면 그것은 바로 풀리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사관학교를 졸업해서 장군이 되는 것은 바로 풀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정코스요, 잘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삶에도 코스가 있습니다. 믿음의 코스가 있습니다. 잘 풀리는 코스가 있습니다.
 낙제하지 않고 라인을 밟지 아니하고, 또 끝까지 잘 달려가는 훌륭한 성도의 삶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본문에 그 대답이 있습니다. \"합심하여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한 다음에 성령받고, 성령받고 나아가서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가장 좋은 코스입니다. 아주 잘 풀리는 삶입니다. 훌륭한 삶입니다.
 사도들은 항상 기도했습니다. 사도들은 권력과 결탁하지 않았습니다. 부유한 사람과 손잡지 않았습니다. 항상 하나님과 손잡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았기 때문에 승리했습니다. 교회에도 야당과 여당이 있는 것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중심은 항상 하나님당이어야 됩니다. 주님만을 사랑하시고, 만왕의 왕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시는 올해 한 해의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 조지 계곡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릎꿇고 기도하는 간절한 한 청년의 동상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1775년 12월 추운 어느 겨울날, 영국군과 미국독립군들의 싸음이 일어났을 때 미국의 모든 군인들이 허기에 지치고 추위에 견딜 수 없어 다 쓰러져가자 사령관인 워싱턴이 숲사이에 들어가서 하나님앞에 매어달렸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민족을 살려주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전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조지 워싱턴이 그후에 대통령이 된 다음에 워싱턴은 그 자리에 \"하나님의 은혜로 이겼다. 이것을 남겨야 한다\"고 하여 무릎 꿇던 그 자리를 오늘 날까지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하면 우리의 마음의 불을 켜 주시며 힘이 없는 자에게 힘을 더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온전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기도 시간이 적든지, 많든지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하나님과의 접촉입니다.  요한 웨슬리는 임종하는 그 날까지 항상 새벽에 2시간씩 하나님앞에 뜨겁게 기도했다고 합니다. 영국하면 웨슬레, 감리교 하면 웨슬리 할 정도로 그가 놀라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기도 때문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살립니다. 우리를 뜨겁게 만들어줍니다. 기도하면 문제가 해결될 줄로 믿습니다.
 기차의 객실은 큰 엔진을 갖고 앞에서 달리는 기관차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연결될 때는 큰 기차를 통채로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객실과 객실사이에 이음줄을 걸면 끌려가게 됩니다. 자기힘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앞에 있는 기관차의 힘으로 끌고 가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성령과 연결됩니다.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고 가십니다. 올 한해는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통하여 뜨거운 신앙이 되어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를 통한 뜨거움이 있는 신앙이 여러분을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성령충만으로 뜨거움을 가져야 합니다.
 가스가 곧 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불을 붙여야 합니다. 어떤 가스도 불을 붙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몸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몸도 가만히 놓아두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야 합니다. 기도하면, 우리몸안에 주의 성령이 충만케 됩니다. 우리 몸안에 성령이 거할 때 우리가 악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모든 불의를 이길 수가 있습니다. 마귀가 두려워하는 사람은 성령충만한 자입니다. 성령이 함께하는 뜨거운 믿음의 사람은 마귀가 두려워합니다. 신앙의 정코스는 기도하고 성령받는 것입니다. 기도해서 성령이 여러분안에 거하시고, 여러분 마음에 오셔서 역사할 때에 기도의 바른 응답을 받고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얻게 됩니다. 성령이 내게 오시면, 성령이 나를 도와주시면, 성령이 내게 충만하면 우리의 삶은 성령의 능력과 힘으로 영광스럽게 됩니다. 슈어프란 분은 말하기를 언제든지 교회가 성령을 존경하려고 작정하면 그 교회는 황금시대가 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을 사모해서 성령으로 충만하면 그 교회에 황금시대가 옵니다. 사모하고 성령이 충만하면 그 개인의 삶에 황금시대가 옵니다. 성령으로 충만했던 예루살렘과 성령으로 충만했던 런던과 성령으로 충만했던 시카고가 황금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성령충만하면 성령께서 오셔서 \"걱정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주님께 맡겨라. 기도하라\"고 늘 말씀하십니다. 너희 앞날을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편하게하는 것은 그 누구가 아닙니다. 마음 편하게 하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실 때, 성령이 함께 하실 때 평안이 옵니다. 성령이 함께 하실 때 안전합니다. 성령이 함께 하실 때 우리의 길에 승리와 형통함이 따르게 됩니다. 이제 올해 한해는 성령의 충만함을 통하여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뜨거움이 있는 신앙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교회에 나와 성령의 감동으로 앉아 있으면 회개할 것은 회개하게, 감동할 것은 감동하게, 믿을 것은 믿게 역사하여 주실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갖가지 기적도 주셔서 질병을 고치고 모든 어려운 시험도 이길수 있도록 도와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최고의 선물은 성령입니다. 하나님은 가장 사랑하는 자에게 성령충만함을 부어 주십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행하면 우리는 성공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것을 버릴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잘 믿으려면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충만하면 가장 귀한 삶을 살게 될줄로 믿습니다.

