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증거

♣ 주일설교 2005-08-14 ♣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증거\"\"
2005-08-17 16:37:38   read : 191

☜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욥 42:10)
 
 
 / 욥1:1-12 / 노경모 목사
 
  (본몬) “[1] 우스 땅에 욥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2] 그 소생은 남자가 일곱이요 여자가 셋이며 [3] 그 소유물은 양이 칠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4] 그 아들들이 자기 생일이면 각각 자기의 집에서 잔치를 베풀고 그 누이 셋도 청하여 함께 먹고 마시므로 [5] 그 잔치 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 [6]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7]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9]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전도서 12:13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전 12:13)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말은 단순히 \'경배한다\'는 차원을 넘어서 \'창조주와 주권자가 되시는 하나님의 권위와 거룩함에 대해서 피조물인 인간이 마음에서 갖게 되는 두려움\'을 말합니다. 이 두려움은 공포같은 두려움이 아니라 죄인된 인간이 하나님이 거룩을 대면했을 때 갖게 되는 자연스러운 반응인 것입니다.
 
   동방 우스 땅에 욥이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동방은 요단 강 동편 지역 즉 암몬, 아람, 모압이 있었던 지역을 말합니다. 그러니 이방 지역입니다 욥은 동방 땅에서 최고의 부자였으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았습니다. 7남 3녀를 두었고, 양이 7000마리, 약대가 3000마리, 소가 500겨리 즉 1000마리, 그리고 종들이 많았습니다.
   거기다가 욥은 신앙적으로도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1절을 보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자\'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서 매일 하나님께 속죄의 제사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신앙생활 잘하고 가정적으로 경제적으로 북을 받고 잘 살면 가장 배아파하는 것이 바로 사단입니다. 그래서 어떤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그 복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어느 날 사단이 하나님 앞에서 나타나서, \'욥이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욥에게 자녀들의 복과 재물의 복을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라고 욥과 하나님과의 사이를 깨뜨리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단에게 욥의 모든 소유물을 다 가져가도 된다는 허락을 합니다. 그러나 욥은 소유물을 다 잃어버리는 어려움을 당했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했습니다.
 
   그 후에 또 사단이 하나님 앞에 나타나서 이번에는 \'하나님이 욥에게 건강의 복을 주셨기 때문에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지 건강을 빼앗아 버린다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그 건강을 빼앗아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내지만 여전히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과연 하나님이 욥의 신앙을 신뢰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나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성도인 우리의 당연한 자세입니다. 자, 그렇다면 진정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입증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경외하는 욥을 보면서, 우리도 네 가지 면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도 \'내가 진실로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 됩니다.
 
첫째, 평안할 때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욥도 평안할 때, 하나님을 잘 경외했습니다. \'평안할 때는 누구든지 다 신앙생활 잘 할 수 있지\'라고 단순하게만 생각지만 실제적으로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떤 분은 사업이 어려울 때는, 주일예배뿐만 아니라 모든 집회에 잘 참석해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을 들을 뿐만 아니라 새벽기도회도 빠지지 않고 나와서 기도생활을 열심히 했는데,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사업이 잘되고 번창하게 되니, 점점 신앙생활을 등한히 하더니, 기도생활, 말씀을 가까이 하는 생활은 고사하고, 주일 예배도 빠지는 경우가 점점 많이 늘어나더라고요.
  생활이 어렵고, 가정에 우환이 있을 때에는 \'오직 하나님\', \'오직 기도\' 하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더니, 문제가 해결되고 살만하고 여유가 생기니깐, 왜 그렇게 바쁜지..  외국어도 배우고, 운동도 해야하고, 모임에도 나가야 하고, 증권회사 객장에도 나가봐야 하고.. 구역예배도 못나오고..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형통의 복을 주시면 전보다 더 열심히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데 도리어, 신앙생활이 퇴보를 하고 있으니..  모르겠어요, \'내가 괜히 복을 주었나\'하고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복을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을 후회하시지는 않을지..
 
