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으 행복의 놀라운 비밀을 찾아서

♣ 주일설교 2006-05-14 ♣
\"부부 행복의 놀라운 비밀을 찾아서\"


 / 엡 5:21-33 / 권다니엘 목사 /

  (본문)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시고 난 후에 혼자 사는 것이 보기가 좋지가 않아 아담이 잠들었을 때 갈비뼈를 뽑아 내어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창 2:18-25) 『[18]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5] 아담과 그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셔서 하나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 중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남자와 여자를 만드셔서 하나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의 첫 사역은 가나 혼인 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것이었습니다. 결혼식의 위기를 해결하셨으며 결혼식을 풍요롭게 하신 사역이었습니다.

   이처럼 남자와 여자가 부부가 되어 가정을 이루는 것은 사람에게 있어서도 대사(大事)인 동시에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역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 결혼을 매우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쉽게 결혼하고 쉽게 이혼을 합니다. 결혼을 처음 제정하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통탄하시겠습니까? 결혼을 축복하고 풍성하게 하신 우리 예수님께서 얼마나 마음 아파하시겠습니까?

   이렇게 중요한 결혼의 당사자인 신랑과 신부, 즉 남편과 부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창조의 하이라이트요, 축복의 시작인 결혼을 하나님의 뜻대로 어떻게 잘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에 대해서 성경은 남편과 아내에 대해서 너무나도 엄중하고 중요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 내용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 31절, 32절을 보면 결혼은 비밀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1]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남자와 여자가 하나가 되는 것이 \'비밀\'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몸만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고 생각이 하나가 되고, 삶의 방향이 하나가 되고, 영적으로 하나가 되고, 신앙이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두 사람이 20년 내지 30년 이상을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왔는데 어떻게 결혼한다고 하나가 될 수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그것이 비밀입니다.

   그렇다면 아내와 남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입니다.

   24절을 볼까요.
   [24] 그러나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그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복종이라는 것은 마치 군인이 상사의 명령에 대해서 그대로 따르고 순종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이의가 있을 수가 없으며 반항이 있을 수 없으며, 거역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범사에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기분 좋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내 마음에 들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편이 나를 사랑해 줄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남편에게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복종하라는 말씀에 대해서 어떻게 복종하라는 설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23절도 봅시다.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

   그리스도의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교회는 그리스도 앞에서 절대 복종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구세주가 되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머리가 되는 것과 그리스도가 되는 것은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내들로 동일하게 복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어떤 조건도 어떤 이유도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 복종은 억지로 하는 복종이 아닙니다. 아내가 남편보다 열등하기 때문에 하는 복종도 아닙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심으로 나를 구원해 주신 구제주 주님에 대해 감사와 사랑으로 복종하는 그러한 복종입니다.
  아내들은 남편을 바라 볼 때, 남편의 연약성과 약점을 바라보아서는 안됩니다. 마치 주님을 바라보듯이 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성경이 말씀하는 복종의 자세가 회복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 하듯하는 남편에 대한 복종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역사가 일어나고, 아름다운 가정으로 열매맺게 되고, 자녀들까지 잘 되는 축복을 가져오게 할 것입니다.

  또 하나의 아내와 남편이 하나될 수 있는 비밀은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하고 평범한 말씀처럼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요구하는 것은 단순한 차원이 아닙니다.

   25절과 28절을 봅시다.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요, 희생적인 사랑입니다.
   남편은 아내를 이렇게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내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신 주님처럼 사랑을 해야 합니다.
   아내가 나에게 복종할 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잘 해줄 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내의 자세와 행동에 상관없이 희생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오늘 많은 남편들은 아내에게 복종하기를 먼저 요청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인 자세가 아닙니다. 성경은 아내에게 복종할 것을 요구하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일에 관심을 갖고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것이 남편의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아내와 남편이 하나가 되는 또 다른 비밀이 있습니다. 그것은

\'부부가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21절을 볼까요?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그리스도를 경외한다는 말은 그리스도를 높이고 사랑하고 예배하는 것을 말합니다. 남편도 그리스도를 경외하고 아내도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신앙을 돈독히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자는 나를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격하는 삶을 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기쁨으로 자발적으로 복종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남편에게 부족한 점이 많이 있더라도, 아내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그것이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들 수가 없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게 될 때,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할 뿐 아니라, 남편도 아내에게 복종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21절의 말씀이 가능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그리스도를 경외하게 될 때 남편도 아내도 서로 사랑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육신적인 애정의 사랑만이 아니라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처럼, 하나님의 사랑처럼 희생적인 무조건적인 사랑이 부부사이에서 강렬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가정의 행복해지고,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물질적인 회복보다도, 인간관계의 회복보다도, 상황적인 회복보다도 먼저 오늘의 말씀대로 성경적으로 남편과 아내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이럴 때 진정한 행복이 따라오고, 자녀들까지 잘 되는 은총이 따라 오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