   셋째로, 구령열의 뜨거움으로 전도해야 합니다
 성령이 오실 때 드디어 우리는 예수가 누구인 것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믿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보게 되고, 내가 믿는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힘있고 좋으신 분인가를 알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증인의 길이 열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선교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증인 안되면 예수님은 죄인이 됩니다. 내가 증인이 되어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가운데 왕노릇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교하는 나라를 축복하여 주십니다. 선교하는 개인을 축복하여 줍니다. 선교하는 가정을 축복하십니다. 많은 좋은 일이 있지만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고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 생명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어떤 면으로 은혜를 주셨습니까? 어떤 일들을 하십니까?
 이전의 올림픽게임에서 현정화선수는 중국의 덩야핑선수를 이기고 하나님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TV가 그모습을 비추었습니다. 차범근 감독은 한 골을 넣을 때마다 기도했습니다. 바로 그모습들이 선교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하나님이 살려주신 것을 탁구하는 사람은 탁구를 통하여 나타내고, 축구하는 사람은 축구를 통하여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들을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증인의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어떤 때는 때에 따라 그리스도의 증인된 모습을 물질을 통해서 보일 수 있고 직장을 통해서 보일 수도 있고 여러분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가정을 통해서도, 무엇을 통해서도 우리는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증인이 될 수 있는 길을 우리에게 많이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선교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아무리 큰 기업일지라도 그것은 넘어집니다. 선교를 위해서 쓰여지지 않고 자기를 위해서 쓰고 세상을 위해서 쓰여지면 나무는 넘어지고 결국은 썩고야 맙니다. 물도 흘러갈 때 썩지 않듯이 선교할 때 우리 심령이 썩지않고 선교할 때 교회가 건강하고 여러분의 모든 기업이 건강해질줄로 믿습니다.
 선교를 위해서 일하는 뜨거운 믿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땅의 것도 주시고, 하늘의 것도 주십니다. 오늘 우리가 그런 일에 전심전력하지 못했다면 올해는 선교사업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던 사랑하는 성도들과 같이 뜨거움을 가지고 같이 합심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성령 받습니다. 성령충만할 때까지 계속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전도할 능력을 주실줄로 믿습니다. 올해는 한 사람이 한 영혼을 인도하는 일을 가장 귀한 일로 여길 수 있는 구령열이 불타오르는 뜨거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우리의 문제를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기도는 우리를 잘되게 합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힘을 주십니다. 선교는 우리를 가치있게 만듭니다. 이제 올해 한해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사탄의 도구로 삼지말고, 성령이 거하는 성령의 전이 되셔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은 심령속에 뜨거움이 있어야 합니다. 미지근한 신앙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뜨거움이 있는 교회, 성령충만함으로 뜨거움이 있는 교회, 전도의 열정으로 뜨거움이 있는 교회가 올해 우리모두가 이루어야할 복된 교회의 모습이요, 이를 통해 축복받게 되는역사가 나타나야 될줄로 믿고 최선을 다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