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중요성

♣ 주일설교 2006-04-16 ♣
\"부활의 중요성\"


/ 고전15:12-19 / 권다니엘 목사 /

   (본문) 『[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13]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5]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16]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오늘의 본문 12절의 말씀,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 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와 같이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자들은 예나 지금이나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는 부활이 핵심이기 때문에 이 핵심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부활이 없다는 주장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절설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죽지 않고 일시적으로 기절했다가 시원한 돌무덤 속에서 의식을 다시 회복하고 살아났다는 것입니다.
  향유가 전신에 발라졌고, 허리에 창을 받았고 물과 피를 쏟은 주님이 장정 20명이 움직일 무거운 돌을 굴러내고 로마 군인들의 감시를 어떻게 뚫고 나올 수 있겠습니까? 전혀 근거가 없는 허구일 뿐입니다. 

  무덤을 잘못 찾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간 여인들이 어두운 새벽길이라 예수님의 무덤이 아닌 빈 무덤을 잘 못 찾아서 빈 무덤을 보고 예수님이 부활한 것으로 오해했다는 것입니다.
  이 당시의 무덤은 우리와 같은 공동묘지?아니라 개인 묘지이기에 찾기에 쉽습니다. 그리고 여인들이 무덤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었다는 사실을 눅 23:55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눅 23: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좇아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둔 것을 보고』
   여인들뿐만 아니라 해 돋을 떼에 무덤으로 다시 베드로가 갔으며, 이 외에 요한과 다른 여인들도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 장소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동일한 착각을 일으킬 수는 없는 것입니다. 

  도난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옮겨 놓고는 부활했다고 거짓말을 퍼뜨렸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현장에서 도망하고 주님을 부인하던 제자들입니다. 또 막달라 마리아가 주님 부활을 전했을 때, 믿지 않으려고 확인까지 하려던 제자들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쳤다는 것입니까? 말이 되지가 않습니다.
  설혹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훔쳤다고 하더라도, 제자들 11명 전원이 순교하였는데 한결같이 예수님이 살아났다는 거짓말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버렸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지요. 특히 무덤을 인봉하고 군사까지 동원하여 빈틈없이 무덤을 지켰는데 어떻게 예수님의 시체를 훔칠 수 있겠습니까? 

  환상설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지는 못했고, 돌아가신 후에 예수님을 부인하고 배반하고 도망했던 것을 뉘우치시면서 예수님께서 부활할 것을 말씀하셨던 것을 이제라도 믿어야 해 하면서 그 것을 머리 속에 계속해서 그리다가 예수님이 살아나신 환상을 보게 되었으며, 이것을 제자들이 실제로 부활한 것처럼 믿고 퍼뜨렸다는 것입니다. 마치 한 편의 소설의 줄거리 같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으며, 도마에게는 십자가에서 당한 상처를 만져 보게 하셨으며, 제자들과 함께 떡과 고기를 잡수시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40일간 무려 11번 나타나셨고 갈릴리 지정된 산 위에서는 500여 형제에게 일시에 나타나셨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수님의 부활이 환상이나 헛것이 보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사실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체적인 부활이 역사적인 사실임의 가장 큰 증거는 제자들의 삶의 변화였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한 길을 갔고, 기록에 의하면 가롯 유다를 제외한 11명의 제자들이 다 순교했다고 합니다. 제자들의 순교의 피로 인해 초대교회가 탄생되었습니다. 이 보다 확실한 부활의 증거가 어디 있겠습니까?
  제자들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부활을 증거하였습니다.
  (행 4:2) 『백성을 가르침과 예수를 들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는 도 전함을 싫어하여』
  (행 4: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얻어』

  베드로는 부활을 말하지 말라는 사두개인들에게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 중에 어느 것을 듣는 것이 옳겠느냐고 반문까지 합니다. 베드로의 설교의 핵심은 주님의 부활이었습니다. 

  이렇게 부활이 거짓이라고 하는 주장들이 예수님 시대부터 지금까지 많이 일어났다 사라졌고, 요즈음 예수님의 부활을 부정하는 \'다빈치코드\'라는 책과, 영화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예수님의 부활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역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왜 부활이 그토록 성도들에게 중요합니까? 아니 전 인류에게 중요합니까?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 즉 사망을 이겼음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인간의 죽음은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부터 온 것입니다. 만일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않았다면 인간에게는 죽음이 없게 됩니다.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말미암아 인간에서는 육체적으로 죽는 것과 더불어 육체와 영혼이 지옥불에 떨어지는 영적인 죽음도 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런데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를 육체적인 죽음과 더불어 영적인 죽음에서 구원했고 우리로 하여금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이렇게 외칠 수가 있습니다.
   (고전 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그러므로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이미 죽었던 자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육체적으로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나고, 천국에서 예수님과 영원히 왕노릇하며 사는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믿음의 기초입니다.

  우리가 예수믿는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4가지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1) 나는 죄인입니다.
   2)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4) 예수님은 심판하시러 재림하시며 믿는 자는 예수님과 함께 영생을 누립니다.

  이 중에서도 부활은 핵심입니다. 본문 14절과 17절을 봅시다.

   [14]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17]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만일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헛것이나 마찬가지며 우리의 죄가 용서함을 받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부활의 종교인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특히 다른 점이 바로 이것입니다. 세계 4대 종교에서, 불교의 석가모니, 유교의 공자, 이슬람의 마호메트 이들 중에서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신 분이 있습니까?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분이 있습니까?    

  우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부활을 다시 한 번 생각합시다. 부활이 왜 나에게 중요하며, 부활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말입니다.
  주변에 이러쿵 저러쿵 부활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귀기울일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도 이러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딤후 2:18)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히 6: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 나아갈지니라』

  이 부활의 권능으로 세상으로 나아갑시다. 마귀와 어두움의 세력을 이기고 승리합시다. 죽어 가는 주변의 영혼들을 부활의 권능으로 살려냅시다. 우리가 작은 일에도 넘어지고 낙심하는 자가 아니라 부활의 권능으로 세상을 정복해나가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