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을 위한 행진


♣ 주일설교 2006-11-05 ♣
\"결실을 위한 행진\"



 / 마 13:22 / 권 다니엘 목사 /

   (본문)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농부가 봄에 씨를 뿌리는 것은 가을에 열매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농부는 힘들지만 열매를 바라보며 씨를 뿌립니다. 그래서 시편 126:6에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씨를 뿌린 자는 기쁨의 단을 가져와야 합니다. 그것이 씨를 뿌린 자의 소망이요 보람인 것입니다.

  여름에 태풍을 만나 논과 밭이 물에 잠기고 비닐하우스가 다 날라 가버린 농부들의 마음은 어떠하겠습니까? 망연자실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 결실을 향한 행진을 하기 위해서, 열매를 맺는 기쁨을 소유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영적인 결실을 위해서 오늘 본문은 두 가지를 제거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세상의 염려\'입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말씀을 듣기는 들으나, 즉 씨를 뿌렸으나 세상의 염려에 막혀 결실하지 못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염려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염려가 우리가 생각을 지배하고 우리의 삶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주님도 이 부분에 있어서는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태복음 6:25에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염려하지 말라는 이유 세 가지를 말씀하십니다.

  1) 염려한다고 뾰죽한 수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마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 염려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마 6: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3) 하나님께서 이미 알고 준비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
     (마 6:32)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고 나아가는 자가 결실을 기쁨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여기서 권고한다는 말씀은 돌보아 주신 다는 말씀입니다.

둘째는 재리의 휴혹입니다.

   오늘 본문에 분명히 재리의 유혹이 결실을 막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재리(財利)는 재물과 이익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재리의 유혹은 물질, 돈의 욕심을 말합니다. 크리스챤도 돈에 빠지게 되니 하나님 보다고 교회 보다고 신앙 보다고 돈이 우선이 되고 우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물질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되고, 돈이 목표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오늘   날은 돈이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대로 더 벌기 위해서 \'돈, 돈, 돈\', 돈이 없는 사람은 돈이 없기 때문에 \"돈, 돈, 돈\'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돈 때문에 도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고 심지어는 부모도 아내도 죽이는 판이니 얼마나 안타까운 세상입니까?

  (딤전 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의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무섭습니까? 이것은 모든 악의 뿌리가 될 뿐만 아니라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게 되고 근심이 자기를 찔러 죽이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망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11월은 추수기입니다. 그리고 추수감사절도 있습니다. 이 결실의 달에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이라는 벌레와 잡초를 제거합시다. 그리하여 많은 결실을 맺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