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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2006-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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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 60:15-22 / 권 다니엘 목사 /

  
(본문) 『[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16]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17]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화평을 세워 관원을 삼으며 의를 세워 감독을 삼으리니 [18] 다시는 강포한 일이 네 땅에 들리지 않을 것이요 황폐와 파멸이 네 경내에 다시 없을 것이며 네가 네 성벽을 구원이라, 네 성문을 찬송이라 칭할 것이라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라스베가스라는 도시를 아시지요. 일명 도박의 도시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라스베가스가 도박의 도시만은 아닙니다. 라스베가스는 세계적인 관광의 도시이며, 휴양도시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박람회, 전시회, 세미나, 쇼, 운동시합 등이 열리는 국제적인 도시입니다.
  라스베가스는 전 세계에서 호텔이 가장 많은 도시인데, 그 호텔 하나 하나마다 고유한 특징과 예술성을 갖고 있는 문화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원래 라스베가스는 사막이었습니다. 물이 없고 식물이 살 수 없었습니다. 1885년부터 몰몬교도들이 정착을 하게 됩니다. 이들은 식수를 구하기 위해 깊은 샘을 파서 도시를 건설하게 되고 이 때문에 초원이라는 뜻을 가진 \'라스베가스라\'는 이름이 붙게된 것입니다.
  그 유명한 후버댐이 건설되면서 라스베가스에 식수를 공급하게 되고, 세계 최대의 인공호수인 미드호 생기게 됩니다.
  사막이 세계적인 도시로 바뀌어진 것입니다. 과거는 사막이었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라는 말입니다.
  과거가 어떠했든지 간에 지금이 어떤가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 예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인을 섬기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면 회개치 않고 교만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방인의 손에 붙여서 여지없지 깨뜨렸습니다. 그들은 애굽에 의해서 망하게 되었고, 앗수르 멸망의 와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인 그들이 할례받지 않은 이방나라인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가는 참 비참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바벨론 포로 동안 이스라엘 땅은 페허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바벨론의 회복과 부흥을 선포하십니다. 이것이 오늘의 본문의 내용입니다. 물론 이 글은 앗수르의 침공 후에 이스라엘이 극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상황 속에 쓰여진 것이지만 또한 바벨론에 의해서 이스라엘이 망하고 바벨론에 끌려가서 포로 생활을 하는 것을 미리내다 보고 쓴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과거에는 고통과 어려움을 당했지만 이제는 회복과 부흥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섯 가지의 회복과 부흥을 약속합니다. 그 내용은 무엇일까요?

첫째, \'아름다움과 기쁨\'입니다.

   젊었을 때는 모두가 다 미남이고 미녀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며, 기미와 잡티가 생기는가 싶더니 어느새 검버섯이 피고 맙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손도 탄력이 없어지고 주름이 생깁니다. 아름다움이 서서히 상실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덧 입가의 미소는 사라지며, 늙어감에 대한 슬픔이 생기에 되고 우울해지게 됩니다. 내가 과거처럼 젊어질 수 있다면.. 인간들은 젊음을 회복하려고 몸부림을 치게 됩니다. 회복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스라엘의 아름다움은 이방인들의 침공에 의해 이미 상실되었습니다. 이들에게는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 회복시키되, 아름다움과 기쁨을 회복시킨다고 1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15] 전에는 네가 버림을 입으며 미움을 당하였으므로 네게로 지나는 자가 없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로 영영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니

   우리들이 불순종과 교만과 죄로 인해, 그리고 여러 가지 환란과 고통으로 인해 우리의 아름다운 성품과 인격이 파손되었다면,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열방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많은 이방나라로부터 압제를 당하고 좋은 것들을 빼앗기고 고난을 받았지만 이제는 하나님께서 도리어 그들을 다스리고 그들로부터 좋은 것을 공궤받는 회복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16절을 봅시다.

   [16] 네가 열방의 젖을 빨며 열왕의 유방을 빨고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 네 구속자,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여기서 열방의 젖은 그들이 갖고 있는 것 중에 가장 영양분이 많은 귀하고 소중한 소유를 말합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것을 도리어 얻게 됩니다.

   과거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속임을 당하고 빼앗기고 손해를 보았다면 이제는 하나님이 찾게 하시는 회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번영\'입니다.

   17절에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17] 내가 금을 가져 놋을 대신하며 은을 가져 철을 대신하며 놋으로 나무를 대신하며 철로 돌을 대신하며
   놋을 사용하는 일에 금을 사용하고, 철을 사용하던 곳에 은을 사용하고, 나무를 사용하던 곳에 놋을, 돌을 사용하던 곳에 철을 사용할 정도로 번영되는 회복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께, 번영의 복을 주시기를 원합니다. 영적인 번영, 물질적인 번영, 건강의 회복, 명예의 회복을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넷째,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입니다.

   이스라엘의 범죄를 인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방인들에 손에 맡기셨습니다. 그들은 거기서 엄청난 고통을 당했습니다. 즉 죄에 대한 징벌이었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이 떠난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놀라운 약속을 하십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친히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것이라고. 19-20절을 볼까요. 

   [19]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영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20]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영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마칠 것임이니라

  이 말씀은 이제 이스라엘 참 빛은 하나님이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해와 달이 이스라엘을 인도하는 빛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해와 달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빛이 되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해는 낮에는 빛을 비추고, 달은 밤에만 빛을 비추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영원한 빛이 되셔서 이스라엘의 인도하시고 어두움을 물리치시고 다시는 어두움이 거하지 못하도록 하신다는 놀라운 회복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도 이제 영원한 빛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를 비추어 주시고, 우리의 앞길을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어두움과 슬픔의 그림자조차도 깃들지 못하도록 밝히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번창\'입니다.

   \'번창\'이라는 말은 번성하고 창대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시편 115:14의 \'여호와께서 너희 곧 너희와 또 너희 자손을 더욱 번창케 하시기를 원하노라.\'의 번창의 의미입니다. 창세기 1:28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에서 생육과 번성과 충만의 의미를 합친 것이 바로 \'번창\'입니다. 본문 21-22을 봅시다.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영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나의 심은 가지요 나의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방나라에 의해 침공을 당하고 땅을 빼앗기고 나라를 빼앗겼지만 이제는 그땅을 영영히 찾고 차지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은 가지이기 때문에 그것은 번창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을 만드신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제 그것을 꺾을 수 없습니다.
   비록 이스라엘이 작고 약한 나라에 불과하지만 천 배로 번창하고 확장되는 부흥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방의 강대국에 의해 침공을 당하고 멸망을 당하고 지배를 받고 고통을 당하는 속박국이지만 이제는 그들을 무너뜨리고 승리하는 강한 나라가 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번창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작은 자 한 명이지만 천 명으로 불어나고, 약한 자 한 명이지만 강한 나라로 번창하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붙잡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이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담기 위해서 우리의 그릇을 깨끗하게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준비된 자에게 주십니다. 회개와 순종으로 준비하십시다. 그리고 인내합시다.
  오늘 22절 마지막 부분에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속히 이루실 것입니다 그 때까지 흔들리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인내합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회복과 부흥의 약속의 성취가 우리에게 이루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