  하나님이 직장을 주시고, 하나님이 좋은 배필을 주셔서 결혼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건강을 주시고, 하나님이 자녀들이 잘되게 복을 주셔서 그 복을 받게 되면, 사단은 얼마나 간교하게 역사를 하는지.. 도리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열정이 식어 버리게 만들고, 하나님을 멀리하도록 몰아간다는 사실을 간파해야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통할 때, 평안할 때, 번창하고 성공하고 잘 될 때, 전보다 두 배, 세 배 더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경외하는 생활을 철저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입증되며,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둘째, 물질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욥은 졸지에 자기의 전 재산이 다 날라 가는, 자기의 종들이 거의 다 죽임을 당하는 물질적, 인적인 소유들을 다 잃어버리는 엄청난 어려움을 당합니다. 13-17절을 봅시다.
    [13]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4] 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15]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6]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17]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자세는 놓치지 않았습니다. 사단의 계략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어느 날, 한 순간에 사업체가 날라 갑니다. 가게가 날라 갑니다. 집이 날라 갑니다.  빛 더미 위에 올라앉게 됩니다. 빛쟁이들이 몰려듭니다. 채권자들이 독촉을 합니다. 위협을 합니다. 전세로, 전세에서 월세로.. 먹을 것을 구하기조차도 힘든 상황 속에 놓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녀들의 학비가 없어서 공부를 시키지를 못합니다.
   \'눈물로 빵을 먹어보지 못한 사람은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물질적인 어려움을 이겨내기 힘든 고통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욥처럼 여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만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셋째, 가정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욥의 7남 3여의 자녀들이 졸지에 죽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18-19절을 보면, 대풍이 와서 자녀들이 있는 집을 무너뜨립니다. 자들이 압사하는 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18]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19]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그러나 욥은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했다고 20-22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20] 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21]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 [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어리석게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자녀들이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가 없어야 하겠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고가 나서 다치는 겅우가 있을 수도 있고, 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더 큰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들 때문에 속상하는 경우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형제, 자매들 때문에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버님으로 인해서, 또는 어머님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아내 때문에 또는 남편 때문에 고통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여전히 경외해야 합니다. 힘들고 속상하다고 해서 하나님 경외하는 것을 멈추거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정말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면 이러한 환경을 초월해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넷째, 건강에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경외해햐 합니다.
 
   사단이 욥을 치니 욥의 정수리에서 발끝까지 악창이 납니다. 욥이 걸렸던 악창은 잘 낫지 않는 악성 부스럼을 말하는데, 악성 천연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문둥병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얼마나 가렵고 고통스러웠으면 기와조각으로 긁었을까요?
 
   2장 7-8절을 봅시다.
   (욥 2:7-8) “[7] 사단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악창이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기와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욥이 재가운에 앉아서 기와 조각으로 몸을 긁었는데, 엄청난 슬픔을 당한 자가 재 가운데 앉는 관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욥의 슬픔과 고통이 얼마나 컸는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욥의 몸이 이렇게 만신창이가 되니 부인이 욥을 저주하고 떠납니다. 뭐라고 저주를 합니까?  2장 9절을 봅시다.
   (욥 2:9) “그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키느뇨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당신에게 이런 고통을 준 하나님을 욕하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을 경외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조금도 놓지지 않았습니다. 저주하는 부인에 대한 욥의 반응을 보십시오,  10절을 봅시다.
   (욥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우리가 육체적인 질병과 연약함 속에 있을 때, 우리의 마음이 약해지기 쉽고, 믿음이 흔들리기 쉽습니다. 욥의 아내가 한 말처럼 사단은 우리에게 그렇게 빈정대고 욱박지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가운에서도 욥처럼 하나님의 경외하는 자세를 잃지 맙시다.
 
   정말로 인간으로 감당하기 어려움 4중적, 5중적 환란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했더니, 하나님은 욥을 회복시킵니다. 재물을 배 이상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10명의 자녀를 주십니다. 건강을 회복시킵니다. 42장 12절을 보니깐 처음 복보다 더하게 하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욥 2: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 중 하나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재앙도 받지 아니하겠느뇨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치 아니하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확실하다면, 우리가 형통할 때나 어려울 때나 상관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열망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우리의 처한 환경과 형편이 우리의 신앙생활을 지배하도록 허락해서는 안됩니다. 환경과 형펀에 상관없이 항상 하나님이 우리를 다스리시도록 해야 합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습니까?\' 이제 우리는 너무 쉽게 너무 생각 없이 대답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말씀을 계속해서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경외한다\'는 나의 자세를 점검해 나갑시다.
   시편 115:13에,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지위나 신문, 나이 등에 관계없이, 어떤 환경이나 사정이나 형편과 처지에 상관없이 하나님을 경외합시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